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사진을 올리다 보니,
나는 주로 운동장 주변을 배회하고 다녔나보다.
통일동산, 그네, 널...
고 1,2,3 년 동안 나랑 친했던 애들아... 너희들 떨고 있니?
대개는 흑백사진이라 그래도 요즘 디카 같이 모습이 또렷하지 않아 불행중 다행이지?
근데 어쩌냐?
아직도 사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사진 한장은 가을 일게고 (저 뒷쪽의 코스모스가 보인다)
또 하나는 겨울쯤?
영경이 희복이 있는 것을 보니 고 1 이었고,
통일동산의 단체 사진은 고 3 때 점심시간 인가보다.
다른 애들은 착하게도 제대로 운동화를 신었는데, 나는 실내화를 신고 그냥 막 돌아다녔네,ㅋㅋ
용란이, 백영란, 호영이, 선주, 연숙이, 김영란, 광희..
우리는 시간이 너무 아까와서 이미 3,4 교시 중간에 점심을 까먹고
시끄러운 소음과 도시락 냄새를 피해 각각 책을 챙겨 가지고
통일동산에 조용히 앉아 얼마 안남은 예비고사 준비를 했었지.
아마도 이 사진은 잠시 눈을 쉬어 먼 곳을 바라보며 앞날을 꿈꿔보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 또 믿거나 말거나.(:aa)(:ab)(:aa)
2005.05.03 09:00:47 (*.248.225.48)
담 근처에서 뜀박질하는 애들은 체력장 연습하는거니?
니 머리는 꼭 윤시내 머리 같다야 ㅋㅋ
윤시내가 이집트여자들 머리처럼 파마를 했었잖니.
거 뭔 노래더라,.......... ㅇ태워도 ...태워도.. 진주처럼 영롱한... 하면서 목을 쥐어짜는 노래부른 가수 있잖어 .
우리를 즐겁게 사진 올려주어 고마워.
니캉내캉 같은 반 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것따.(x7)
니 머리는 꼭 윤시내 머리 같다야 ㅋㅋ
윤시내가 이집트여자들 머리처럼 파마를 했었잖니.
거 뭔 노래더라,.......... ㅇ태워도 ...태워도.. 진주처럼 영롱한... 하면서 목을 쥐어짜는 노래부른 가수 있잖어 .
우리를 즐겁게 사진 올려주어 고마워.
니캉내캉 같은 반 안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것따.(x7)
2005.05.03 17:32:05 (*.100.200.239)
뒤에서 누가 불러서 휙~! 뒤돌아 보는 순간이었어. 영경인 채 못 돌아보고,
희복이는 이미 고개를 돌렸고...
내가 뭐 파마를 했다구? 윤시내라구?
영야,
그래도 너랑 나랑 중 1학년 1반 같이 했었더라. 가정선생님반. 맞지?
희복이는 이미 고개를 돌렸고...
내가 뭐 파마를 했다구? 윤시내라구?
영야,
그래도 너랑 나랑 중 1학년 1반 같이 했었더라. 가정선생님반. 맞지?
2005.05.03 17:39:40 (*.248.225.48)
고등학교때 말하는 거였었어.
나는 중 1 때 57 번이었던거 같은데 너는?
58번이 이희경, 59번은 고정애? 60번이 왕재순인가? 아마그랬지?
별 쓰잘데 없는게 다 기억나네 ... (x8)
나는 중 1 때 57 번이었던거 같은데 너는?
58번이 이희경, 59번은 고정애? 60번이 왕재순인가? 아마그랬지?
별 쓰잘데 없는게 다 기억나네 ... (x8)
2005.05.03 17:45:28 (*.100.200.239)
나?
나는 중 1 때 몇번 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
다만 그건 생각난다.. 1154. 이게 머지? 1학년 1반 54번..아~ 그렇구나 54번이었구나.
내가 한 45번쯤 서있었어야 하는데.. 친구들이 큰애들이 있어서 나를 앞뒤에 세우고
발을 들게해서 54번을 가질 수 있었지.. ㅋㅋ 친구는 역시 좋은것이야......(:x)(:z)(:x)(:z)(:x)
나는 중 1 때 몇번 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
다만 그건 생각난다.. 1154. 이게 머지? 1학년 1반 54번..아~ 그렇구나 54번이었구나.
내가 한 45번쯤 서있었어야 하는데.. 친구들이 큰애들이 있어서 나를 앞뒤에 세우고
발을 들게해서 54번을 가질 수 있었지.. ㅋㅋ 친구는 역시 좋은것이야......(:x)(:z)(:x)(:z)(:x)
2005.05.04 07:37:57 (*.100.200.239)
응... 그건 나도 불가능이야.
명희 너는 한번도 우리반을 안했으니까..
솔직히... 너의 여고시절 사진을 베껴다가 조 위의 세명중 한명의 얼굴에 살짝 얹어놓고
강명희라고 박박 우기면... 혹시 모를까?
넌 아니라고 그래도..
분명 너와 찍었는데 네가 잊고 있을 뿐이라고 박박박박 우기면?
그래두 그러면 안되겠지? ㅋㅋㅋ
명희 너는 한번도 우리반을 안했으니까..
솔직히... 너의 여고시절 사진을 베껴다가 조 위의 세명중 한명의 얼굴에 살짝 얹어놓고
강명희라고 박박 우기면... 혹시 모를까?
넌 아니라고 그래도..
분명 너와 찍었는데 네가 잊고 있을 뿐이라고 박박박박 우기면?
그래두 그러면 안되겠지? ㅋㅋㅋ
2005.05.04 18:57:28 (*.248.225.48)
너네들 요즘에 검색키워드 1순위가 먼줄 알어?
" 떨녀" 래
사시나무 떨듯 춤추는 대학로의 이름없는 여자라네
열심히 춤추고 소리없이 사라진데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
" 떨녀" 래
사시나무 떨듯 춤추는 대학로의 이름없는 여자라네
열심히 춤추고 소리없이 사라진데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6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7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8
target=_blank>http://cafe.naver.com/hidentcolor.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
2005.05.06 08:35:05 (*.100.200.239)
나도 그 여자 TV에서 봤는데..
튀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더라.
일단 한번 신나게 흔들어대고는 바람같이 없어지고.
매번 그런 행동에 사람들의 관심이 오히려 지대해져서
드디어는 인터넷에 뜨면서 TV에 까지 소개가 되었다 하더라.
그런 식으로 좀 지내다 보면
어느날..
2002년 월드컵 때 응원단 석의 미모에 특이한 복장의 여성이 자주 크로즈업 되었었는데
월드컵 끝나고 여기저기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더니
어느날 떡하니 가수로 데뷔한 경우처럼,
위의 '떨녀'도 그런 일이 안생기란 법이 없겠지?
나도 그렇다면 무언가 비장의 무기를 들고 한번 무대로 진출해봐?
나이가 걸림돌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얘기꺼리가 되지 않을까?
얘들아,, 나..... 상태가 이상해.......비가 와서 그런가? (x7)
튀는 방법도 여러가지 이더라.
일단 한번 신나게 흔들어대고는 바람같이 없어지고.
매번 그런 행동에 사람들의 관심이 오히려 지대해져서
드디어는 인터넷에 뜨면서 TV에 까지 소개가 되었다 하더라.
그런 식으로 좀 지내다 보면
어느날..
2002년 월드컵 때 응원단 석의 미모에 특이한 복장의 여성이 자주 크로즈업 되었었는데
월드컵 끝나고 여기저기서 스포트 라이트를 받더니
어느날 떡하니 가수로 데뷔한 경우처럼,
위의 '떨녀'도 그런 일이 안생기란 법이 없겠지?
나도 그렇다면 무언가 비장의 무기를 들고 한번 무대로 진출해봐?
나이가 걸림돌이지만 오히려 그것이 더 얘기꺼리가 되지 않을까?
얘들아,, 나..... 상태가 이상해.......비가 와서 그런가? (x7)
누릿누릿 노릿노릿, 오히려 더 추억이 새로와 지는 느낌이 들지 않니?
근데 왜 책은 하나도 안보이지?
저 뒷쪽 담이 있던 동네는 무슨洞 이었더라?
걸스카웃 봉사時 저 동네에 가서 가가호호 방문하며
각 가정의 식구수, 가정형편, 가장의 직업등을
조사하는 일을 한 적이 있었는데....
좀 참담한 느낌의 가구도 있었었다.
지금은 어찌 변했는지 재작년에 학교에서 11기 동창회 할때 눈여겨 볼걸...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