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미디어 다음에서 본 빨간 자전거가 왠지 마음 찐 하게 하는군.
2005.05.02 14:29:05 (*.155.244.13)
어머1 저는 이 만화 그리시는 만화가 아는데요...
이에스콘도에서 사귀었어요, 사모님은 더 유명한 만화가라고 소개하는데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그냥 가볍게 인사했더니, 한승원씨라고 하던데요.
우리 애들이 그러는데 정말 유명하대요. 머리를 길게 기르시고 원색 셔츠만 입으시는데
멋있어요. (남자 분이) . 그리고 점잖으시고... 만화에 잘 나타나네요.(x2)
이에스콘도에서 사귀었어요, 사모님은 더 유명한 만화가라고 소개하는데
만화를 본 적이 없어서 그냥 가볍게 인사했더니, 한승원씨라고 하던데요.
우리 애들이 그러는데 정말 유명하대요. 머리를 길게 기르시고 원색 셔츠만 입으시는데
멋있어요. (남자 분이) . 그리고 점잖으시고... 만화에 잘 나타나네요.(x2)
2005.05.02 17:45:21 (*.153.38.79)
옥숙아! 내 말은 홍옥숙이란 이름을 많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너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는 뜻이야.
아마 너는 내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걸.
들어 봤어야 홍명희 김명희 등등 다른 명희들이고....
김혜숙님!
오늘 아침 김동화화백의 전원적이고 서정적인 만화를
인터넷에서 보고
왠지 마음이 찐해 옮겼습니다.
우리는 조선일보는 안 보지만
얼마전까지 늙은 부부가 티걱태걱 거리며 살고 있던 걸로 아는데
어느 새 만화 속의 할아버지 혼자 남으셨군요.
김동화화백이 그 연세까지도 식지 않는 창작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아마도 아내인 한승원씨 덕분일거라고 하네요.
멋있는 분이라는 데 공감해요.
그래서 너의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는 뜻이야.
아마 너는 내 이름 조차 들어보지 못했을 걸.
들어 봤어야 홍명희 김명희 등등 다른 명희들이고....
김혜숙님!
오늘 아침 김동화화백의 전원적이고 서정적인 만화를
인터넷에서 보고
왠지 마음이 찐해 옮겼습니다.
우리는 조선일보는 안 보지만
얼마전까지 늙은 부부가 티걱태걱 거리며 살고 있던 걸로 아는데
어느 새 만화 속의 할아버지 혼자 남으셨군요.
김동화화백이 그 연세까지도 식지 않는 창작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아마도 아내인 한승원씨 덕분일거라고 하네요.
멋있는 분이라는 데 공감해요.
2005.05.02 18:32:32 (*.155.244.12)
무슨 '님'자를 붙이세요?
담에 꼭 만나야 할 것같아요.
얼굴 뵈면 보았던 것 생각 날텐데요 뭐.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사실 조선일보를 뒤적여도 못 찾았거든요.
두 번째 그 분 만났는데 굉장히 죄송했었어요.(x11)
담에 꼭 만나야 할 것같아요.
얼굴 뵈면 보았던 것 생각 날텐데요 뭐.
좋은 만화 감사합니다.
사실 조선일보를 뒤적여도 못 찾았거든요.
두 번째 그 분 만났는데 굉장히 죄송했었어요.(x11)
2005.05.03 08:34:20 (*.248.225.48)
혜숙후배 ....방가딩가
덕분에 또 하나의 소식을 알게 되었네
유명한 사람들이 내 주변의 지인과 아는 사이라고 하면
나 또한 그분과 가까운 것같은 대리만족에 빠지죠
자주와요........... 이 곳에 (:f)(:f)(:f)
덕분에 또 하나의 소식을 알게 되었네
유명한 사람들이 내 주변의 지인과 아는 사이라고 하면
나 또한 그분과 가까운 것같은 대리만족에 빠지죠
자주와요........... 이 곳에 (:f)(:f)(:f)
가깝게 방법이 있건만 어렵고 꼭 돈 들여야만 한다고 생각이 되니...
나부터 전화 자주 드리는 일이 안되더라.
양쪽 부모님이 다 생존하시는 기쁨이 있는데 늘 부족하구나.
아직까지 날 위해 기도하시는 두 부모님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우리 꼬맹이들한테 보여주고 어버이날 교육해야겠다.
강명희 고맙다.
내 얘기를 많이 들었다는 말에 반갑기도 하면서 뭔 얘길 들었을까 부담도 되더라.
언젠가 내 동생이 학교 다닐 때 이상옥을 만났는데 내 동생이라 했더니 왈,
"걔가 참 박식(?)했어. 연예계를 말야"
그래서 자존심 많던 내 동생이 얼굴이 뜨끈했었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그랬는데...
이 말도 지금이니까 털어놓게 되네,ㅎㅎㅎㅎㅎ
설마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