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il org 홈페이지 시절,
      명희가 편찮으신 아버님을 간호하며 썼던 안따깝던  글들을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총동창회 홈페이지에도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었던 강명희~
      명희의 친정아버님께서 우리들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발인이 20일 이고,
      본인은 이 소식을 알리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하였지만
      가까운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홈피에서 강명희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선후배들과 함께
      이 곳에서나마 그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희야 .. 기운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