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 inil org 홈페이지 시절,
명희가 편찮으신 아버님을 간호하며 썼던 안따깝던 글들을 우리는 기억할 것입니다.
총동창회 홈페이지에도 주옥같은 글을 올려주었던 강명희~
명희의 친정아버님께서 우리들의 곁을 떠나셨습니다.
발인이 20일 이고,
본인은 이 소식을 알리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하였지만
가까운 친구들의 의견을 모아
홈피에서 강명희를 기억하고 사랑하는 선후배들과 함께
이 곳에서나마 그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희야 .. 기운내렴.
2005.03.20 05:13:06 (*.154.146.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명희 선배님.. 아버님 살아생전 농사일기 올려주셨던 기억
아직도 우리들 가슴에 남아 있는데..
갑자기 얼마전 돌아가신 울아버지 생각까지....
선배님.. 힘내세여~~~~
강명희 선배님.. 아버님 살아생전 농사일기 올려주셨던 기억
아직도 우리들 가슴에 남아 있는데..
갑자기 얼마전 돌아가신 울아버지 생각까지....
선배님.. 힘내세여~~~~
2005.03.20 06:12:59 (*.236.141.199)
몹시 비탄에 빠져있을 효성스런 후배 모습이
눈에서 지워지지않습니다.
언제가는 예정된 이별이지만
항상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눈에서 지워지지않습니다.
언제가는 예정된 이별이지만
항상 우리를 슬프게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5.03.20 08:27:25 (*.100.200.239)
지난 2~3년간 명희 식구들의 끝없는 사랑과 정성이 눈부시게 아름다웠었는데.
잔잔한 내용으로 시골의 풍경과 아버지와의 농촌 일기도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히 해주었었지요.
이미 마음 속으로는 모두들 이런 날이 오리라고 각오는 했을텐데도
막상 이렇게 떠나시니 우리 마음 이렇게 아픈데
명희 식구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아마 아버님께서도 가족들의 사랑 마음깊이 느끼시고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어떤 말도 지금의 가족 심정을 달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멀리서 응원하고 있던 한 사람으로
가신 분과 가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명희 아버님의 성정으론 모든 것 받아들이고 편히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잔잔한 내용으로 시골의 풍경과 아버지와의 농촌 일기도 우리들의 마음을
훈훈히 해주었었지요.
이미 마음 속으로는 모두들 이런 날이 오리라고 각오는 했을텐데도
막상 이렇게 떠나시니 우리 마음 이렇게 아픈데
명희 식구들의 마음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아마 아버님께서도 가족들의 사랑 마음깊이 느끼시고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어떤 말도 지금의 가족 심정을 달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멀리서 응원하고 있던 한 사람으로
가신 분과 가족들에게 애도의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명희 아버님의 성정으론 모든 것 받아들이고 편히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5.03.20 09:10:46 (*.219.94.91)
명희 후배!
잔잔하게 가슴 찡한 글과
효심으로 마음을 울리더니...
슬픈 이별을 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잔잔하게 가슴 찡한 글과
효심으로 마음을 울리더니...
슬픈 이별을 하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5.03.20 09:50:39 (*.255.212.17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명희 선배님!
아버님 생전에 최선을 다해 효도하시는 모습,
그럴 기회를 갖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부러웠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셨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강명희 선배님!
아버님 생전에 최선을 다해 효도하시는 모습,
그럴 기회를 갖지 못했던 사람으로서 부러웠습니다.
아버님께서는 행복한 마음으로 떠나셨을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2005.03.20 10:37:11 (*.126.185.248)
효성스런 명희와 가족들을 두고 떠나셨구나.
아버님은 이젠 근심걱정 없고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 편히 계실테니
명희야 너무 슬퍼마라.
내가 지금 기도드린다.
아버님은 이젠 근심걱정 없고 고통도 없는 하늘나라에 편히 계실테니
명희야 너무 슬퍼마라.
내가 지금 기도드린다.
2005.03.20 17:51:45 (*.223.101.175)
명희 후배!
나도 지난 추석에 친정 아버님을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언제 까지나 곁에 계셔 주실줄 알았는데......
떠나실땐 몰랐는데 아버님 떠나신 빈자리가
너무 크게 다가오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명희 후배도 기운내서 다시 아름다운글 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나도 지난 추석에 친정 아버님을 하늘나라로 보내 드렸습니다
언제 까지나 곁에 계셔 주실줄 알았는데......
떠나실땐 몰랐는데 아버님 떠나신 빈자리가
너무 크게 다가오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명희 후배도 기운내서 다시 아름다운글 로 만나뵙길 바랍니다
2005.03.21 09:55:30 (*.114.52.49)
오랫만에 들렀더니
슬픈 소식이네.
가족들을 아름답게 묶어주시고
사랑으로 사는 삶과
땅과 더불어 사는 삶이
귀하고 가치롭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주시더니
홀홀 떠나신 게로구나.
가시는 걸음
보내는 마음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슬픈 소식이네.
가족들을 아름답게 묶어주시고
사랑으로 사는 삶과
땅과 더불어 사는 삶이
귀하고 가치롭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가르쳐주시더니
홀홀 떠나신 게로구나.
가시는 걸음
보내는 마음
모두에게 평화가 있기를.....
2005.03.21 10:03:12 (*.93.252.167)
며칠전에 안부 물었더니 괜찮으시다고 하더니...
얼마나 가슴이 아플꼬...
떠나 보내고 나면 조금 더 잘할걸 하고 후회되고...
암튼 아버님께서 좋은곳에 고통없고 평안한 곳에 가셨으니
너무 슬퍼말고.....
명희야...힘내기를 바란다....
얼마나 가슴이 아플꼬...
떠나 보내고 나면 조금 더 잘할걸 하고 후회되고...
암튼 아버님께서 좋은곳에 고통없고 평안한 곳에 가셨으니
너무 슬퍼말고.....
명희야...힘내기를 바란다....
2005.03.21 12:53:55 (*.109.33.153)
가벼워진 부모님 업어드리는 그림보며
나도 가슴아팠지만 덧글도 못남겼었는데...
명희야,
사랑하는 아버지 보내드리고 많이 힘들지?
다시 추스리고
오늘 살아계신 어머니 생각해서 힘내기를...
항상 사랑한단다....
나도 가슴아팠지만 덧글도 못남겼었는데...
명희야,
사랑하는 아버지 보내드리고 많이 힘들지?
다시 추스리고
오늘 살아계신 어머니 생각해서 힘내기를...
항상 사랑한단다....
2005.03.21 21:40:52 (*.154.44.82)
명희야,
끝까지 자식들에게 존경받고 존중받다 가신 너의 아버지와
자식들 모두 축복받으셨다는 것으로 위로가 될까!
두고두고 네 속에서 빛으로 남아계실 분,
평안히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는다.
끝까지 자식들에게 존경받고 존중받다 가신 너의 아버지와
자식들 모두 축복받으셨다는 것으로 위로가 될까!
두고두고 네 속에서 빛으로 남아계실 분,
평안히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는다.
2005.03.21 23:37:46 (*.78.125.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희야
아버님이 많이 좋아지신 줄 알았는데 ...
무어라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마는
아버님이 늘 네 가슴 속에 살아 계실꺼야.
명희야
아버님이 많이 좋아지신 줄 알았는데 ...
무어라 위로의 말을 전할 수 있을까마는
아버님이 늘 네 가슴 속에 살아 계실꺼야.
2005.03.25 22:10:03 (*.85.121.238)
그간 따뜻한 말과 기도로 위로해 주신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해
선배님 후배님 우리 11기 친구들
그리고 옆집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총동창회장님을 비롯해
선배님 후배님 우리 11기 친구들
그리고 옆집 친구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05.03.29 23:50:10 (*.218.66.180)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명희야
무슨 말을 해야할 지 ...
다만
이승 저승으로 나뉘었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함께 하신다는 것
우리 모두 아니까...
많이 미안하고 그렇구나.
명희야
무슨 말을 해야할 지 ...
다만
이승 저승으로 나뉘었지만
기억하고 있으면
함께 하신다는 것
우리 모두 아니까...
많이 미안하고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