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숲속 잔잔한 호수를 연상시키는
예무니 후배는
열심히 사는 모습이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그넓은 겔러리 관리하고
체험 학습 하러오는 학생들 가르치고
난 상상만 해도 일 멀미 사람 멀미 나려하는데
우리의 자랑스런 후배 예무니는
맑고 고운 목소리로
설득력있게 일을 추진하고
그 자그마한 체구에서 솟아나는 열정으로
통큰 여자의몫을
당당하게 해내는 꽃보다 아름다운 후배임이 틀림없습니다.
난 이런후배가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