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Silhouettes - Chris Glassfield
* 오늘 날씨와 너무 어울려서,
내 마음이기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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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와 너무 어울려서,
내 마음이기도 해서.
2004.10.22 14:12:49 (*.114.52.73)
네, 맞습니다, 옆집분,
저 숭의국민학교 나왔습니다.
명희네 목사님 1회 작곡발표회에 갔었다, 바로 내가.
그 때 시골 만수교회에서 성가대원들이 음도 틀려가며
너무 열심히 부르던 그 곳,
그리고 바로 앞 논에서는 개구리가 울어대던 그 곳.
우리 남편과 같이 갔었는데 지금도 그 때 얘기 가끔한다.
잊을 수 없는 그시간을.
이렇게 멋진 곳에서 멋진 성가합창을 들으며
목사님과 명희와 그리고 뗄 수 없는 그 친구 흥애와
찰떡 후배 경숙이를 새삼스레 바라보게 된다.
저 숭의국민학교 나왔습니다.
명희네 목사님 1회 작곡발표회에 갔었다, 바로 내가.
그 때 시골 만수교회에서 성가대원들이 음도 틀려가며
너무 열심히 부르던 그 곳,
그리고 바로 앞 논에서는 개구리가 울어대던 그 곳.
우리 남편과 같이 갔었는데 지금도 그 때 얘기 가끔한다.
잊을 수 없는 그시간을.
이렇게 멋진 곳에서 멋진 성가합창을 들으며
목사님과 명희와 그리고 뗄 수 없는 그 친구 흥애와
찰떡 후배 경숙이를 새삼스레 바라보게 된다.
음악 감상 잘 했습니다.
11회중 유일한 국민학교동기동창 김문희님!
안녕하시지요?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