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2004.10.10 05:44:29 (*.116.196.18)
선배님!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선배님이 쓰신 축시와
그 시를 낭송하던 최예문 선배님의 완벽한 조화는
최상의 명품이었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훌륭한 스승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인일이 있고
오늘의 우리들이 있었음을
가슴깊이 감사한 어젯밤 이었습니다.
어디서든지 선배님의 단아하고
단정한 모습 닮고 싶은 이 가을 새벽입니다.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선배님이 쓰신 축시와
그 시를 낭송하던 최예문 선배님의 완벽한 조화는
최상의 명품이었습니다.
훌륭한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훌륭한 스승님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인일이 있고
오늘의 우리들이 있었음을
가슴깊이 감사한 어젯밤 이었습니다.
어디서든지 선배님의 단아하고
단정한 모습 닮고 싶은 이 가을 새벽입니다.
2004.10.10 08:53:36 (*.126.197.75)
강명희야,
우리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이렇게
글로 절절한 음악으로 표현해 줘서 너무 너무 좋다.
뜻깊은 만남을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지만
삶의 활력소를 충분히 공급받고 왔을테니까
건강하게 잘 지내다 우리 또 만나자.
우리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이렇게
글로 절절한 음악으로 표현해 줘서 너무 너무 좋다.
뜻깊은 만남을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지만
삶의 활력소를 충분히 공급받고 왔을테니까
건강하게 잘 지내다 우리 또 만나자.
2004.10.10 09:20:02 (*.154.146.51)
선배님들 축하드려여!!!!
오늘의 기쁨이 영원토록~~~~
인일의 딸임이 자랑스러웠던 오늘 이시간이
남은 시간의 삶속에서 아주 크나큰 재산이 되리라 믿어여....(:f)(:l)(:f)
오늘의 기쁨이 영원토록~~~~
인일의 딸임이 자랑스러웠던 오늘 이시간이
남은 시간의 삶속에서 아주 크나큰 재산이 되리라 믿어여....(:f)(:l)(:f)
2004.10.10 16:09:09 (*.154.44.71)
명희야,
그리움도 힘이고, 추억도 힘이다.
같은 그리움과 함께한 추억을 가진 우리는 더 큰 힘이 끊임없이 샘솟겠지.
잔잔한 네 모습속에서 진솔한 시와 글이 나오는 드러나지 않은 너의 내면의 힘을 엿본다.
그리움도 힘이고, 추억도 힘이다.
같은 그리움과 함께한 추억을 가진 우리는 더 큰 힘이 끊임없이 샘솟겠지.
잔잔한 네 모습속에서 진솔한 시와 글이 나오는 드러나지 않은 너의 내면의 힘을 엿본다.
2004.10.10 23:19:55 (*.214.118.23)
명희야 고맙다. 네 글 속에서 추억을 다시 추억할 수 있게 해주어서. 그리고 똑같은 '희'자 들어간 영희도 고맙고. 이런 뜻깊은 일 뒤에는 헤아릴 수 없는 수고로움이 있다는 걸 사람들은 곧잘 잊어버리지만 시간이 흐르면 그 진실은 드러나게 마련 아니겠니? 모교의 홈페이지 관리자 아자! 홧팅!
2004.10.11 07:21:07 (*.153.38.41)
유선아! 씩씩하고 우아하게 변한 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삼삼하다.
어찌 그리 젊은가 했더니 중학교 학부형이라 그렇구나.
몇년 후에는 허회숙 선생님이나 현금희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이번 30주년 만남 에서 널 만나 더더욱 반갑고 좋았단다.
친구라고 도움 준 것도 없어 미안타! 나도 한 번 해 보자 아자! 홧팅! 김유선!
어찌 그리 젊은가 했더니 중학교 학부형이라 그렇구나.
몇년 후에는 허회숙 선생님이나 현금희 선생님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길 바란다.
이번 30주년 만남 에서 널 만나 더더욱 반갑고 좋았단다.
친구라고 도움 준 것도 없어 미안타! 나도 한 번 해 보자 아자! 홧팅! 김유선!
2004.10.11 18:58:03 (*.239.202.55)
명희 반가웠어.
그리고 아쉬웠고..너무 짧게 스치듯 지나친거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님과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네가 훠~얼~씬 미인이더라.
그리고 아쉬웠고..너무 짧게 스치듯 지나친거 같아서..
내가 좋아하는 박완서님과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네가 훠~얼~씬 미인이더라.
2004.10.11 22:09:05 (*.153.38.47)
내가 훨~얼~씬 미인이라고?
홍재숙이 눈썰미가 최고당.
정말 스치듯 그것도 화장실에서 잠시 만났었지.
노래 넘 멋져.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멋있는 걸....
홍재숙이 눈썰미가 최고당.
정말 스치듯 그것도 화장실에서 잠시 만났었지.
노래 넘 멋져. 허스키한 목소리가 더 멋있는 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