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영희씨
머리 색깔 잘 나왔어요?
선배니임~~~언니이~~~머리 풀어야 된대요~~~
그 소리를 듣도 허둥대며 수화기를 놓은 다음 많이 걱정했어요.
사진발인지^^
윤기 쟐쟐 흐르던 머리칼 버린건 아닌가 해서.
광야~
아직도 손 발 안맞고
순서 안 외워지고
팔 다리는 각자 노는지요.
근데 인일넷에선 광야 그림이 반짝 거리던데
왜 여기선 불이 꺼져있나 모르겠네요.
4년전 우리 친구들이 송도비치호텔에서 졸업 30주년 동창회를 하고나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 주었지요.
매일 매일 화면으로 친구들을 만나며 얼마나 좋았었는지 ...
10동 영자의 언니 용순이가 당일날 아침 토론토에서 도착해서
친구 모두를 혼절하게 만들고
스위스에 살고 있는 멋쟁이 희자는 Let it be me 를 멋지게 불러대고.
아직도 우리 친구들은 그 밤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오늘이예요.
가슴속에 깊이 넣어두고 늘 꺼내 볼수 있는 그런 좋은 추억의 시간 되길 바래요.
졸업 30주년 홈커밍 축하해요.
(:u)(:d)(:d)(:d)(:d)(:d)(:d)(:d)(:u)
머리 색깔 잘 나왔어요?
선배니임~~~언니이~~~머리 풀어야 된대요~~~
그 소리를 듣도 허둥대며 수화기를 놓은 다음 많이 걱정했어요.
사진발인지^^
윤기 쟐쟐 흐르던 머리칼 버린건 아닌가 해서.
광야~
아직도 손 발 안맞고
순서 안 외워지고
팔 다리는 각자 노는지요.
근데 인일넷에선 광야 그림이 반짝 거리던데
왜 여기선 불이 꺼져있나 모르겠네요.
4년전 우리 친구들이 송도비치호텔에서 졸업 30주년 동창회를 하고나서
비디오 테이프를 보내 주었지요.
매일 매일 화면으로 친구들을 만나며 얼마나 좋았었는지 ...
10동 영자의 언니 용순이가 당일날 아침 토론토에서 도착해서
친구 모두를 혼절하게 만들고
스위스에 살고 있는 멋쟁이 희자는 Let it be me 를 멋지게 불러대고.
아직도 우리 친구들은 그 밤을 잊지 못하고 있어요.
오늘이예요.
가슴속에 깊이 넣어두고 늘 꺼내 볼수 있는 그런 좋은 추억의 시간 되길 바래요.
졸업 30주년 홈커밍 축하해요.
(:u)(:d)(:d)(:d)(:d)(:d)(:d)(:d)(:u)
2004.10.09 16:00:00 (*.68.163.243)
명희1 후배 반가워요.
맞춤법은 다 맞았나 가슴이 철렁 하네요.
하하~반짝이 숄 가지고 싸우는 언니들이 울랄라 씨스터즈군요.
늦둥이 데니는 잘 있어요?
맞춤법은 다 맞았나 가슴이 철렁 하네요.
하하~반짝이 숄 가지고 싸우는 언니들이 울랄라 씨스터즈군요.
늦둥이 데니는 잘 있어요?
2004.10.09 23:16:20 (*.100.200.239)
걱정 마세요. 선배님.
명희1은 지금 서산으로 가는 버스에서 쉴새 없이 수다를 떨고 있을꺼에요.
반짝이 숄 가지고 안싸웠어요.
제가 미리 줘버렸어요.
자기 스커트 컨셉에 맞는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그냥 군말 않고 줬어요.
오늘 울랄라, 망가졌어요. 그래도 즐겁게 잘 놀다 왔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셔서요. (:f)(:f)(:f)(:f)(:f)
명희1은 지금 서산으로 가는 버스에서 쉴새 없이 수다를 떨고 있을꺼에요.
반짝이 숄 가지고 안싸웠어요.
제가 미리 줘버렸어요.
자기 스커트 컨셉에 맞는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그냥 군말 않고 줬어요.
오늘 울랄라, 망가졌어요. 그래도 즐겁게 잘 놀다 왔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축하해 주셔서요. (:f)(:f)(:f)(:f)(:f)
2004.10.10 21:36:49 (*.86.87.133)
최순희님!!!
오랫만입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벤쿠버 날씨는 어떤가요....
4년 후배들의 졸업 30주년 홈커밍데이를 잊지않고 축하해 주시는 님의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
포근한 성품을 읽을 수가 있어서 좋군요.
참 며칠 후에는 카나다 에릭의 탄생 100일 되는군요.
멀리 한국의 큰 에릭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세요.(:f)(:f)(:f)(:f)(:f)(:g)(:g)(:g)(:g)(:g)
그녀석 큰 녀석이 되도록 최순희님 계속 보살펴 주시길 ..........
그리고 건강하세요.
오랫만입니다.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벤쿠버 날씨는 어떤가요....
4년 후배들의 졸업 30주년 홈커밍데이를 잊지않고 축하해 주시는 님의 자상하고 따뜻한 배려,
포근한 성품을 읽을 수가 있어서 좋군요.
참 며칠 후에는 카나다 에릭의 탄생 100일 되는군요.
멀리 한국의 큰 에릭이 축하한다는 말씀을 전해주세요.(:f)(:f)(:f)(:f)(:f)(:g)(:g)(:g)(:g)(:g)
그녀석 큰 녀석이 되도록 최순희님 계속 보살펴 주시길 ..........
그리고 건강하세요.
2004.10.10 23:49:01 (*.68.163.243)
큰 에릭 선배님 ~
누군가 Raincouver 라 말했듯이 이곳 밴쿠버에는 며칠째 계속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 옆지기는
차 바퀴에 스쳐 날라가는, 비에 젖은 낙엽이 보기좋아
가족 모두를 이곳에 데려왔다 합니다.
작은 에릭은 얼마나 예뻐졌는지 보여 드리고 싶군요.
밤 투정이 심해서 아빠 폴이 매일 잠이 모자라 괴로워 하고 있지요.
이번 주말에 백일 잔치가 있습니다.
큰 에릭선배님의 축하 꼭 전해 드리겠습니다.
꽃한송이 선물 한상자는 제가 ...
큰 에릭님께 작은 에릭의 크는 모습을 알려 드리고 싶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동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벗님들과 좋은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c)(:c)
누군가 Raincouver 라 말했듯이 이곳 밴쿠버에는 며칠째 계속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 옆지기는
차 바퀴에 스쳐 날라가는, 비에 젖은 낙엽이 보기좋아
가족 모두를 이곳에 데려왔다 합니다.
작은 에릭은 얼마나 예뻐졌는지 보여 드리고 싶군요.
밤 투정이 심해서 아빠 폴이 매일 잠이 모자라 괴로워 하고 있지요.
이번 주말에 백일 잔치가 있습니다.
큰 에릭선배님의 축하 꼭 전해 드리겠습니다.
꽃한송이 선물 한상자는 제가 ...
큰 에릭님께 작은 에릭의 크는 모습을 알려 드리고 싶어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이렇게 소식을 전해 드릴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동에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벗님들과 좋은 가을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c)(:c)
2004.10.11 03:19:15 (*.68.163.243)
영희씨
이일병은 잘 있던가요?
휴가 첫날인 오늘 큰 아들 친구들 점심 초대해서 나 지금 몹시 바빠요.
날밤을 새고 일했는데...아직도 할일이 많네요.
해서
재숙 후배의 다이아나만 얼른 듣고...
보고 듣기만한 나도 가슴이 뛰네요.
이일병은 잘 있던가요?
휴가 첫날인 오늘 큰 아들 친구들 점심 초대해서 나 지금 몹시 바빠요.
날밤을 새고 일했는데...아직도 할일이 많네요.
해서
재숙 후배의 다이아나만 얼른 듣고...
보고 듣기만한 나도 가슴이 뛰네요.
친구들 지금 제 정신이 아니예요.
특히 광희, 정애, 성애, 정자...울랄라 씨스터즈...
바쁘긴 해도 아직 제정신인(?)
제가 대신 인사드려요.
선배님들 처럼 저희도
좋은 시간 만들겠습니다.
다시금 축하해 주셔서 감사....(꾸우벅)(: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