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저 곳엔 무엇이 있을까아
우리 조상들이 저 바다를 건너갔을지도 몰라
마저, 나는 이다음에 무엇이 되야 할지 그게 고민이야
그치만 그게 정답이 쉽게 나오질 않네
중년이 아름답다고 생각되게 하는 여인
2004.03.24 08:31:33 (*.203.25.150)
어? 이 아줌마 여기다가 댓글도 썼네? 대단한 발전 축하~
나이가 고만고만한 애들 3명을 키우다 지쳐서
아기들이 주변에 있어도 들여다 보지 않던 시절이 있었지
그런데 이제는 아기들이 이뻐지기 시작하는구나
손주 볼 때가 되었다는 뜻일까?
아직들 학생이라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한데 말야
그림을 그릴수 있을 만큼 동윤이의 어린 마음 속에 한국의 풍경이 오래 기억되었다면
나~~~~~~~~ 착한 일 한거 맞쥐?
짜식~ 표정이 이뻐 죽겠단 말야 ~;:)
나이가 고만고만한 애들 3명을 키우다 지쳐서
아기들이 주변에 있어도 들여다 보지 않던 시절이 있었지
그런데 이제는 아기들이 이뻐지기 시작하는구나
손주 볼 때가 되었다는 뜻일까?
아직들 학생이라 몇 년은 더 기다려야 할 듯한데 말야
그림을 그릴수 있을 만큼 동윤이의 어린 마음 속에 한국의 풍경이 오래 기억되었다면
나~~~~~~~~ 착한 일 한거 맞쥐?
짜식~ 표정이 이뻐 죽겠단 말야 ~;:)
2004.03.24 08:33:53 (*.153.38.50)
천진한 모습의 아들과
그 엄마 또한 젊고 아름답구나.
언젠가 대학 2학년 때
지하철 영등포역 구간에서 만난 거 기억한다.
그때 당당한 모습의 너는
이제껏 보았던 너가 아니였어,
친했던 것도 아니고
너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갈 것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역시...내 생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게 살고 있구나.
사진 보니
나도
중년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그 엄마 또한 젊고 아름답구나.
언젠가 대학 2학년 때
지하철 영등포역 구간에서 만난 거 기억한다.
그때 당당한 모습의 너는
이제껏 보았던 너가 아니였어,
친했던 것도 아니고
너를 잘 알지도 못하지만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세상을 살아갈 것을
그때 나는 알고 있었다.
역시...내 생각과 조금도 다르지 않게 살고 있구나.
사진 보니
나도
중년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어.
2004.03.24 11:10:30 (*.165.110.162)
ㅎㅎ 이미 번개 사진을 봐서 진용이 얼굴은 익혔었는데,
정말 저 위의 아이가 진용이 아인줄은 몰랐었네.ㅋㅋㅋ
진용아, 반갑다. 한국에 와있는 동안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가라...(:f)(:f)(:p)
정말 저 위의 아이가 진용이 아인줄은 몰랐었네.ㅋㅋㅋ
진용아, 반갑다. 한국에 와있는 동안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고 가라...(:f)(:f)(:p)
2004.03.26 14:44:49 (*.117.72.189)
벌써 갔어?
말레이지아 진용씨.
나야 못 만날 줄 알기는 알았지만 벌써 가 버렸다니 못내 서운타.
전영희는 회포를 흡족할만큼 풀었는지.........괜히 궁금.
또 한가지 괜히 궁금한 사연은.....
진용씨 언제 또 온대?
말레이지아 진용씨.
나야 못 만날 줄 알기는 알았지만 벌써 가 버렸다니 못내 서운타.
전영희는 회포를 흡족할만큼 풀었는지.........괜히 궁금.
또 한가지 괜히 궁금한 사연은.....
진용씨 언제 또 온대?
2004.03.27 23:36:05 (*.6.139.40)
광희야! 반갑다. 여기서 만날 수 있구나. 송자와 함께
만나곤 하던 시절도 있었고, 우리 남편 친구 와이프 하고도
넌 친구 사이라 우연히 만난 적도 있었지. 그리고 고등 학교 때 나 하고 많이
닮았다고 친구 들이 얘기 하곤 했었는데 기억나니?
강명희, 이름 만으론 기억이 안 났었는데, 사진을 보니 학교때 모습이 생각
나더라고....그리고 신춘문예 당선 소식에 괜스리 흥분되어 이리 저리 네 글을 읽느라 짧은 뎃글 까지도 열심히 읽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하마.
만나곤 하던 시절도 있었고, 우리 남편 친구 와이프 하고도
넌 친구 사이라 우연히 만난 적도 있었지. 그리고 고등 학교 때 나 하고 많이
닮았다고 친구 들이 얘기 하곤 했었는데 기억나니?
강명희, 이름 만으론 기억이 안 났었는데, 사진을 보니 학교때 모습이 생각
나더라고....그리고 신춘문예 당선 소식에 괜스리 흥분되어 이리 저리 네 글을 읽느라 짧은 뎃글 까지도 열심히 읽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하마.
하는 사람도 있겠다. 말레이시아 태생인 막내가 처음 보는 한국의 바다와 배 안 에서의
식사,이곳에 돌아 와서도 기억해 내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해 줘서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