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 사랑의 시간으로 떠나요. 그대 팔에 나를 감싸고... " 3월 2일 오후 7시 30분, 밴쿠버 다운타운 센터 극장에서
막을 올릴 <해바라기> 공연에는 개그우먼 이성미씨가 이야기 손님으로 특별출연하며 수익금 일부는
퍼스트 스텝스를 통해 북한 기아 어린이들을 돕게 된다.
며칠전 이곳 교민신문에 난 기사를 읽으며 아주 오래전인듯 느껴지는 날들이 생각났다.
중학교에 갓 입학한 큰 아들이 서투른 솜씨로 기타줄을 튕기며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걸
듣고는 깜짝 놀랐던적이 있다.
여학생들에게 인기 만점 이었던 총각 담임 선생님께서 틈틈히 노래를 가르쳐 주신다고...
멋쟁이 선생님.
해바라기의 공연이 있던 어제 바로 그 시간
우린 인사동에서 만났다.
순자, 화섭이, 원정이 그리고 규연
푸른 나물 무침이 고춧잎이냐 무엇이냐...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되니 새우는 서로 안먹으려 하고.
말하기 바빠 밥을 못먹어서인지
밥먹는것이 힘에 부쳐서 인지 음식이 도통 줄어 들지를 않고.
14살에 인천여중 교정에서 처음 만났던 우리가 이젠 56살이 되었는데
(그때 원정이랑 규연이는 8살 7살 이었네 ^^ )
왜 마음은 자꾸 그 시절에 머무는지...
이번에는 바로옆 노래방에 가서 순자의 ' 향수 ' 를 들어봐야지 했는데
입뻥끗도 못하고 말았네.
지난 여름 미서니언니랑 시노기랑 아침 식사를 했던
바로 그 자리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냥 참 좋았다.
기억에 남아있는 좋은 추억이 많다는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호텔 로비를 돌아 나오다
'우리 오늘 방하나 잡고 집에 가지 말까?'
한마디 하고 웃어보았다.
화섭이 긴 여행 끝내고 다시 돌아오면
그땐 우리 야외로 한번 나가자 했지만
시간 맞추기가 잘 되려는지...
2006.03.04 13:36:45 (*.154.199.58)
와우! 튜우립 꽃밭이 환상이로다. 언젠가 순희가 올려 준 색색의 꽃밭도 있었는데. 그 꽃밭이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친구가 꽃 보다 아름답다. 따뜻한 감성을 지닌 순희가 꽃 보다 훨 아름답다. 환상의 튜우립 꽃밭보다 난, 순희가 더 그립다. 순자의 '일곱송이 수선화'도 듣고잡다. 화섭이의 하얀 얼굴도 보고프다. 벤쿠버의 인사동도 꼭 들러 보고프다.
2006.03.04 23:48:58 (*.4.221.173)
수니야~~
벤쿠버 수니야~~
얼마나 너의 글이 그리웠는지?
너는 아니?
마니 아주 마니 기둘렸지...
이젠 자주 볼수있을가???
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튜립 꽃밭
네델란드는 아니겠지?
다음에 수니야 언니가
벤쿠버 가면 구경시켜줄수있니?
몇월에 저리 고운꽃이 무리져 피어있을까?
규연이와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워 하는 니들 모습 그려보며
내마음도 즐거워지네
규연이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또한 잊을수없는 은인 수니 옆지기에게도....
(:f)(:aa)(:f)(:aa)(:f)(:aa)(:aa)(:f)(:f)(:aa)(:aa)(:aa)(:f)(:f)(:f)(:aa)(:aa)(:aa)(:f)(:f)(:f)(:aa)(:f)(:aa)(:f)
벤쿠버 수니야~~
얼마나 너의 글이 그리웠는지?
너는 아니?
마니 아주 마니 기둘렸지...
이젠 자주 볼수있을가???
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튜립 꽃밭
네델란드는 아니겠지?
다음에 수니야 언니가
벤쿠버 가면 구경시켜줄수있니?
몇월에 저리 고운꽃이 무리져 피어있을까?
규연이와 친구들과 만나서 즐거워 하는 니들 모습 그려보며
내마음도 즐거워지네
규연이에게도 안부 전해주렴~~
또한 잊을수없는 은인 수니 옆지기에게도....
(:f)(:aa)(:f)(:aa)(:f)(:aa)(:aa)(:f)(:f)(:aa)(:aa)(:aa)(:f)(:f)(:f)(:aa)(:aa)(:aa)(:f)(:f)(:f)(:aa)(:f)(:aa)(:f)
2006.03.05 02:03:28 (*.68.185.110)
옥화, 영자 그리고 명제...
화섭이 순자 여전히 고운 피부에 너무 멋지단다.
손녀딸 예뻐하는 마음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 나오는걸 보면서
나는 화섭이가 인천여중 입학식날 입었던 노오란 스웨터랑 빨강 파랑 체크 무늬
주름 치마가 눈앞에 왔다 갔다 하더라.
언젠가 모두들 다 함께 할수 있는 그날을 꿈꿔 봐야지.
미서니 언니 ~
시애틀 북쪽에서 4월이면 튜우립 축제가 열려요.
이 사진을 찍어왔던 2년전 봄에 저도 처음 가 보았는데
지천으로 널려있는 튜우립 꽃밭들이 끝이 없었어요.
차를 타고 다니다 군데 군데 정차해서는 구경하고 또 하고...
늘 시간이 여유치 않아 그날도
새벽에 밴쿠버 출발해서 꽃밭 근처에서 시애틀 정숙이 부부 만나
2시간도 채 같이 못보내고 다시 올라왔지요.
언제 한번 같이 가시지요.
저희 친구들과 모두 함께...
화섭이 순자 여전히 고운 피부에 너무 멋지단다.
손녀딸 예뻐하는 마음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녹아 나오는걸 보면서
나는 화섭이가 인천여중 입학식날 입었던 노오란 스웨터랑 빨강 파랑 체크 무늬
주름 치마가 눈앞에 왔다 갔다 하더라.
언젠가 모두들 다 함께 할수 있는 그날을 꿈꿔 봐야지.
미서니 언니 ~
시애틀 북쪽에서 4월이면 튜우립 축제가 열려요.
이 사진을 찍어왔던 2년전 봄에 저도 처음 가 보았는데
지천으로 널려있는 튜우립 꽃밭들이 끝이 없었어요.
차를 타고 다니다 군데 군데 정차해서는 구경하고 또 하고...
늘 시간이 여유치 않아 그날도
새벽에 밴쿠버 출발해서 꽃밭 근처에서 시애틀 정숙이 부부 만나
2시간도 채 같이 못보내고 다시 올라왔지요.
언제 한번 같이 가시지요.
저희 친구들과 모두 함께...
2006.03.05 11:49:00 (*.133.208.213)
타이틀이 근사해서 들어왔더니 역시 순희후배....
네델란드의 상징 튜우립이 그곳에도...장관이네...
나도 뉴질랜드에 있어봤지만 백인들에 손은 요술손인가?
그들이 가꾼 정원을 보고 혹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을 사고나서 육개월도 못돼
정원이 영 딴판으로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런 장한 경치를 동문들과 어울려서 보는 순희씨
언제 한국에 나올 계획은 없는지요?
저도 반기는 사람속에 끼고 싶네요
네델란드의 상징 튜우립이 그곳에도...장관이네...
나도 뉴질랜드에 있어봤지만 백인들에 손은 요술손인가?
그들이 가꾼 정원을 보고 혹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집을 사고나서 육개월도 못돼
정원이 영 딴판으로 된다고 하드라구요.
그런 장한 경치를 동문들과 어울려서 보는 순희씨
언제 한국에 나올 계획은 없는지요?
저도 반기는 사람속에 끼고 싶네요
2006.03.05 20:50:15 (*.251.169.12)
순희야, 정말 근사하다. 사진의 이 장면에 서 있다면 움직이고 싶지 않겠다.
순자에게도, 화섭에게도 안부인사를 전해주어.
네 글 속에서 너와 만나는 이 시간이 내겐 바로 사랑의 시간이란다.
나 뿐 아니라 댓글로 만나는 모든 친구들도 그래.
순자에게도, 화섭에게도 안부인사를 전해주어.
네 글 속에서 너와 만나는 이 시간이 내겐 바로 사랑의 시간이란다.
나 뿐 아니라 댓글로 만나는 모든 친구들도 그래.
2006.03.06 04:14:29 (*.68.185.110)
경선언니 ~
튜우립은 그냥 놔두어도 그 이듬해에 다시 싹이 돋고 ...
근데 혼자 오는것이 아니더군요. 세상 구경을 시켜준다고 새친구들을 데리고 온답니다.
그 새친구들은 다음해에 또 친구들을 데리고 오고...
전에 옆집에 정원사 폴 아저씨가 사셨지요.
그 동네에서 제일 멋지게 정원을 가꾸셨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튜우립 뿌리를 다 캐어내시더라고요.
겨우내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심으면 꽃이 훨씬 크고 예쁘다고요.
잘 구별해 놓았다가 심곤 하셨는데 해마다 빨강 꽃 더미속에 노랑꽃이 한송이 피어나고
노랑더미 속에 빨강색 꽃이 한송이 끼어있고...
우린 그걸 바라보며 늘 웃고 살았지요.
아주 가까운 과거 일인데 오래전 일인듯 하네요.
글에서 사진에서 평온함이 묻어 나오는 경선언니를 부러운 마음으로 늘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반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병숙아 ~
난 네이름을 볼때마다
네가 3동 재선언니댁에서 흐르는 수돗물에 상추를 씻던 사진에서의 모습이 생각난단다.
상큼한 모습이 보기 좋아 자랑스럽구나.
여긴
추위가 가시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
산 중턱 공원에 벚꽃이 만발하면 보여줘야지 생각중이야.
마음이 맑아 눈빛이 맑은 병숙아 ~
고마워.
튜우립은 그냥 놔두어도 그 이듬해에 다시 싹이 돋고 ...
근데 혼자 오는것이 아니더군요. 세상 구경을 시켜준다고 새친구들을 데리고 온답니다.
그 새친구들은 다음해에 또 친구들을 데리고 오고...
전에 옆집에 정원사 폴 아저씨가 사셨지요.
그 동네에서 제일 멋지게 정원을 가꾸셨는데
겨울이 오기전에 튜우립 뿌리를 다 캐어내시더라고요.
겨우내 실온에 보관했다가 다시 심으면 꽃이 훨씬 크고 예쁘다고요.
잘 구별해 놓았다가 심곤 하셨는데 해마다 빨강 꽃 더미속에 노랑꽃이 한송이 피어나고
노랑더미 속에 빨강색 꽃이 한송이 끼어있고...
우린 그걸 바라보며 늘 웃고 살았지요.
아주 가까운 과거 일인데 오래전 일인듯 하네요.
글에서 사진에서 평온함이 묻어 나오는 경선언니를 부러운 마음으로 늘 바라보고만 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꼭 반겨 주세요^^ 감사합니다.
병숙아 ~
난 네이름을 볼때마다
네가 3동 재선언니댁에서 흐르는 수돗물에 상추를 씻던 사진에서의 모습이 생각난단다.
상큼한 모습이 보기 좋아 자랑스럽구나.
여긴
추위가 가시면서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
산 중턱 공원에 벚꽃이 만발하면 보여줘야지 생각중이야.
마음이 맑아 눈빛이 맑은 병숙아 ~
고마워.
2006.03.06 06:43:46 (*.183.209.205)
수니야~~~~!!! (두손을 입에 모으고) 노~올~자~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8)
면상을 대면해보지도 못했는데
왜이리 보구 싶다냐?
쫑구 잘있지? ㅋ
부드러운 수니 목소리!
목소리 만으로도 사람이 그리워 질 수도 있구나~~~
건강한 모습 본것 같아 좋고
슬로바키아 지날때 산등성이에 끝도 없이 하염없이
피어 있던 빨간꽃이 생각나네....
또보자~~~안뇽! (:l)(:l)(:l)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8)
면상을 대면해보지도 못했는데
왜이리 보구 싶다냐?
쫑구 잘있지? ㅋ
부드러운 수니 목소리!
목소리 만으로도 사람이 그리워 질 수도 있구나~~~
건강한 모습 본것 같아 좋고
슬로바키아 지날때 산등성이에 끝도 없이 하염없이
피어 있던 빨간꽃이 생각나네....
또보자~~~안뇽! (:l)(:l)(:l)
2006.03.06 11:36:41 (*.188.22.210)
순희야, 이곳에 오니 만나네. 아직도 새로움에는 낯가림이 심해
그냥 있는곳의 편안함과 호흡하던 곳의 공기가 익숙하고 좋다..
이런건 나이만큼 쉽게 놓아지지 않네 마음이~~~
그래도 너무 반가운 친구들의 이름이 있어 멋적어하지말며
들어오니 반갑고 좋네^^^
화사하게 예쁜 화섭이는 여전히 예쁘더라. 사진먼저번에 올린거 봤다.
편안해 보이는 순자의 사진도 반갑게 마니마니 여러번
잘 봤고....
그냥 있는곳의 편안함과 호흡하던 곳의 공기가 익숙하고 좋다..
이런건 나이만큼 쉽게 놓아지지 않네 마음이~~~
그래도 너무 반가운 친구들의 이름이 있어 멋적어하지말며
들어오니 반갑고 좋네^^^
화사하게 예쁜 화섭이는 여전히 예쁘더라. 사진먼저번에 올린거 봤다.
편안해 보이는 순자의 사진도 반갑게 마니마니 여러번
잘 봤고....
2006.03.07 04:26:17 (*.68.185.110)
수노언니 ~
'수니야~~~~!!! 노~올~자~'
소리가 얼마나 큰지 여기까지 들리더이다.
근데 같이 놀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직 생각중입니다요 ^^
많이 바쁘시죠?
큰 행사로 시작되는 봄날의 두해째 봄날
따뜻한날 맞으소서.
아참 우리 쫑구
고기 두점 얻어먹고 지금 '봄 날은 가~안 ~다' 하고 있네요.
혜숙아 ~
너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삼청각에서 차 마시며 맡았던
아카시아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구나.
그날 너무 아쉬움속에서 헤어져서 아직도 마음이 쨔~안 하단다.
여유롭게 시간 잡아 다시 한번 가고 싶구나.
반갑다...혜숙아.
'수니야~~~~!!! 노~올~자~'
소리가 얼마나 큰지 여기까지 들리더이다.
근데 같이 놀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직 생각중입니다요 ^^
많이 바쁘시죠?
큰 행사로 시작되는 봄날의 두해째 봄날
따뜻한날 맞으소서.
아참 우리 쫑구
고기 두점 얻어먹고 지금 '봄 날은 가~안 ~다' 하고 있네요.
혜숙아 ~
너와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삼청각에서 차 마시며 맡았던
아카시아 냄새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구나.
그날 너무 아쉬움속에서 헤어져서 아직도 마음이 쨔~안 하단다.
여유롭게 시간 잡아 다시 한번 가고 싶구나.
반갑다...혜숙아.
2006.03.07 17:43:38 (*.210.194.84)
얼마전에 올려줬던 사진 덕분에 글을 보며 친구들의 얼굴이 엊그제 본듯이 아른거리네~~작년 5월에 맨하탄에서 본 보라색 튜우립 꽃도 환상적이었어. 올해에는 창밖에 튜립화분을 사서 한번 장식해 보고 싶네. '자고 들어갈까?'했어도 아무도 그리 하지는 못했지? 그게 우리들이야. 순희를 보고파 하는 이들이 많아서, 또 한번 날잡아 봐~~라~~
2006.03.08 01:38:38 (*.68.185.110)
맨하탄 이라 ~~~
엊그제 신애에게서 전화가 왔어.
전에는 컴에 한번 들어와 봐라 해도 왠지 번거로와 하더니
이젠 자주 들어와 잘 보고 있다고.
댓글 달기 하는건 할줄 몰라도 친구들의 근황을 읽을수 있어서 좋은가 보더라.
학교 다닐때 국군장병 아저씨 그리고 파월 장병 아저씨들께 위문편지 써오라 하면
내가 신애것 까지 써준것을 지금까지 고맙고 재미있어 했어.
좋은 추억이지.
유순아 ~
서울... 뉴욕... 밴쿠버...
우리 다음엔 어디서 만나게 될까 ?
엊그제 신애에게서 전화가 왔어.
전에는 컴에 한번 들어와 봐라 해도 왠지 번거로와 하더니
이젠 자주 들어와 잘 보고 있다고.
댓글 달기 하는건 할줄 몰라도 친구들의 근황을 읽을수 있어서 좋은가 보더라.
학교 다닐때 국군장병 아저씨 그리고 파월 장병 아저씨들께 위문편지 써오라 하면
내가 신애것 까지 써준것을 지금까지 고맙고 재미있어 했어.
좋은 추억이지.
유순아 ~
서울... 뉴욕... 밴쿠버...
우리 다음엔 어디서 만나게 될까 ?
2006.03.08 17:58:51 (*.210.194.84)
작년에 신애네 가게에 우리 아들이 데려다 주었었어.
완전히 짧은 시간의 번개미팅 이었지.
그때 찍은 신애 사진도 잘~ 나왔고~
이번 5월 중순에 큰아들 졸업식 때문에 맨하탄에 또 간단다.
가을 부터는 큰놈이 아래쪽 뉴저지로 옮길꺼야.
천상 자식이 옮겨 다니는 쪽으로 다니게 되겠지?
하지만, 우리들이 어느날 갑자기 만나게 될찌는 아무도 모르겠다는 것을,
미국에 자식 때문에 드나 들면서 배운거야.
순희야~ 건강하지?
완전히 짧은 시간의 번개미팅 이었지.
그때 찍은 신애 사진도 잘~ 나왔고~
이번 5월 중순에 큰아들 졸업식 때문에 맨하탄에 또 간단다.
가을 부터는 큰놈이 아래쪽 뉴저지로 옮길꺼야.
천상 자식이 옮겨 다니는 쪽으로 다니게 되겠지?
하지만, 우리들이 어느날 갑자기 만나게 될찌는 아무도 모르겠다는 것을,
미국에 자식 때문에 드나 들면서 배운거야.
순희야~ 건강하지?
2006.03.09 09:53:18 (*.211.198.216)
아, 여기서 최순희와 여러 동창과 동문들을 만나네. 반갑네. 튤립도 예쁘고 글들도 예쁘고 흐르는 노래도 좋고...
김영자 댓글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 안치환인가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하고 노래 하는 거 들어본 기억이 난다. 너의 친절하고 따뜻하고 열심히 사는 마음이 네가 찍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
이 게시판은 이옥화가 담당하는 거니? 수고가 많겠다.
김영자 댓글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 안치환인가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하고 노래 하는 거 들어본 기억이 난다. 너의 친절하고 따뜻하고 열심히 사는 마음이 네가 찍은 꽃보다 더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어.
이 게시판은 이옥화가 담당하는 거니? 수고가 많겠다.
2006.03.28 00:53:01 (*.215.244.182)
순희, 영자, 혜숙이, 병숙이 모두 그리운 친구들아!, 안녕! 여러 번 들어와 친구들의 글을 읽어보곤 했지만 오늘 처음 글을 올려본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다. 튤립이 아름다워 드래그 했다가 이렇게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아주 오래전에 인일교정에서 공부하던 때가 떠오른다.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건강하게 잘 있다는거지?. 지난번 모임에서 임원진에서 애쓴 보람이 있어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지. 모두 고마워.
이렇게 만나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다. 튤립이 아름다워 드래그 했다가 이렇게 여러 친구들을 만나게 되니 아주 오래전에 인일교정에서 공부하던 때가 떠오른다.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건강하게 잘 있다는거지?. 지난번 모임에서 임원진에서 애쓴 보람이 있어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지. 모두 고마워.
2006.03.28 01:31:15 (*.68.185.110)
영자야 ~
요즈음 네 이름을 자주 볼수가 없어서 아주 바쁜가 보다 생각하고 있었어.
다른 모임란에서 너의 댓글을 보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애서 반가웠어.
네가 사는곳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
정옥아 ~
- 처음 글을 올려본다 - 는 네글 참 반가워.
전에 영주에게 중학교 2학년때 도서반할때 함께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준적이 있어.
알럽 7회에 가끔 들르는 김명희 에게도 메일로 그 사진을 보내주었지.
알아?
그 사진속에 정옥이 너도 있다는걸...
기억속에 옛날 그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친구들이
계절이 바뀔때면 더 보고 싶구나.
고맙고 반가워.
(:aa)(:aa)(:f)(:x)(:x)(:x)(:x)(:x)(:f)(:aa)(:aa)
요즈음 네 이름을 자주 볼수가 없어서 아주 바쁜가 보다 생각하고 있었어.
다른 모임란에서 너의 댓글을 보곤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것 같애서 반가웠어.
네가 사는곳의 봄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네.
정옥아 ~
- 처음 글을 올려본다 - 는 네글 참 반가워.
전에 영주에게 중학교 2학년때 도서반할때 함께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내준적이 있어.
알럽 7회에 가끔 들르는 김명희 에게도 메일로 그 사진을 보내주었지.
알아?
그 사진속에 정옥이 너도 있다는걸...
기억속에 옛날 그모습 그대로 남아있는 친구들이
계절이 바뀔때면 더 보고 싶구나.
고맙고 반가워.
(:aa)(:aa)(:f)(:x)(:x)(:x)(:x)(:x)(:f)(:aa)(:aa)
모두들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또 하나 만들었네.
다음엔 나도 그곳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순희, 순자, 화섭이 ......모두 모두 .....
보고 싶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