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우리 인일 홈피 "평생교육코너'에 가면 '나도 화가' 코너가 있어.
그 곳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많은 그림이 뜬단다.
오늘 그 곳에 들어갔더니 민 지홍이 근사한 사진을 올렸어.
사진 속에 있는 자기의 모습을 찾아 봐.
정말 재미있구, 웃음이 떠나질 않아.
그 곳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많은 그림이 뜬단다.
오늘 그 곳에 들어갔더니 민 지홍이 근사한 사진을 올렸어.
사진 속에 있는 자기의 모습을 찾아 봐.
정말 재미있구, 웃음이 떠나질 않아.
2005.05.29 15:46:49 (*.248.225.48)

<img src=http://inil.or.kr/bbs/skin/kissofgodoekaki/data/530.png>
위의 주소를 복사하셔서 다른싸이트에 가져가시면 됩니다.
2005.05.30 05:35:11 (*.68.169.237)
지홍아~
어젯밤에 분명히 네 댓글을 읽었는데 지웠나 보구나.
그래 니 마음 내가 알지.
댓글을 달아놓고 나면 마음이 편치 않은것은 사실이야.
이젠 댓글 달은것 지우지마.
뱃짱으로 그냥 나가는거야.
내가 컴에 껌딱지가 된것은
2000년 9월에 알럽에 인일7회 모임터가 생긴때 부터야.
인일 졸업후 서울에서 줄곧 살았기 때문에
동창들 소식을 거의 듣지 못하고 지냈지.
늘 궁금하고 예쁘게 웃던 친구들이 지금 어떤 모습일까 보고 싶었어.
인터넷에서 희숙이랑 영자 (눈동그랗고 목소리 굵은...이건 본인이 소개한거야
김영자가 셋인가 넷이었거든) 를 만나게 되고...
알럽에 드나드느라 지칠줄 모르고 컴에 매달렸지.
매일 매일 하나가득 글을 올려가며.
바삐 살다보니 잠잘 시간을 줄일수 밖에 시간을 얻을 방법이 없었어.
많이 자야 3시간 정도 잠을 자면서 그냥 모니터만 들여다 보았어.
오래가야 한, 두달이겠지 하며 기다리던 가족 모두가 진저리를 치고.
남편에게 맨날 맨날 야단맞고.
야단치고 말리다 지친 남편이 내 컴을 하나 만들어 주더구나.
나의 '인간승리' 였지.
희숙이 현이 인경이 정애가 이곳에 왔을때는
친구들 관광 스케줄을 손에 들고 내가 대신 기행문을 쓰고
나중에는 친구들이 록키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을 받아 알럽에 올리느라
그때는 남편까지 밤잠을 설쳤단다.
좋은때 였어.
지금은 그때 만큼의 정열은 식었지만
그래도 알럽에 들어가면 좋은 옛친구들이 그때 그 모습으로 정답게 웃고 있고
삶에서 얻은 이야기 하는 재미가 많아.
지홍아~
영주 도움받아 알럽에도 들어오고
이곳에도 댓글 자주 달아.
그리고 지.우.지.마. (:7)(:b)(:b)(:8)
어젯밤에 분명히 네 댓글을 읽었는데 지웠나 보구나.
그래 니 마음 내가 알지.
댓글을 달아놓고 나면 마음이 편치 않은것은 사실이야.
이젠 댓글 달은것 지우지마.
뱃짱으로 그냥 나가는거야.
내가 컴에 껌딱지가 된것은
2000년 9월에 알럽에 인일7회 모임터가 생긴때 부터야.
인일 졸업후 서울에서 줄곧 살았기 때문에
동창들 소식을 거의 듣지 못하고 지냈지.
늘 궁금하고 예쁘게 웃던 친구들이 지금 어떤 모습일까 보고 싶었어.
인터넷에서 희숙이랑 영자 (눈동그랗고 목소리 굵은...이건 본인이 소개한거야
김영자가 셋인가 넷이었거든) 를 만나게 되고...
알럽에 드나드느라 지칠줄 모르고 컴에 매달렸지.
매일 매일 하나가득 글을 올려가며.
바삐 살다보니 잠잘 시간을 줄일수 밖에 시간을 얻을 방법이 없었어.
많이 자야 3시간 정도 잠을 자면서 그냥 모니터만 들여다 보았어.
오래가야 한, 두달이겠지 하며 기다리던 가족 모두가 진저리를 치고.
남편에게 맨날 맨날 야단맞고.
야단치고 말리다 지친 남편이 내 컴을 하나 만들어 주더구나.
나의 '인간승리' 였지.
희숙이 현이 인경이 정애가 이곳에 왔을때는
친구들 관광 스케줄을 손에 들고 내가 대신 기행문을 쓰고
나중에는 친구들이 록키여행 다니며 찍은 사진을 받아 알럽에 올리느라
그때는 남편까지 밤잠을 설쳤단다.
좋은때 였어.
지금은 그때 만큼의 정열은 식었지만
그래도 알럽에 들어가면 좋은 옛친구들이 그때 그 모습으로 정답게 웃고 있고
삶에서 얻은 이야기 하는 재미가 많아.
지홍아~
영주 도움받아 알럽에도 들어오고
이곳에도 댓글 자주 달아.
그리고 지.우.지.마. (:7)(:b)(:b)(:8)
2005.05.30 12:16:35 (*.172.62.137)
들켰네.
니가 안읽었을 확율은 거의 없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긴글을 쓸줄은 .....
근데 궁금한게 있다.(아주 솔직하게}
난 여기 인일싸이트가 오픈되(돼?)서 적당히 예의를 지껴야 하는게 좋은가봐
오히려 우리 7회 동창들이 여기에 왜 안오나 궁금해 한단다.
외국에 나가 살면 조금씩은 애국자가 된다고 그러나 .
하나로 뭉치는 한국을 볼때마다 왜 그리 보기좋고 가슴이 뭉쿨해지는지..
왜 전번에 우리나라가 축구로 빨간 티 입고 하나로 뭉쳐서 웅원할떄
우린 여기서 얼마나 우리 조국이 자랑스러웠지 몰를꺼야.
나 이거 써놓고 이따가 또 지울지 모르겠내.
근데 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니까
골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아픈게 말이 아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덜할려고 하는데 잘안되네.
근데 넌 굉장하다 어떻게 잠을 3시간자고 견딜 수 있었니?
아무리 컴이 좋다고 해도... 난 7-8시간은 꼭 자야 그 다음날 이성있게
견딜 수 있거든.
영잔 눈이 동그랗고 목소리가 굵으면 아주 예쁜 영자겠네
순희야, 고마워....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네....잘자...
니가 안읽었을 확율은 거의 없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긴글을 쓸줄은 .....
근데 궁금한게 있다.(아주 솔직하게}
난 여기 인일싸이트가 오픈되(돼?)서 적당히 예의를 지껴야 하는게 좋은가봐
오히려 우리 7회 동창들이 여기에 왜 안오나 궁금해 한단다.
외국에 나가 살면 조금씩은 애국자가 된다고 그러나 .
하나로 뭉치는 한국을 볼때마다 왜 그리 보기좋고 가슴이 뭉쿨해지는지..
왜 전번에 우리나라가 축구로 빨간 티 입고 하나로 뭉쳐서 웅원할떄
우린 여기서 얼마나 우리 조국이 자랑스러웠지 몰를꺼야.
나 이거 써놓고 이따가 또 지울지 모르겠내.
근데 컴앞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니까
골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아픈게 말이 아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덜할려고 하는데 잘안되네.
근데 넌 굉장하다 어떻게 잠을 3시간자고 견딜 수 있었니?
아무리 컴이 좋다고 해도... 난 7-8시간은 꼭 자야 그 다음날 이성있게
견딜 수 있거든.
영잔 눈이 동그랗고 목소리가 굵으면 아주 예쁜 영자겠네
순희야, 고마워....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네....잘자...
2005.05.31 06:21:44 (*.68.169.237)
To. 지홍
1. 니가 안읽었을 확률은 거의 없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답글을 썼다가 금방 없앴을 경우를 빼곤 거의 모두 읽기 때문에 홈피에 일어나는일은
내 머릿속에 다 들어있어.
2. 난 여기 인일싸이트가 오픈되(돼?)서 적당히 예의를 지껴야 하는게 좋은가봐...
그렇긴해. 그렇지만 3회 선배님들께서는 피차 마차 역마차 하시고
10회 후배들은 이판 사판 공사판...
망가지는 사람이 많아야 홈피도 활발해 지더라.
3. 오히려 우리 7회 동창들이 여기에 왜 안오나 궁금해 한단다.
몇몇 친구들이 오기는 와. 근데 먼지 하나 안 떨어트리고 가는거지.
4. 전번에 우리나라가 축구로 빨간 티 입고 하나고 뭉쳐서 응원할때...
그때 이곳 다운타운에도 작은 악마들이 가득했었단다.
우리딸은 대한민국을 종아리에 써야 하는데 한자를 몰라
한국음식점에 가서 배워서 썼다더라. 집에 올 시간은 없고 하니까.
아직도 귀에 짜자작 짝짝 소리가 들리는듯 해.
5. 골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아픈게 말이 아니다...
컴 때문이 아니야, 나이 탓이야. 그러니까 열심히 해.
6. 난 7-8 시간은 꼭 자야 그 다음날 이성있게 견딜 수 있거든.
나는 원래 잠을 많이 안자기 때문에 늘 이성있게 견딜 수 있어.
7. 영잔 눈이 동그랗고 목소리가 굵으면 아주 예쁜 영자겠네.
맞아. 예쁜 영자야. 얼마전 까지 대만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고향에 가서 산다는군.
8. 순희야. 고마워....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네...잘자...
지홍아~~~~~~~고마워.
*****
11.전영희 ( 2005-05-28 08:28:02 )
세월이 한참 후른 후에
지금 이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그것은 열정으로 추억될 것입니다.
이 순간을 다른 사람 신경 쓸것없이 충분히 즐기고 푹 빠지십시오. (:l)(:l)(:l)(:8)(:8)
이 글은 리자언니가 '인일홈피에 대한 나의 증상 체크해 보기' 에
댓글로 달아 놓은것인데 네가 혹시 못 읽었을까봐...
근데 지홍아 ~
하도 댓글을 많이 읽어서 어디서 읽었나 찾느라고 3시간 걸렸어.
거기엔 네 그림도 리자 언니가 옮겨다 놓았어.
*****
1. 니가 안읽었을 확률은 거의 없을거라고는 생각했지만...
답글을 썼다가 금방 없앴을 경우를 빼곤 거의 모두 읽기 때문에 홈피에 일어나는일은
내 머릿속에 다 들어있어.
2. 난 여기 인일싸이트가 오픈되(돼?)서 적당히 예의를 지껴야 하는게 좋은가봐...
그렇긴해. 그렇지만 3회 선배님들께서는 피차 마차 역마차 하시고
10회 후배들은 이판 사판 공사판...
망가지는 사람이 많아야 홈피도 활발해 지더라.
3. 오히려 우리 7회 동창들이 여기에 왜 안오나 궁금해 한단다.
몇몇 친구들이 오기는 와. 근데 먼지 하나 안 떨어트리고 가는거지.
4. 전번에 우리나라가 축구로 빨간 티 입고 하나고 뭉쳐서 응원할때...
그때 이곳 다운타운에도 작은 악마들이 가득했었단다.
우리딸은 대한민국을 종아리에 써야 하는데 한자를 몰라
한국음식점에 가서 배워서 썼다더라. 집에 올 시간은 없고 하니까.
아직도 귀에 짜자작 짝짝 소리가 들리는듯 해.
5. 골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아픈게 말이 아니다...
컴 때문이 아니야, 나이 탓이야. 그러니까 열심히 해.
6. 난 7-8 시간은 꼭 자야 그 다음날 이성있게 견딜 수 있거든.
나는 원래 잠을 많이 안자기 때문에 늘 이성있게 견딜 수 있어.
7. 영잔 눈이 동그랗고 목소리가 굵으면 아주 예쁜 영자겠네.
맞아. 예쁜 영자야. 얼마전 까지 대만에서 살았는데 지금은 고향에 가서 산다는군.
8. 순희야. 고마워....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네...잘자...
지홍아~~~~~~~고마워.
*****
11.전영희 ( 2005-05-28 08:28:02 )
세월이 한참 후른 후에
지금 이 순간들을 돌이켜 보면 그것은 열정으로 추억될 것입니다.
이 순간을 다른 사람 신경 쓸것없이 충분히 즐기고 푹 빠지십시오. (:l)(:l)(:l)(:8)(:8)
이 글은 리자언니가 '인일홈피에 대한 나의 증상 체크해 보기' 에
댓글로 달아 놓은것인데 네가 혹시 못 읽었을까봐...
근데 지홍아 ~
하도 댓글을 많이 읽어서 어디서 읽었나 찾느라고 3시간 걸렸어.
거기엔 네 그림도 리자 언니가 옮겨다 놓았어.
*****
2005.06.01 10:07:07 (*.251.169.13)
영희씨, 고망워. 지홍이 사진을 이 곳에 올리고 싶었는데 .....
아들놈은 이따가, 이따가... 속상했거든.
지홍아, 내 초상화 그려주어서 고마워. 너무 너무 큰 선물이고 추억거리다.
귀한 휴식시간을 우리들 초상화 그리는 데 다 썼구나.이 곳에서 너 만나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 이 곳에서 오랬동안 보고 싶으니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순희야, 반갑다. 너의 대단한 열정은 여고시절 그리움의 강도를 말하는 것 같아. 그 열기가 나에게도 전염되지 않았겠니? 사는 곳에서도 열심히 살고, 자란 이 곳도 잊지 않고, 너희 둘다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뜨거울까 짐작이 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조국에 박수를....한국에 와 있는 딸 소식 좀 전해주어. 엄마 친구로 노릇 한번 하고 싶어.
아들놈은 이따가, 이따가... 속상했거든.
지홍아, 내 초상화 그려주어서 고마워. 너무 너무 큰 선물이고 추억거리다.
귀한 휴식시간을 우리들 초상화 그리는 데 다 썼구나.이 곳에서 너 만나는 재미가 얼마나 좋은지 !. 이 곳에서 오랬동안 보고 싶으니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순희야, 반갑다. 너의 대단한 열정은 여고시절 그리움의 강도를 말하는 것 같아. 그 열기가 나에게도 전염되지 않았겠니? 사는 곳에서도 열심히 살고, 자란 이 곳도 잊지 않고, 너희 둘다 외국에서 살고 있으니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뜨거울까 짐작이 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조국에 박수를....한국에 와 있는 딸 소식 좀 전해주어. 엄마 친구로 노릇 한번 하고 싶어.
우리 모두 그곳에서 딱 그런모습으로 찍은 사진들 한두장씩은 가지고 있을꺼야.
친구들이랑도 찍고...
인천여중 시절 도서반 할때 선배언니들이랑 찍은 사진도 몇장 있는데
그 사진속에 정숙이 언니가 계신걸 얼마 전에야 알게 되었어.
기억속에서 연결이 되질 않았던 거지.
정희 언니께서도 시애틀에 계신데 갈때 한장 가져다 드려야 겠다고 했는데...
너무 잘 둬서 찾지를 못하고 있어.
마음은 아직 그 자리에 머물고 있는데 정신이 헷갈려 큰일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