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 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 ◈
오십대의 삶은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인생을 기쁨으로 날아갈 수 도
슬픔으로 걸어갈 수 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불러 준다면 여유를 갖고
뒤돌아 볼 수 도 있는 인생입니다.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
뒤돌아 볼 줄 몰랐던 인생
참으로 슬프고 안타까운 인생
불쌍하면서도 눈물나는 인생
한편으로는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입니다.
그 인생을 생각하면 앞으로
오십 이후의 인생이 정말
힘차고 아름다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 원 없는 인생,
내 인생은 나의 것
누가 살아주지 않는 것
내가 책임질 줄 알아야 하고
뒤돌아봐도 후회하지 않는 즐거운 인생이어야 합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뒤에서 불러 준다면
아니 눈길만 주어도 그 눈길에 묻어
따라가고 싶은 인생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별이 뜨는 밤
누군가와 단둘이 만나
담소를 나누며 얼굴 마주보고
따뜻한 커피 한잔 하고 싶은 그런 날도 있을 겁니다.
한편으로는
한들한들 부는 바람에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는 나이입니다.
그러나 오십대는
허약하기만 한 그런 인생이 아닙니다.
한 사회에 일원으로서
강하고 부지런한 나이입니다.
인생에 있어 오십대는
인생을 크게 펼쳐 볼 나이입니다.
앉아서 상처 받기엔
시간이 아까운 나이입니다
앉아서 지난날을 후회하기엔
살아온 세월이 너무 아까운 나이입니다.
오십대면 누군가가 그리워지고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듯이
다시 젊음으로 되돌아 갈 수 도 있는
회상에 시기 절반에 인생기입니다.
젊음을 보상받고 싶은 인생
아직은 늙지 않은 몸과 마음입니다.
나이 오십..
몸과 마음은 늙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일을 후회하지 않도록
과감히 밀고 나갈 수 있는 인생입니다.
나이 오십에
당신이 원하는 게 있다면
지금 당장 하십시오.
여기서 중단한다면 당신은 정말로
젊음을 잃었고 몸과 마음은 벌써 늙었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후회하게 될 겁니다
오십대가 지난 후
나중에 후회할 시간도 젊음도 없이
인생의 종착역에 와 있을 겁니다.
당신은 아직도 젊고
당신 자신을 사랑 할 수 있고
그 자체만으로도 당신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마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그런 생각만으로
늙지 않았고 건강합니다.
자 이제 오십대의 멋있는
인생을 펼쳐 보십시오.
당신 곁에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십대여
당신 앞엔 희망이
당신 뒤엔 젊음이 있습니다.
2005.05.24 13:51:50 (*.126.124.211)
정말로 동감이 가는 멋진글이다.
오랜만이다 희숙아.... 순희두 안녕.
축하한다, 희숙아.
뭔가를 할 수있다는 건 또하나의 축복인거 같애...
좋은글 많이 많이 띄우렴. 그럼 내가 열심히 읽을께
오랜만이다 희숙아.... 순희두 안녕.
축하한다, 희숙아.
뭔가를 할 수있다는 건 또하나의 축복인거 같애...
좋은글 많이 많이 띄우렴. 그럼 내가 열심히 읽을께
2005.05.25 00:50:19 (*.251.169.26)
순희야, 지홍아, 반갑다. 희숙이가 올려준 글 참 좋지?
우리들이 벌써 50대 중반의 중년! 놀랍지?
지난 세월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많아져서 더 행복해진 50대라 감사뿐이란다.
엄마에게 사랑을 전하는 딸 . 순희 글에서도 똑 같은 감사를 느꼈단다.
우리들이 벌써 50대 중반의 중년! 놀랍지?
지난 세월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에 많아져서 더 행복해진 50대라 감사뿐이란다.
엄마에게 사랑을 전하는 딸 . 순희 글에서도 똑 같은 감사를 느꼈단다.
2005.05.25 16:58:48 (*.68.169.237)
지홍아~
나도화가 코너에 네 그림이 올라오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몰라.
금문교를 배경으로 남편과 둘이 찍은 사진이 바로 컴 옆에 있는데
사진을 볼때 마다 네 생각이 나는구나.
오리그림이 그려진 팻말만 보고 가면 되는 49 마일 드라이브 관광코스 생각도 나고
특히 언덕길이 많았던...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란다.
그림을 그리며 멋지게 살고 있는...이름 만큼이나 예쁜 우리 친구.
홈피에서 자주 만나게 되길 바래.
근데 알럽 인일7회방엔 못 들어오는거야?
병숙아~
미선선배님께서 올리신 너에 대한글.
눈빛이 맑은 친구.
그래
이작도 여행길에서 순애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강릉에서 쑥떡을 해먹었다고 해서 정숙이랑 쑥은 데쳐서 넣나
그냥 넣나 둘이 궁금했었는데...
내가 나중에 사진올라온것 보고 말해 주었지.
그냥 넣더라고.
정숙이는
형길씨께서 매일 매일 교문 열어 주고 닫아 주고 하신댄다.
늘 바쁘지?
항상 고마운 마음이야.
나도화가 코너에 네 그림이 올라오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몰라.
금문교를 배경으로 남편과 둘이 찍은 사진이 바로 컴 옆에 있는데
사진을 볼때 마다 네 생각이 나는구나.
오리그림이 그려진 팻말만 보고 가면 되는 49 마일 드라이브 관광코스 생각도 나고
특히 언덕길이 많았던...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란다.
그림을 그리며 멋지게 살고 있는...이름 만큼이나 예쁜 우리 친구.
홈피에서 자주 만나게 되길 바래.
근데 알럽 인일7회방엔 못 들어오는거야?
병숙아~
미선선배님께서 올리신 너에 대한글.
눈빛이 맑은 친구.
그래
이작도 여행길에서 순애도 그렇게 말했었는데...
강릉에서 쑥떡을 해먹었다고 해서 정숙이랑 쑥은 데쳐서 넣나
그냥 넣나 둘이 궁금했었는데...
내가 나중에 사진올라온것 보고 말해 주었지.
그냥 넣더라고.
정숙이는
형길씨께서 매일 매일 교문 열어 주고 닫아 주고 하신댄다.
늘 바쁘지?
항상 고마운 마음이야.
오랫만이야.
어젯밤에도 폭우가 쏟아지더니 오늘밤이라 부르는 지금도 빗줄기가 무척이나 굵단다.
겨울이 오나부다 착각할 정도로 싸늘한 바람이 사정없이 들어오고.
깊은밤인데 문을 모두 열어 놓았거든.
두해전 아주 오랫만에 만난 너희들과 함께 맡았던
삼청각의 아카시아 꽃내음이 아직도 곁에서 맴돌고 있단다.
건강히 잘 지내기를...(:l)(:c)(: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