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요길 간다네~








2007.09.27 22:12:26 (*.191.176.87)
순호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서 고맙다
경선이 사진솜씨가 예술 그 자체네,
사진으로 보니 환상적이구나(x18)
이곳 친구들도 합류하려면
날짜가 언제인지 알아야 계획을 세우지???;:)
부탁한다(:f)(:y)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줘서 고맙다
경선이 사진솜씨가 예술 그 자체네,
사진으로 보니 환상적이구나(x18)
이곳 친구들도 합류하려면
날짜가 언제인지 알아야 계획을 세우지???;:)
부탁한다(:f)(:y)
2007.09.28 18:43:30 (*.133.164.243)
혜옥아~!
명절 잘 보냈니?
반갑다.
음악방에서 너의 글을 읽으며 혼자 웃는다.
너의 입모양과 달관한 듯 한 모습이 생각나서....ㅎㅎㅎ
너도 같이 일본가자.
그친구가 다 그친구 들인데 뭐~
난 좀 높은데 가면 어지러운증세가 있어
자신 없지만 차가 가는 제일 높은곳이 2500M 라니
산소통이라도 들고 따라 가볼까 한다.
융프라우 2500고지부터 이상하더니 3400에선
제대루 걷지도 못했는데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될것 같애..
이번에 딸과 중국 다녀오는데 우리 딸이 하는말:
"엄마는 멀미도 심하고..잘 먹지도 못하면서...어떻게 여행을 다녀?"
이러더라.
그래도 다니고 와서 들어 눕는 한이 있어도 가고 싶은걸 워쩌냐?
너도 가자~! 일제 아이스크림 사줄께~(:l)
우선 아쉬운 대로 이거라도~

명절 잘 보냈니?
반갑다.
음악방에서 너의 글을 읽으며 혼자 웃는다.
너의 입모양과 달관한 듯 한 모습이 생각나서....ㅎㅎㅎ
너도 같이 일본가자.
그친구가 다 그친구 들인데 뭐~
난 좀 높은데 가면 어지러운증세가 있어
자신 없지만 차가 가는 제일 높은곳이 2500M 라니
산소통이라도 들고 따라 가볼까 한다.
융프라우 2500고지부터 이상하더니 3400에선
제대루 걷지도 못했는데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될것 같애..
이번에 딸과 중국 다녀오는데 우리 딸이 하는말:
"엄마는 멀미도 심하고..잘 먹지도 못하면서...어떻게 여행을 다녀?"
이러더라.
그래도 다니고 와서 들어 눕는 한이 있어도 가고 싶은걸 워쩌냐?
너도 가자~! 일제 아이스크림 사줄께~(:l)
우선 아쉬운 대로 이거라도~

2007.09.29 08:29:27 (*.173.16.117)
모든 5기 친구들이 졸업 40주년 여행에 관심을 가져 동참하도록
공지 사항으로 올렸어요.
다들 읽고...
많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공지 사항으로 올렸어요.
다들 읽고...
많이 참여하기를 바랍니다.
2007.09.29 08:46:04 (*.133.164.243)
ㅎㅎㅎ
요즘 게시판 오류가 제법 범위가 넓어져서리
우리 놀이터두 휩쓸리믄 워쩌나?
하구 걱정하던차에 갑자기 없어져서
(x3)(x3)(x3) 요로구 있던 차에
눈을 아래위로 돌리니 위에 좋~은 자리에 앉아 계시구만유~!
수고 하셨수~! 그대~! (:l)
요즘 게시판 오류가 제법 범위가 넓어져서리
우리 놀이터두 휩쓸리믄 워쩌나?
하구 걱정하던차에 갑자기 없어져서
(x3)(x3)(x3) 요로구 있던 차에
눈을 아래위로 돌리니 위에 좋~은 자리에 앉아 계시구만유~!
수고 하셨수~! 그대~! (:l)
2007.09.29 11:29:37 (*.173.16.117)
<퍼온 글>
동북지방의 산세는 혼슈 중부로 내려오면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한 갈래는 밑으로 죽
내려와서 후지산으로 마감되며, 다른 한 쪽은 동해연안을 끼고 혼슈의 끝 시모노세키까지 이어집니다.
산맥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곳이 중부지방이고, 이곳의 산세가 고도 3천 미터를
웃도는 험악한 고원지대라 이곳을 ‘일본의 지붕’이라고 일컫습니다. 어떤 유럽의 카돌릭 신부가
이곳에 왔다가 알프스 못지 않은 산세에 감탄, ‘일본의 알프스’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그 이래
이곳을 북알프스, 이곳부터 후지산까지의 산악지대를 남알프스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 산맥의 동쪽, 그러니까 태평양 쪽은 기후도 온화하고 평야지대도 많아 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서쪽인 동해 쪽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차거운 구름이
산맥에 부딪칠 때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산, 덕유산 일대를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의 무대인 유자와온천도 이 산맥의 북쪽 기슭인
니이가타현에 있습니다. 이들 고원지대의 마을들은 옛날에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폭설로
인해 교통이 차단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가는 다카야마(高山)라는 도시도 지금은 철도와 도로의
개설로 겨울에도 통행이 가능하지만 옛날에는 고립되던 곳입니다. 우리는 그냥 지나치게 될
호다카다케 바로 밑에 있는 가미코지(上高地)같은 명소는 지금도 그 기간 고립되어 지냅니다.
어마어마한 산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3천 미터 내외의 북알프스 연봉 탐색
가나자와(金澤), 고마츠(小松), 도야마, 다카야마 같은 도시가 있는 이 지역일대는 다테야마
(立山 3,015m), 호다카다케(穗高岳 3,190m), 노리구라다케(乘鞍岳), 학산(白山 2,800여m) 등
고산의 연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3천 미터는 만년설이 쌓여있을 정도의 높이입니다.
제가 갔던 호다카다케는 한참 더운 8월인데도 눈이 쌓여있어 스키를 타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다테야마를 넘게 됩니다. 그렇다고 겁내지는 마십시오.
기가 막힌 탈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다테야마의 남쪽(도야마현)에서 북쪽(나가노현)으로 넘어가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아홉 가지의 탈것을 이용하게 됩니다. 전철, 다테야마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롤리버스,
다테야마 공중케이블카, 구로베 케이블카, 구로베호 유람선, 간사이전력 터널트롤리버스,
노선버스 등입니다. 이것들을 번갈아 타고 넘어가면서 우리는 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는 낙차 350미터의 일본 제1의 쇼묘다키폭포, 미가다하라
고산식물지대, 높이 186미터의 구로베 댐, 가장 유명한 약수 다마도노샘물, 화산호
미쿠리가이케, 수증기가 분출하는 지옥계곡 등 고산지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4월이 되면 알펜루트는 높이 10여 미터의 눈 터널관광으로 유명한데, 오히려 종합적인 볼거리는
가을이 많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년전에 일본영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도
전 해적판 비디오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에서
“오겐키데스카~” 라는 대사를 외치는 유명한 장면, 그 배경이 바로 다테야마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구로베(黑部)협곡의 단풍
화산으로 이루어진 일본대륙에는 협곡이 많습니다. 학산을 가는 도중에 논으로 이루어진
넓은 평야지대에 그 밑에 강이 흐르는 깊이 수십 미터나 되는 협곡이 있어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협곡이 많은 일본에서도 가장 큰 협곡이 구로베협곡이라고 합니다.
다테야마 일대의 연봉들 사이에 8,008개의 골짜기와 48개의 강으로 이루어진 협곡이라니
그 규모가 어떨지 짐작이 안가지요? 상식을 뛰어넘은 규모입니다.
이곳의 단풍이 좋아 가을이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 골짜기를 우리는 토로코전차를 타고 누비고
다닐 것이니 이 어찌 장관이 아니겠습니까.
리틀 교토 다카야마
우리가 가는 도시 중 가장 고지대에 자리잡은 다카야마는 절, 신사, 강, 다리, 건물들이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줄여놓은 교토를 연상시킨다는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양조장, 칠기 등 공예품 공장들이 자리잡은 도심은 아늑하고 한가로우며, 옛 에도시대의
조용하고 꾸밈없는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제로 이 도시의 역사는 목수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에도시절, ‘히다’라고
불리우는 이 지역의 재능있는 목수들은 세금을 대신하여 나라와 교토 등의 황궁과
사원 건설 등에 노역봉사를 하였기 때문에 기술이 더욱 일취월장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이곳 성주인 카나모리는 이곳에 쿄토를 닮은 거리를 조성하여 지금의 다카야마가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곳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겨울 동안에는 고립되는 곳이라 외부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어, 전통이 고스란히 남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일본적인
것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 다카야마에서 일본의 참모습을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이곳 사람들의 생활풍습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주거생활인데 이곳의 초가집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지붕이 뾰죽하다는
것이지요. 눈이 많이 오는 겨울, 밤새 눈이 많이 오면 지붕에 쌓인 눈의 무게 때문에 집이
무너진답니다. 뾰죽한 지붕의 경우 눈이 어느 정도 쌓이면 눈이 미끌어져 내려
지붕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옥들로 이루어진 히라가와고(白川鄕)라는 전통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을 뿐 아니라, 옛 일본의 취락구조와 함께 백성들의
삶의 편린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런 마을을 배경으로 옛날 김호선 감독의 <死의 讚美> (장미희 주연)가 촬영되었습니다.
영화는 엉터리였는데 아름다운 풍경만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고 8기 송도익 선배님의 글>
동북지방의 산세는 혼슈 중부로 내려오면서 두 갈래로 갈라지는데 한 갈래는 밑으로 죽
내려와서 후지산으로 마감되며, 다른 한 쪽은 동해연안을 끼고 혼슈의 끝 시모노세키까지 이어집니다.
산맥이 두갈래로 갈라지는 분기점이 되는 곳이 중부지방이고, 이곳의 산세가 고도 3천 미터를
웃도는 험악한 고원지대라 이곳을 ‘일본의 지붕’이라고 일컫습니다. 어떤 유럽의 카돌릭 신부가
이곳에 왔다가 알프스 못지 않은 산세에 감탄, ‘일본의 알프스’라고 이름지었습니다. 그 이래
이곳을 북알프스, 이곳부터 후지산까지의 산악지대를 남알프스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들 산맥의 동쪽, 그러니까 태평양 쪽은 기후도 온화하고 평야지대도 많아 살기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서쪽인 동해 쪽은 춥고 눈이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차거운 구름이
산맥에 부딪칠 때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산, 덕유산 일대를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의 무대인 유자와온천도 이 산맥의 북쪽 기슭인
니이가타현에 있습니다. 이들 고원지대의 마을들은 옛날에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폭설로
인해 교통이 차단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가는 다카야마(高山)라는 도시도 지금은 철도와 도로의
개설로 겨울에도 통행이 가능하지만 옛날에는 고립되던 곳입니다. 우리는 그냥 지나치게 될
호다카다케 바로 밑에 있는 가미코지(上高地)같은 명소는 지금도 그 기간 고립되어 지냅니다.
어마어마한 산골이라는 이야기입니다.
3천 미터 내외의 북알프스 연봉 탐색
가나자와(金澤), 고마츠(小松), 도야마, 다카야마 같은 도시가 있는 이 지역일대는 다테야마
(立山 3,015m), 호다카다케(穗高岳 3,190m), 노리구라다케(乘鞍岳), 학산(白山 2,800여m) 등
고산의 연봉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3천 미터는 만년설이 쌓여있을 정도의 높이입니다.
제가 갔던 호다카다케는 한참 더운 8월인데도 눈이 쌓여있어 스키를 타는 사람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번에 우리는 다테야마를 넘게 됩니다. 그렇다고 겁내지는 마십시오.
기가 막힌 탈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다테야마의 남쪽(도야마현)에서 북쪽(나가노현)으로 넘어가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아홉 가지의 탈것을 이용하게 됩니다. 전철, 다테야마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롤리버스,
다테야마 공중케이블카, 구로베 케이블카, 구로베호 유람선, 간사이전력 터널트롤리버스,
노선버스 등입니다. 이것들을 번갈아 타고 넘어가면서 우리는 고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는 낙차 350미터의 일본 제1의 쇼묘다키폭포, 미가다하라
고산식물지대, 높이 186미터의 구로베 댐, 가장 유명한 약수 다마도노샘물, 화산호
미쿠리가이케, 수증기가 분출하는 지옥계곡 등 고산지대가 아니면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게 될 것입니다.
4월이 되면 알펜루트는 높이 10여 미터의 눈 터널관광으로 유명한데, 오히려 종합적인 볼거리는
가을이 많다고 하니 기대해 볼만 하겠습니다. 참고로, 년전에 일본영화가 정식으로 수입되기도
전 해적판 비디오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가와이 슈운지의 <러브레터>에서
“오겐키데스카~” 라는 대사를 외치는 유명한 장면, 그 배경이 바로 다테야마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깊은 구로베(黑部)협곡의 단풍
화산으로 이루어진 일본대륙에는 협곡이 많습니다. 학산을 가는 도중에 논으로 이루어진
넓은 평야지대에 그 밑에 강이 흐르는 깊이 수십 미터나 되는 협곡이 있어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협곡이 많은 일본에서도 가장 큰 협곡이 구로베협곡이라고 합니다.
다테야마 일대의 연봉들 사이에 8,008개의 골짜기와 48개의 강으로 이루어진 협곡이라니
그 규모가 어떨지 짐작이 안가지요? 상식을 뛰어넘은 규모입니다.
이곳의 단풍이 좋아 가을이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다고 합니다만--- 이 골짜기를 우리는 토로코전차를 타고 누비고
다닐 것이니 이 어찌 장관이 아니겠습니까.
리틀 교토 다카야마
우리가 가는 도시 중 가장 고지대에 자리잡은 다카야마는 절, 신사, 강, 다리, 건물들이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줄여놓은 교토를 연상시킨다는 참으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양조장, 칠기 등 공예품 공장들이 자리잡은 도심은 아늑하고 한가로우며, 옛 에도시대의
조용하고 꾸밈없는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실제로 이 도시의 역사는 목수들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에도시절, ‘히다’라고
불리우는 이 지역의 재능있는 목수들은 세금을 대신하여 나라와 교토 등의 황궁과
사원 건설 등에 노역봉사를 하였기 때문에 기술이 더욱 일취월장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이곳 성주인 카나모리는 이곳에 쿄토를 닮은 거리를 조성하여 지금의 다카야마가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곳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겨울 동안에는 고립되는 곳이라 외부의 영향을 적게
받을 수 밖에 없어, 전통이 고스란히 남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일본적인
것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도시 다카야마에서 일본의 참모습을 생각해 보는 것도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이곳 사람들의 생활풍습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끼쳤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주거생활인데 이곳의 초가집은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지붕이 뾰죽하다는
것이지요. 눈이 많이 오는 겨울, 밤새 눈이 많이 오면 지붕에 쌓인 눈의 무게 때문에 집이
무너진답니다. 뾰죽한 지붕의 경우 눈이 어느 정도 쌓이면 눈이 미끌어져 내려
지붕의 붕괴를 막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가옥들로 이루어진 히라가와고(白川鄕)라는 전통마을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아름답기 그지 없을 뿐 아니라, 옛 일본의 취락구조와 함께 백성들의
삶의 편린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이런 마을을 배경으로 옛날 김호선 감독의 <死의 讚美> (장미희 주연)가 촬영되었습니다.
영화는 엉터리였는데 아름다운 풍경만이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제고 8기 송도익 선배님의 글>
2007.09.30 17:46:24 (*.106.21.141)
일본의 알프스라라고, 들어본적도 없었는데, 충분히 그런말을 들을 만큼 아름다운곳 같네.
순호가 일제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니 생각해 봐야겠다.
멀미도 심하고 잘 먹지도 못한다니.
그래도 운전대는 혼자 잡겠다고 하는것 같은데.
아무거나 잘 먹는것같이 보이는데 뻥이야?
순호가 일제 아이스크림을 사준다니 생각해 봐야겠다.
멀미도 심하고 잘 먹지도 못한다니.
그래도 운전대는 혼자 잡겠다고 하는것 같은데.
아무거나 잘 먹는것같이 보이는데 뻥이야?
2007.10.01 03:05:46 (*.133.164.243)
ggg 혜옥아~!
네목소리 듣고 나니 꿈에 님본듯 반갑다.
뛰어 넘은 40여년의 세월은 워디메로 사라져 버렸는지...
참 신기하고 우리들만 느끼는 공통 분모가 아닌지.
국내여행 갈땐 절대 멀미 안하지
내가 운전하면 더 좋고..
아무거나 다 먹고.
졸때루 뻥이 아녀~!
그러나 해외여행 가면 맥을 못춘다.
뱅기멀미약을 먹기 시작해 음식도 잘 안맞고 하니
먹을걸 싸갖고 다닌단다. 에고 쪽 팔려~!
인도 갈때도 食가방이 따로 있었단다,ㅎㅎㅎ
그래도 모두 즐거운 추억이지. (x18)
혜옥아~!
일제 아이스크림은 뻥이 아니니께 꼭 같이 가자~잉?;:)
네목소리 듣고 나니 꿈에 님본듯 반갑다.
뛰어 넘은 40여년의 세월은 워디메로 사라져 버렸는지...
참 신기하고 우리들만 느끼는 공통 분모가 아닌지.
국내여행 갈땐 절대 멀미 안하지
내가 운전하면 더 좋고..
아무거나 다 먹고.
졸때루 뻥이 아녀~!
그러나 해외여행 가면 맥을 못춘다.
뱅기멀미약을 먹기 시작해 음식도 잘 안맞고 하니
먹을걸 싸갖고 다닌단다. 에고 쪽 팔려~!
인도 갈때도 食가방이 따로 있었단다,ㅎㅎㅎ
그래도 모두 즐거운 추억이지. (x18)
혜옥아~!
일제 아이스크림은 뻥이 아니니께 꼭 같이 가자~잉?;:)
2007.10.01 03:18:11 (*.191.176.87)
순호야!!!
너 지금 잘 시간인데 웬일이냐!!!
벌써 일어났니~~~
혜옥이가 오면
네가 사주는 아이스크림먹으러 꼭 가자고 할께(x8)
너희들은 2009년 1월 셋째 토요일에
L.A 미주동문회에서 주최하는 환갑잔치에 와라::[
멀미약은 내가 사 줄께(x2)
너 지금 잘 시간인데 웬일이냐!!!
벌써 일어났니~~~
혜옥이가 오면
네가 사주는 아이스크림먹으러 꼭 가자고 할께(x8)
너희들은 2009년 1월 셋째 토요일에
L.A 미주동문회에서 주최하는 환갑잔치에 와라::[
멀미약은 내가 사 줄께(x2)
2007.10.01 20:28:12 (*.133.164.33)
우헤헤헤헤~(x18)
그려 희자야~!
오늘 쌔벽에 일어나 봉화갔다가 조금전에 왔단다.
멀미약은 벌어 놓았고...ㅋㅋㅋ
순자야~!
반갑다.
우리 하와이 갔을때 니가 멋진 헤어스타일을
휘날리며 공항에 나왔었잖아.
우리가 동부에서 가는길이니 한국음식이 먹구 싶을꺼라구
집에서 해온 반찬으로 호텔에서 우리들에게 밥해줬잖아.
얼마나 고맙고 맛있었는지~(x19)
잊지 않고 있단다.
아무렴 일제 아이스크림 사줄텐게 꼭 오니라~;:)
우선 요거라두 ~(x10)

그려 희자야~!
오늘 쌔벽에 일어나 봉화갔다가 조금전에 왔단다.
멀미약은 벌어 놓았고...ㅋㅋㅋ
순자야~!
반갑다.
우리 하와이 갔을때 니가 멋진 헤어스타일을
휘날리며 공항에 나왔었잖아.
우리가 동부에서 가는길이니 한국음식이 먹구 싶을꺼라구
집에서 해온 반찬으로 호텔에서 우리들에게 밥해줬잖아.
얼마나 고맙고 맛있었는지~(x19)
잊지 않고 있단다.
아무렴 일제 아이스크림 사줄텐게 꼭 오니라~;:)
우선 요거라두 ~(x10)

2007.12.02 01:52:32 (*.186.82.210)
순호야! 멀미대장은 난데? 어찌서 그리 멀미를 하는지 도통 이유를 알수없다네.자네도 조금은 알고있지?지난번 천문산 케이불카에서 뛰어내리고 싶은걸 순호랑 통화라도 하려 참았어 정말! 일본에 이렇게 경관이 아름다운곳이 있었구나 날은 잡은거니? 요즘 손주사랑에 푹빠져 지내시나? 근황이 궁금해 / 건강조심하고 안녕!
2007.12.02 12:39:35 (*.133.164.104)
혜숙이 오랜만이여~;:)
가끔씩 생각은 났지만
잘있거니.....했지.
외국갔으려니~ 할적도 많고.
메느님 본 재미에 폭 빠져 계시남?
나~?
거의 매일 폭탄덩어리하구 전쟁이여.
애기를 낳은것이 아니라 대포알을 낳아 놓은것 같애.ㅎㅎ
시끄럽고...힘도 쎄고...잘먹고..
밥은 맘마,간식은 암.
이러면서 종류별로 주문한단다.
에미는 운동에,
백화점순례에.
친구 만나는일에,
교회공부에...
거의 매일 나간다.(x5)
이쁘면서도 힘도 들고 내년에 복직하면
그런 재미도 없을테니...하면서 봐준다.(x16)
일본여행~!
우리 다같이 가자.
나이먹으면 이도저도 못간다.
안즉 힘있을때 다니자고...
멀미약먹고,산소통들고.ㅎㅎㅎ(x8)
가끔씩 생각은 났지만
잘있거니.....했지.
외국갔으려니~ 할적도 많고.
메느님 본 재미에 폭 빠져 계시남?
나~?
거의 매일 폭탄덩어리하구 전쟁이여.
애기를 낳은것이 아니라 대포알을 낳아 놓은것 같애.ㅎㅎ
시끄럽고...힘도 쎄고...잘먹고..
밥은 맘마,간식은 암.
이러면서 종류별로 주문한단다.
에미는 운동에,
백화점순례에.
친구 만나는일에,
교회공부에...
거의 매일 나간다.(x5)
이쁘면서도 힘도 들고 내년에 복직하면
그런 재미도 없을테니...하면서 봐준다.(x16)
일본여행~!
우리 다같이 가자.
나이먹으면 이도저도 못간다.
안즉 힘있을때 다니자고...
멀미약먹고,산소통들고.ㅎㅎㅎ(x8)
우리 40주년 여행지가 요기란다.
포토갤러리 5기에 경선이가 많이 올려 놓았어,
모두 참고하고 다 함께 가보자~(: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