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和年豊 !!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풍년든다` 라는 뜻이고,

현대적 해석은 `나라가 태평하고 해마다 경제가 성장한다` 라는 뜻이라네요.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돼지가 낫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면 돼지가 되지 않는 조건이 먼저 갖춰져야겠지요.

`時和年豊` 되어 국민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자의 큰 장점은 짧은 글귀에 깊은 뜻을 심을 수 있는 것이지요.

旱天作雨  의 뜻  `어지러운 세상이 계속되고 백성이 도탄에 빠지면 하늘이 길을 열어준다`

내년에는 두 한자성어가 실천되는 한해가 되기를 두손 모아 기원합니다.

이 방을 방문한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Conductor - Seiji Ozawa




"빈 필하모닉"의 2002년 신년음악회 피날레 연주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