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네가지 원칙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내게 말했다.

"내가 너에게 남겨 주고 갈 건

아무것도 없고 오직 삶의 네 가지 원칙뿐이다.

너는 나와 아주 흡사하니

그 원칙이 너에게도 잘 맞으리라 믿는다.

그 네가지 원칙이란 이렇다.


첫째,

남들이 뭐라고 얘기하든지 신경 쓰지 마라.

남들이란 너의 두려움 안에서만 존재한다.

네가 뭘하느냐가 중요하다.

그들이 얘기하는 것은 전혀 의미가 없다.


둘째,

더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너는 소유당한다.

물질적인 것으로부터 자신을

자유롭게 하고 인생을 그대로 즐겨라.


셋째,

심각한 문제는 가볍게 다루어라.

가벼운 문제는 심각하게 다루고.


넷째,

다른 사람들이 널 보고 웃기 전에

언제나 네가 먼저 스스로를 보고 웃어라.

누구에게나 어처구니 없는 부분이 있다.

너의 약점이나 실패를

받아들이는 데 두려워하지 말라.


- J. 모러스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