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송금석 갤러리에서

영도가 보이는 송도

청도 화양 연밭

성지곡의 추억

송도에서

남천 항
야시
귀가

도시

해운대 달맞이 길
문득 그리움
우포늪에서

통도사 자장암의 가을

휴선

산동 마을에서
영도가 보이는 송도
청도 화양 연밭
성지곡의 추억
송도에서
남천 항
야시
귀가
도시
해운대 달맞이 길
문득 그리움
우포늪에서
통도사 자장암의 가을
휴선
산동 마을에서
2007.11.03 06:57:34 (*.172.221.40)
'특히 `송도에서`
요즈음엔 `끼`라는 센말로 부르더군. '
경선아, 이 말이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여기 그림의 '송도'는 부산 송도야.
이 화가는 부산에 사시지....
처음 올린 음악은 쇼팽의 월츠 A단조, 더 아름다운 곡이었는데 죽었구나.
지금 곡은 16번 Eminor.....
16번 과 비슷한 곡이 7번인데, 전에 한 때 7번을 무지 좋아 했었지.(:l)
요즈음엔 `끼`라는 센말로 부르더군. '
경선아, 이 말이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여기 그림의 '송도'는 부산 송도야.
이 화가는 부산에 사시지....
처음 올린 음악은 쇼팽의 월츠 A단조, 더 아름다운 곡이었는데 죽었구나.
지금 곡은 16번 Eminor.....
16번 과 비슷한 곡이 7번인데, 전에 한 때 7번을 무지 좋아 했었지.(:l)
2007.11.03 11:51:53 (*.173.16.117)
그의 그림 중 `송도에서`라는 제목의 그림에서 `氣`를 느꼈다는 뜻.
인천 송도가 아니라는 것은 그림을 보고 알았지 물론.
`기`라는 것은 보는 이에게 느낌을 주는 매력의 한가닥이라고 해야겠지.
센말이라한 표현이 너의 레이다망에 걸렸구나 ㅎㅎ
氣가 보이지 않는 예술가는 많이 민망하지 않던?수인
나는 방금 낙엽 세례를 받으며 자전거를 타고 왔다 ㅋ(x1)
인천 송도가 아니라는 것은 그림을 보고 알았지 물론.
`기`라는 것은 보는 이에게 느낌을 주는 매력의 한가닥이라고 해야겠지.
센말이라한 표현이 너의 레이다망에 걸렸구나 ㅎㅎ
氣가 보이지 않는 예술가는 많이 민망하지 않던?수인
나는 방금 낙엽 세례를 받으며 자전거를 타고 왔다 ㅋ(x1)
2007.11.03 13:04:24 (*.172.221.40)
알았어 경선!
氣의 센 표현이 "끼'....가끔씩 잘 알아 채지 못해 미안.
음악이 또 안들려 다시 올렸어.
'B' 땜시 정말 신나고 살 맛 나겠네!!(x8)
氣의 센 표현이 "끼'....가끔씩 잘 알아 채지 못해 미안.
음악이 또 안들려 다시 올렸어.
'B' 땜시 정말 신나고 살 맛 나겠네!!(x8)
2007.11.04 16:33:20 (*.106.21.141)
완전 무식 문외한인 나도 이 그림들이 수채화라는것은 알겠다.
모두 멋있지만 난 특히 "귀가" 가 맘에 든다 , 왠지..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정말 한푹의 아름다운 그림이야--
라고 말할려 했는데, 아니 그림을 보고 한폭의 그림같다고 하다니, 정말 되는말 하기 힘들지?
모두 멋있지만 난 특히 "귀가" 가 맘에 든다 , 왠지..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하고, 정말 한푹의 아름다운 그림이야--
라고 말할려 했는데, 아니 그림을 보고 한폭의 그림같다고 하다니, 정말 되는말 하기 힘들지?
2007.11.05 01:55:40 (*.172.221.40)
혜옥아~
나도'귀가', 이 그림 앞에선 한참을 멈추게 된다.
비슷한 그림, ''도시'를 더 추가 했어.
물감이 자연스럽게 번지고
마음의 색깔로 표현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그려야 할까?
.................................(:ab)
나도'귀가', 이 그림 앞에선 한참을 멈추게 된다.
비슷한 그림, ''도시'를 더 추가 했어.
물감이 자연스럽게 번지고
마음의 색깔로 표현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그려야 할까?
.................................(:ab)
2007.11.05 16:27:57 (*.127.200.93)
귀가 에서 왜 명옥이 이대 강당 으로 음악회 갔던 생각이 나 가슴이 알알 할까?
환한 불빛에 몇몇이 서있는모습이 그때 우리들 같으고.
문득 그리움 도 그렇고
우리 다 건들고 지나본 아름다운 시간들 (:ab)
환한 불빛에 몇몇이 서있는모습이 그때 우리들 같으고.
문득 그리움 도 그렇고
우리 다 건들고 지나본 아름다운 시간들 (:ab)
2007.11.06 09:08:08 (*.172.221.40)
강은교님의 시를 읽는 순간
'힘을 빼야하네'가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 같으네.
내 모든 짐, 잡다한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몸을 펴듯, 기지개 한 번 크게 하면
그 안에서 평안의 쉼을 얻으리
수평선 같은, 꽃 섬같은...
새 길이 내 앞에 이미 와 있음을 알아 챌 때까지
푹 쉬라는,
내려놓을 때, 보인다는, 그런 뜻으로.
의미가 깊은 좋은 시로 받아 들여지네, 고마워 경선(:f)
'힘을 빼야하네'가
'내려놓으라'고 하는 것 같으네.
내 모든 짐, 잡다한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려놓고
몸을 펴듯, 기지개 한 번 크게 하면
그 안에서 평안의 쉼을 얻으리
수평선 같은, 꽃 섬같은...
새 길이 내 앞에 이미 와 있음을 알아 챌 때까지
푹 쉬라는,
내려놓을 때, 보인다는, 그런 뜻으로.
의미가 깊은 좋은 시로 받아 들여지네, 고마워 경선(:f)
2007.11.06 09:25:14 (*.172.221.40)
혜숙아~
니 댓글을 읽으면,
늘 바쁜 분이,
순간이나마 쉼의 시간을 가지고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하는 것 같아 좋아.
그러나
우리 지금의 현실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자.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는 것이니....'
누군가의 싯구절이지?(:c)
니 댓글을 읽으면,
늘 바쁜 분이,
순간이나마 쉼의 시간을 가지고
추억 속으로 들어가 보기도 하는 것 같아 좋아.
그러나
우리 지금의 현실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자.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워지는 것이니....'
누군가의 싯구절이지?(:c)
2007.11.06 10:54:07 (*.173.16.117)
테니스,수영,골프,자전거 타기,
`힘 빼세요`를 구호처럼 들으며 배우며 익힌 것들이다.
그런데 무조건 힘을 빼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힘을 실어줘야할 부분이 있거든.
아니 쓸데없는 부분에 주는 힘을 빼라는 얘기인 걸 어느정도 익힌 다음에야 알게 되지.
특히 어깨에 주는 힘은 절대 빼야 되더라구.
사람도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을 뭐라 했었는데...헛가다?ㅎㅎㅎ
요즈음은 헛가다 보기도 힘들어.
흘러간 흑백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의 코메디라고나 할까.
시를 읽고 공유(혹은 공감)한 기분이 이 아침 나를 기분좋게 한다.수인.(:ac)
`힘 빼세요`를 구호처럼 들으며 배우며 익힌 것들이다.
그런데 무조건 힘을 빼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힘을 실어줘야할 부분이 있거든.
아니 쓸데없는 부분에 주는 힘을 빼라는 얘기인 걸 어느정도 익힌 다음에야 알게 되지.
특히 어깨에 주는 힘은 절대 빼야 되더라구.
사람도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 사람을 뭐라 했었는데...헛가다?ㅎㅎㅎ
요즈음은 헛가다 보기도 힘들어.
흘러간 흑백사진에서나 볼 수 있는 추억의 코메디라고나 할까.
시를 읽고 공유(혹은 공감)한 기분이 이 아침 나를 기분좋게 한다.수인.(:ac)
2007.11.06 18:02:30 (*.127.200.93)
그래 수인아 돌이켜보면
모든것이 순간 이었기에
지나간것이 더 그리워지는것 이겠지?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언제나 서러운것
모든것은 지나가고.
지나간것은 언제나 그리워 지는것이니...'
경선이 말처럼 힘을 적절하게 빼기도 주기도 하면서
우리
지나간 날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날 들을 만들어 가보자::)
모든것이 순간 이었기에
지나간것이 더 그리워지는것 이겠지?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언제나 서러운것
모든것은 지나가고.
지나간것은 언제나 그리워 지는것이니...'
경선이 말처럼 힘을 적절하게 빼기도 주기도 하면서
우리
지나간 날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날 들을 만들어 가보자::)
2007.11.18 10:00:49 (*.186.82.8)
이수인!
수채화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어. 양 손으로 두 팔을 감싸고 가슴으로 본다.
이렇게 내가 수채화를 좋아했었나? 늦 가을에 받은 또 하나의 즐거움 이었어. 예술의 전당에
수채화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보다 더 좋다. 달맞이 고개를 추억하면서....
또한 경선이의 선곡은 대단하다. 음악은 영혼의 소리라는데.....매우 좋다.
음악이 없다면 이 세상 즐거움이 반으로 줄어 들꺼야. 친구들에게 아름다움을 보내는 너희들에게 감사한다.
글솜씨 좋고 푸근한 김순호, 선희자에게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건강하게 잘 지내라.
수채화의 아름다움에 감동을 받았어. 양 손으로 두 팔을 감싸고 가슴으로 본다.
이렇게 내가 수채화를 좋아했었나? 늦 가을에 받은 또 하나의 즐거움 이었어. 예술의 전당에
수채화 전시회에서 받은 감동보다 더 좋다. 달맞이 고개를 추억하면서....
또한 경선이의 선곡은 대단하다. 음악은 영혼의 소리라는데.....매우 좋다.
음악이 없다면 이 세상 즐거움이 반으로 줄어 들꺼야. 친구들에게 아름다움을 보내는 너희들에게 감사한다.
글솜씨 좋고 푸근한 김순호, 선희자에게도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 건강하게 잘 지내라.
그림에선 홀림이 있는 어떤 氣가 강하게 느껴진다.
특히 `송도에서`
요즈음엔 `끼`라는 센말로 부르더군.
좋은 음악을 올렸을텐데 우리 컴에선 안들려... (x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