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캐리 킹스턴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중에서
*못버리는 이유
1. 만일을 위하여 보관한다.
2. 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3. 신분과시용으로 여긴다.
4. 물건을 소유해야만 안심한다.
5. 소유와 동시에영역을 확장했다고 여긴다.
6. 부모에게 물려받은 수집벽이 있다.
7. 많을 수록 좋다는 생각 때문이다.
8. 한번 구입한 물건은 절대로 안버린다.
9. 감정을 억누르기 위한 수단이다.
10. 언젠가는 쓰일지도모른다는 강박관념이 있다.

*잡동사니가 끼치는 영향
1. 피로와 무기력을 가져온다.
2. 과거에 집착하게 한다.
3. 몸을 무겁게한다.
4. 몸무게를 불린다.
5.혼란을 부른다.
6. 상대방이 나를 대하는방식에 영향을 준다.
7. 모든 것을 미루게 한다.
8.주변사람과 불협화음을 일으키게 한다.
9. 수치심을 갖게 한다.
10. 인생을 정지시킨다.
11. 우울증을 동반한다.
2. 잡동사니가 많아지면 짐도 많아진다.
13. 감성을 둔하게 하고 인생을 따분하게 만든다.
14. 노동력을 요구한다.
15. 허둥대게 만든다.
16. 중요한 일을 놓치게 한다
2007.09.23 07:54:29 (*.125.0.225)
경선아,
네가 얼마 전 올렸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에서 보듯
버리지 못한 이유
'집착'이란 한 단어로 묶어도 되겠단 생각이 드네.
그래 우리 많이 버리고
행복하게 살자꾸나!
네가 얼마 전 올렸던
법정 스님의 <무소유>에서 보듯
버리지 못한 이유
'집착'이란 한 단어로 묶어도 되겠단 생각이 드네.
그래 우리 많이 버리고
행복하게 살자꾸나!
2007.09.26 16:31:52 (*.53.186.147)
경선언니 !
오째 고렇케 꼭꼭 찝어 옳은말만하시나이까 !!!
그런데우리집에와서 '버려라'하는사람이 제일미운건어쩌지요!!
저도 못버리는이유는 10번인것같아요
못버리는사람들의 이유가 거의 비슷한가봅니다.
버리는것에도 용기가 필요한것같습니다.
버리는용기를가져보겠습니다.
버리고난후의 시원함을상상하면서....
오째 고렇케 꼭꼭 찝어 옳은말만하시나이까 !!!
그런데우리집에와서 '버려라'하는사람이 제일미운건어쩌지요!!
저도 못버리는이유는 10번인것같아요
못버리는사람들의 이유가 거의 비슷한가봅니다.
버리는것에도 용기가 필요한것같습니다.
버리는용기를가져보겠습니다.
버리고난후의 시원함을상상하면서....
2007.09.26 17:06:29 (*.173.16.117)
자미여!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캐리 킹스턴이 쓴 글이여.
`버리는 용기`야말로 옳은 말쌈.
우리 방에 자주 놀러오시오 방가방가(:f)
내가 한 말이 아니라 캐리 킹스턴이 쓴 글이여.
`버리는 용기`야말로 옳은 말쌈.
우리 방에 자주 놀러오시오 방가방가(:f)
2007.09.26 20:29:23 (*.53.186.147)
경선언니 !!
알아요!!캐리킹스턴의말을옴겨놓은글 !!
내에게는언니의말로들리거든요 !!
야무지고 깔끔한성격의의 언니말씀으로!!
알아요!!캐리킹스턴의말을옴겨놓은글 !!
내에게는언니의말로들리거든요 !!
야무지고 깔끔한성격의의 언니말씀으로!!
2007.09.27 17:08:18 (*.53.186.147)
경선언니 !!
장농을 한바탕 뒤집었어요 !!!
쓸때없는잡동산이가 방안 가득 나왔는데 그게 다 어디에있던건지
상상을 초월하도록 많터라구요 .
근데 언니 !!
이놈의 미련때문에 박스에 담은 잡동산이를다시 꺼내어 추려내니
버릴게없더라구요 !!
난이래서 병인가봐요 !!
버리고난후의 속이 시원함을 왜 생각못하고
막연히 언제가 쓸때를 미련막게 기다리는지모르겠어요
수납공간이 좁아서 정리가 안되어 수없이 버려야지버려야지 하면서도
버리고나면 며칠후 버린그것이 꼭 필요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때 속상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나봐요 !
저는 아직 버리는용기가 부족합니다.
언니가 좋은말씀인용해주신덕분에 잡동산이를 정리는한번잘했는데
머지않아 머리속이 이잡동산이로 한바탕 또골머리를 앓을것같아요
장농을 한바탕 뒤집었어요 !!!
쓸때없는잡동산이가 방안 가득 나왔는데 그게 다 어디에있던건지
상상을 초월하도록 많터라구요 .
근데 언니 !!
이놈의 미련때문에 박스에 담은 잡동산이를다시 꺼내어 추려내니
버릴게없더라구요 !!
난이래서 병인가봐요 !!
버리고난후의 속이 시원함을 왜 생각못하고
막연히 언제가 쓸때를 미련막게 기다리는지모르겠어요
수납공간이 좁아서 정리가 안되어 수없이 버려야지버려야지 하면서도
버리고나면 며칠후 버린그것이 꼭 필요하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그때 속상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있나봐요 !
저는 아직 버리는용기가 부족합니다.
언니가 좋은말씀인용해주신덕분에 잡동산이를 정리는한번잘했는데
머지않아 머리속이 이잡동산이로 한바탕 또골머리를 앓을것같아요
2007.09.28 03:35:31 (*.191.176.87)
경선아!!!
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이번 추석을 지내면서 알게 되었지 이미 늦었지 만
음식 장만하면서 음식 버리면 죄 받는다고
꾸역꾸역 입으로 집어넣고,
상차리면서 맛 본다고 야금야금...입에다 집어놓고
상치우면서 버리기 아깝다고 꾸역꾸역... 털어놓고
이렇게 며칠을 지냈더니 남은 건
몸무게 저울 바늘 만 덜컹덜컹ㅇㅇ
힘차게 올라간다.....(x23)
보름달처럼 되어버린 나를 보면서
그때에 용기있게 버렸다면
지금 이렇게 후회막심하지는 않을텐데(x13)
경선아!!!
버릴수록 심신이 산뜻해진다는
명언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남들은 다이어트한다는데...(x13)
버린다는 것이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 것인지
이번 추석을 지내면서 알게 되었지 이미 늦었지 만
음식 장만하면서 음식 버리면 죄 받는다고
꾸역꾸역 입으로 집어넣고,
상차리면서 맛 본다고 야금야금...입에다 집어놓고
상치우면서 버리기 아깝다고 꾸역꾸역... 털어놓고
이렇게 며칠을 지냈더니 남은 건
몸무게 저울 바늘 만 덜컹덜컹ㅇㅇ
힘차게 올라간다.....(x23)
보름달처럼 되어버린 나를 보면서
그때에 용기있게 버렸다면
지금 이렇게 후회막심하지는 않을텐데(x13)
경선아!!!
버릴수록 심신이 산뜻해진다는
명언을 진즉에 알았더라면
남들은 다이어트한다는데...(x13)
2007.10.06 20:52:50 (*.85.231.177)
예유당님..!
이글은 읽을수록...저는 배울것이 많습니다.
지금 4번째 들어왔다가... 글을 씁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버리는데...
저는 정든 물건을 못버려서...걱정입니다.
올해부터...책들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기분이 좋던지...
사정없이..던지면서 버렸습니다...멀리 가라고..하면서요
한 700권가까이 버렸습니다.
차고가 지저분하다고해서..지금 그곳 잡동사니도
사정없이...버릴려고 합니다.
캐리 깅스턴 말이 저에게는 정확하게 들어 맞습니다.
운동기구도...한번 정들면...새것으로 바꿔도..못버려요
정들어서..그런지...하하..
그리고 가끔 그것을 한번씩 씁니다.
물론..집사람도 절대 못바꾸고요...하하
저는 차를 한번 사면, 보통 10년입니다.
지금차도 12년되었는데...이제 잘나갑니다. 하 하
그리고 시골조카들 주는데...보낼때...싹 고쳐서...줍니다.
시골에 가서, 차가 ...아프지말고 잘 다니라고요..,
그차 떠날때...한참 길에 서서 ...
떠나가는 그차 뒷모습을 한참 봅니다...눈물이 나요..나 참!
그리고도...전화합니다..자주요....시골 조카한테...
차 잘있냐고...
저는 왜 이럴까요..
그런데...새것을 사면...옛날 것 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좋은 지혜를 배웠습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리고...막강 인일 5기 필진께도...문안드립니다.
이글은 읽을수록...저는 배울것이 많습니다.
지금 4번째 들어왔다가... 글을 씁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버리는데...
저는 정든 물건을 못버려서...걱정입니다.
올해부터...책들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나...기분이 좋던지...
사정없이..던지면서 버렸습니다...멀리 가라고..하면서요
한 700권가까이 버렸습니다.
차고가 지저분하다고해서..지금 그곳 잡동사니도
사정없이...버릴려고 합니다.
캐리 깅스턴 말이 저에게는 정확하게 들어 맞습니다.
운동기구도...한번 정들면...새것으로 바꿔도..못버려요
정들어서..그런지...하하..
그리고 가끔 그것을 한번씩 씁니다.
물론..집사람도 절대 못바꾸고요...하하
저는 차를 한번 사면, 보통 10년입니다.
지금차도 12년되었는데...이제 잘나갑니다. 하 하
그리고 시골조카들 주는데...보낼때...싹 고쳐서...줍니다.
시골에 가서, 차가 ...아프지말고 잘 다니라고요..,
그차 떠날때...한참 길에 서서 ...
떠나가는 그차 뒷모습을 한참 봅니다...눈물이 나요..나 참!
그리고도...전화합니다..자주요....시골 조카한테...
차 잘있냐고...
저는 왜 이럴까요..
그런데...새것을 사면...옛날 것 버려야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좋은 지혜를 배웠습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그리고...막강 인일 5기 필진께도...문안드립니다.
2007.10.07 05:07:03 (*.133.164.79)
홍성후님~! 뒤늦게 인사드립니다.
늘 방문해 주시는 것 알고
인사드리려 했지만 제 이름을 안불러(?) 주셔서 ㅎㅎ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갑습니다.(:f)
<그리고...막강 인일 5기 필진께도...문안드립니다.>
요기에 저도 끼어 있다고 생각해 감히 인사드리는겁니다. (:u)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고 홈피에서 글많이 뵈었습니다.
손주사랑에 웃음이 절로 났고요~
혼자 결혼시키는 친구의 글을 읽고 가슴 아려 했습니다.
자주 놀러오시고요~좋은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ab)
<막강 인일 5기 필진들 중 하나> 김순호 드림(x18)
늘 방문해 주시는 것 알고
인사드리려 했지만 제 이름을 안불러(?) 주셔서 ㅎㅎ
기회를 놓쳤습니다.
반갑습니다.(:f)
<그리고...막강 인일 5기 필진께도...문안드립니다.>
요기에 저도 끼어 있다고 생각해 감히 인사드리는겁니다. (:u)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제고 홈피에서 글많이 뵈었습니다.
손주사랑에 웃음이 절로 났고요~
혼자 결혼시키는 친구의 글을 읽고 가슴 아려 했습니다.
자주 놀러오시고요~좋은글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ab)
<막강 인일 5기 필진들 중 하나> 김순호 드림(x18)
2007.10.07 08:45:38 (*.85.231.177)
김순호님...!
인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안사드렸야 하는데,죄송합니다.
예유당님께서...이미 순호님의 필력을 자랑하신 것처럼,
순호님은 좋은 글을 멋들어지게 쓰시고 ,
저는,오래전부터..순호님의 글을 즐겨 읽고 있었습니다.
항상 깊은 뜻을...
재치있고,요약해서 쓰시는 서풍을 즐겼습니다.
순호님의 글은...인일 칼럼중에서도...
여러번 읽게 되는 글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문학적인 냄새가 물씬나는 글들은...댓글달기가 어렵습니다.
자칫 사족이 될수가 있어서요...조심해서 읽기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도 좋은 글이 많은데....아마,
인일의 학교풍토가 ...문학적인 향기를 담고 있는가 봅니다.
순호님의 글중,...최근에 쓰신 손주글....
너무 가슴에 닿는 글이였습니다.
뭉클하기도 했는데....아는 사람만 알것입니다...하 하
우리아기 상면하니 억장막힌 눈물샘이 끝도없이
터졌니다 외로웁게 자랐으니 힘닿도록 애낳으라
권했지만 흥건하게 뿜어나온 살떨리는 선혈보니
더낳으라 못하것소 애면글면 에미건강 애쓰다가
진솔한 친정엄마의 소원을 그대로... 강렬하게 표현하신 글로,
제 마음에 오래 남는 구절이 되었습니다.
자주 좋은 글 쓰시면...읽고...공부많이 하겠습니다.
"가슴으로 가는 길"도...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이... 넉넉히 담겨 있었습니다.
저도 글쓰기 좋아하는데,
저는 너무 감성적이라...저만 저대로 즐깁니다.
함축적인 글을 쓰시는 순호님의 기법을 잘 배우려합니다.
먼저 인사못드린 것에...남자로서...부끄럽게 생각합니다....하 하
감사합니다.
인사드립니다.
제가 먼저 안사드렸야 하는데,죄송합니다.
예유당님께서...이미 순호님의 필력을 자랑하신 것처럼,
순호님은 좋은 글을 멋들어지게 쓰시고 ,
저는,오래전부터..순호님의 글을 즐겨 읽고 있었습니다.
항상 깊은 뜻을...
재치있고,요약해서 쓰시는 서풍을 즐겼습니다.
순호님의 글은...인일 칼럼중에서도...
여러번 읽게 되는 글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문학적인 냄새가 물씬나는 글들은...댓글달기가 어렵습니다.
자칫 사족이 될수가 있어서요...조심해서 읽기만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글도 좋은 글이 많은데....아마,
인일의 학교풍토가 ...문학적인 향기를 담고 있는가 봅니다.
순호님의 글중,...최근에 쓰신 손주글....
너무 가슴에 닿는 글이였습니다.
뭉클하기도 했는데....아는 사람만 알것입니다...하 하
우리아기 상면하니 억장막힌 눈물샘이 끝도없이
터졌니다 외로웁게 자랐으니 힘닿도록 애낳으라
권했지만 흥건하게 뿜어나온 살떨리는 선혈보니
더낳으라 못하것소 애면글면 에미건강 애쓰다가
진솔한 친정엄마의 소원을 그대로... 강렬하게 표현하신 글로,
제 마음에 오래 남는 구절이 되었습니다.
자주 좋은 글 쓰시면...읽고...공부많이 하겠습니다.
"가슴으로 가는 길"도...우리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이... 넉넉히 담겨 있었습니다.
저도 글쓰기 좋아하는데,
저는 너무 감성적이라...저만 저대로 즐깁니다.
함축적인 글을 쓰시는 순호님의 기법을 잘 배우려합니다.
먼저 인사못드린 것에...남자로서...부끄럽게 생각합니다....하 하
감사합니다.
몇 가지나 해당되는지 체크하니까 도움이 되더라.
버릴 것을 가려서 버리는 것 대단히 중요한 결단 아니겠어
....버리고 함께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