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너무나 신나는 소식이 있는데 축하 해줄래?

조금 기다려서 얘기해야겠는데 참을수가 없다.....


오늘 나 컬럼을 쓰기로 허락 받았어.

신문이 아니고 웹사잍인데 시시하지 않은 것이야.

매일 많은 사람들이 드글 거리고, 어떤 글은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읽고 있어.

5 명의 컬럼니스트가 있는데 내가 여섯째로 허락된거야.


어제 구자열이가 캐나다에서 전화를 했어.

그 전날 밤 2시가 되도록 여행기를 다 읽었노라고, 재미있다고...

또 한참을 웃어 제쳤어.  그때 생각이 난다고.

찬찬히 사진 보는 것도 가르쳐주고, 검색해서 보는 법도 가르쳐주고...

아주 열심히 홈피 팬이 되고 말것 같은 불길한 예감!ㅎㅎㅎㅎㅎ


홈피 덕분에 글을 많이 쓰게 되었던 것, 정례한테 감사한다.

읽어주고 격려해준 친구들아, 모두 진심으로 감사한다.

내 글이 나오기 시작하면 웹주소를 알려줄께...

자랑같아서 쬐끔 미안해.

사랑해!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