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 번개 폭풍뒤... 비췻빛 가을 하늘에
설악의 울산바위에서 고개를 뒤로 제쳐 보던
그하늘이 생각나 이 아침에 어디선가 읽고
가슴에 닿아 메모해 놓은 것을 옮겨볼께~


<인생의 가장 긴여로는 머리에서 가슴까지 12인치 이다.

지혜로운자는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길을
어떡해서든 찾아 가려고 노력한다.

어리석은자는 가슴으로 가는길이
필요 없거나 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길을 가려고 하지 않는다.

가슴으로 가는길이 힘들지만 그길이야 말로
사람의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길이다.>

난 얼마나 어리석은자인지 부끄럽다....(x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