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여덟번째 이야기
꽃에 파묻힌 영희네 집에서(끝)
한도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저녁 으스름한 때에 도착한 영희네 집은 완전히 꽃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이드렌카라는 예쁜 이름의 수국이 옆에 서있고
꽃피는 단풍이 몇그루인지 수도 없고
각종 단풍이 많이 심겨 있었다.
배고니아꽃은 이번에 캐나다 구경을 하면서 많이 만난 꽃인데
그 집 앞에도 어김없이 만발하게 피어있었다.
대문을 들어가기 전에 꽃부터 감상을 하게 되었다.
흰꽃, 노란꽃, 진노랑꽃, 보라빛 잔꽃,이름모를 꽃들도…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대부분의 꽃은 화분으로 되어있어서
겨울에는 방안으로 들여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겨울은 지독하여 밖에서는 얼어 죽기 때문에..
“그러면 집안이 완전히 꽃밭이 되어 버리겠네.”
그렇단다.
"그럼 겨울에 한번 더 와 봐야지"라고 말했다.
자주 흙을 갈아주고 열심히 돌본 결과
몇년만에 키가 나무같이 커다란 큰 화분들이 되어서
집안이 가득차 버린다는 것이었다.
뒷 마당은 아침에서야 구경했는데
한국 정원을 만들려고 한국 아니면 일본이 원산지인 나무들만
골라 사다가 심었단다.
한국산 수국, 도장나무,
대나무는 너무나 왕성하게 자라서 골치고…
소나무, 작약, 시베리안 아이리스,
무궁화 꽃이 반갑고, 일본산 단풍나무 등등…
빈틈이 없이 가득차게 심어놓은 것은
얼마나 영희가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가 단면으로 보여주는 것….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정원 가꾸기로 나타나는 것일게다.
마침 영희네 바람둥이 검은 고양이가 새끼를 네마리 낳은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단다.
고물고물 거리는 아기 고양이 구경을 신기하게 했다.
내 어린적 시골에서는 강아지 새끼낳는 것이나
돼지 새끼낳는 것을 많이 구경했었는데
그때의 정겨운 기억이 나는 것이었다.
영희의 잘 생긴 두째 아들이 빙긋빙긋 웃으며
우리를 만났고 큰 아들과 딸은 사진만으로 구경했는데
하나같이 아주 잘 생긴 영희의 든든한 보물들 이었다….
떠나는 날 아침에 일어나 베이걸과 쥬스를 먹고
비행기 시간 전에 조금이라도 더 구경시킨다고
카사로마 성을 찾아갔다.
약 100년전에 갑부가 지어놓은 성인데 방이 100개가 있고
화려의 극치로 꾸며 놓은 성이었다.
그당시 보통 집 짓는 값이 2500불이었는데 이 성은 1200만불이나
들었다는 것이니 그 얼마나 화려할 것인가?
그런데 한때 갑부였던 그도 나중에 이집을 감당할수 없어서
4만 5천 불의 세금을 내지 못해 빼앗겼다고한다.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부숴버리자는 말도 나왔을정도로 골치를 썪였는데
르와나 클럽이 인수하여 보수를 하며 관광지로 쓰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로 해설을 해주는 기구까지 있어서
들고 다니며 구경을 잘하였다.
한국 관광객이 대접을 받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3회 선배 순임언니가 기다리는 부페식당은
일본음식까지 있는 화려한 곳이었는데
우리는 모두 여행길의 마지막 점심으로 실컷먹게 되었다.
언니는 연방 만면에 웃음을 띄고 우리를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셨는데
그 동네에서 꽃가게를 아주 잘하고 계신다고 했다.
바쁜 틈을 내어서 우리를 먹이시려고 나오셨으니…
난생 처음 만난 분이지만 우리에게 얼마나 잘해 주시던지 송구스럴 지경이었다.
밥을 다먹고 포춘 쿡키를 하나씩 뜯었다.
영희 것에서 나온 행운의 말은 우리 모두를 흥분 시켰다.
“좋은 친구가 당신이 연락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당신의 첫사랑이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로 읽어줬다.
영희가 최근에 꿈꾼 것과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어서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언니의 따뜻한 전송을 받고
미국에서 온 우리들은 비행장으로 부리나케 나갔다.
갑자기 정든 친구들이랑 떨어지기 싫었지만
2 년후를 기약하면서….
......................................
후기…
토론토 공항에서 어떤 안내원 아저씨가 나를 보더니
눈을 크게 뜨면서 오라고 손짓을 했다.
나는 왜그런가 가 보았더니
나에게 한다는 소리가
“당신은 왜 그렇게 예쁩니까?”
“What?”
나는 믿을 수가 없어서 너무나 깜짝 놀랐다.
젊은 때도 여간 못들어 본 말이 아닌가 말이다.
아마도 친구들과 며칠 지내는 동안
너무나 행복에 겨웠던 내 얼굴이
생판 남이 봐도 예쁠 정도로 피었었던 모양이다.
“치 …” 그런 말에 흥분이 되다니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가 아닌가?ㅎㅎㅎ
집에 와서 한참동안 내 웃음은 내 입가에 머물고 있다.
내 추억의 장에 불어난 화려한 이야기들과 함께….(2007년 9월)
꽃에 파묻힌 영희네 집에서(끝)
한도 없이 맛있는 음식을 먹은 후,
저녁 으스름한 때에 도착한 영희네 집은 완전히 꽃으로 뒤덮여 있었다.
하이드렌카라는 예쁜 이름의 수국이 옆에 서있고
꽃피는 단풍이 몇그루인지 수도 없고
각종 단풍이 많이 심겨 있었다.
배고니아꽃은 이번에 캐나다 구경을 하면서 많이 만난 꽃인데
그 집 앞에도 어김없이 만발하게 피어있었다.
대문을 들어가기 전에 꽃부터 감상을 하게 되었다.
흰꽃, 노란꽃, 진노랑꽃, 보라빛 잔꽃,이름모를 꽃들도…
그런데 기가 막힌 것은 대부분의 꽃은 화분으로 되어있어서
겨울에는 방안으로 들여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캐나다 겨울은 지독하여 밖에서는 얼어 죽기 때문에..
“그러면 집안이 완전히 꽃밭이 되어 버리겠네.”
그렇단다.
"그럼 겨울에 한번 더 와 봐야지"라고 말했다.
자주 흙을 갈아주고 열심히 돌본 결과
몇년만에 키가 나무같이 커다란 큰 화분들이 되어서
집안이 가득차 버린다는 것이었다.
뒷 마당은 아침에서야 구경했는데
한국 정원을 만들려고 한국 아니면 일본이 원산지인 나무들만
골라 사다가 심었단다.
한국산 수국, 도장나무,
대나무는 너무나 왕성하게 자라서 골치고…
소나무, 작약, 시베리안 아이리스,
무궁화 꽃이 반갑고, 일본산 단풍나무 등등…
빈틈이 없이 가득차게 심어놓은 것은
얼마나 영희가 꽃과 나무를 좋아하는가 단면으로 보여주는 것….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정원 가꾸기로 나타나는 것일게다.
마침 영희네 바람둥이 검은 고양이가 새끼를 네마리 낳은지 일주일 밖에 안되었단다.
고물고물 거리는 아기 고양이 구경을 신기하게 했다.
내 어린적 시골에서는 강아지 새끼낳는 것이나
돼지 새끼낳는 것을 많이 구경했었는데
그때의 정겨운 기억이 나는 것이었다.
영희의 잘 생긴 두째 아들이 빙긋빙긋 웃으며
우리를 만났고 큰 아들과 딸은 사진만으로 구경했는데
하나같이 아주 잘 생긴 영희의 든든한 보물들 이었다….
떠나는 날 아침에 일어나 베이걸과 쥬스를 먹고
비행기 시간 전에 조금이라도 더 구경시킨다고
카사로마 성을 찾아갔다.
약 100년전에 갑부가 지어놓은 성인데 방이 100개가 있고
화려의 극치로 꾸며 놓은 성이었다.
그당시 보통 집 짓는 값이 2500불이었는데 이 성은 1200만불이나
들었다는 것이니 그 얼마나 화려할 것인가?
그런데 한때 갑부였던 그도 나중에 이집을 감당할수 없어서
4만 5천 불의 세금을 내지 못해 빼앗겼다고한다.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부숴버리자는 말도 나왔을정도로 골치를 썪였는데
르와나 클럽이 인수하여 보수를 하며 관광지로 쓰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어로 해설을 해주는 기구까지 있어서
들고 다니며 구경을 잘하였다.
한국 관광객이 대접을 받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3회 선배 순임언니가 기다리는 부페식당은
일본음식까지 있는 화려한 곳이었는데
우리는 모두 여행길의 마지막 점심으로 실컷먹게 되었다.
언니는 연방 만면에 웃음을 띄고 우리를 사랑스런 눈으로 바라보셨는데
그 동네에서 꽃가게를 아주 잘하고 계신다고 했다.
바쁜 틈을 내어서 우리를 먹이시려고 나오셨으니…
난생 처음 만난 분이지만 우리에게 얼마나 잘해 주시던지 송구스럴 지경이었다.
밥을 다먹고 포춘 쿡키를 하나씩 뜯었다.
영희 것에서 나온 행운의 말은 우리 모두를 흥분 시켰다.
“좋은 친구가 당신이 연락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당신의 첫사랑이 당신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로 읽어줬다.
영희가 최근에 꿈꾼 것과 맞아 떨어지는 내용이어서 얼마나 재미가 있었는지!
언니의 따뜻한 전송을 받고
미국에서 온 우리들은 비행장으로 부리나케 나갔다.
갑자기 정든 친구들이랑 떨어지기 싫었지만
2 년후를 기약하면서….
......................................
후기…
토론토 공항에서 어떤 안내원 아저씨가 나를 보더니
눈을 크게 뜨면서 오라고 손짓을 했다.
나는 왜그런가 가 보았더니
나에게 한다는 소리가
“당신은 왜 그렇게 예쁩니까?”
“What?”
나는 믿을 수가 없어서 너무나 깜짝 놀랐다.
젊은 때도 여간 못들어 본 말이 아닌가 말이다.
아마도 친구들과 며칠 지내는 동안
너무나 행복에 겨웠던 내 얼굴이
생판 남이 봐도 예쁠 정도로 피었었던 모양이다.
“치 …” 그런 말에 흥분이 되다니 나도 어쩔수 없는 여자가 아닌가?ㅎㅎㅎ
집에 와서 한참동안 내 웃음은 내 입가에 머물고 있다.
내 추억의 장에 불어난 화려한 이야기들과 함께….(2007년 9월)
2007.09.12 15:20:40 (*.13.164.124)
수인아 너 안자고 뭐하니?
피곤하다고 했던거 같더니...
재이있게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재미 많이 보았어.
그렇지만 다 끝나서 이제 시원하다.
밀린 일이 손에 안 잡혔거든...ㅎㅎㅎ(x7)
피곤하다고 했던거 같더니...
재이있게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재미 많이 보았어.
그렇지만 다 끝나서 이제 시원하다.
밀린 일이 손에 안 잡혔거든...ㅎㅎㅎ(x7)
2007.09.12 15:24:17 (*.89.50.50)
인선아,
니 징말 글 슬슬 풀어서 잘 쓴데이!
계속 마아니 쓰레이.
너무 재밌다.
니랑 연잰 2년 후 잘 꾸려 나갈끼다.
기대된다.
니 징말 글 슬슬 풀어서 잘 쓴데이!
계속 마아니 쓰레이.
너무 재밌다.
니랑 연잰 2년 후 잘 꾸려 나갈끼다.
기대된다.
2007.09.12 19:47:36 (*.204.58.38)
인선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친구들의 표정이 ~몸짓이 ~손에 잡히듯~ 경치도 보이는듯~ 그렇게 실감나게 읽었다.
끝나니 아쉽네.
수고했어.(:c)(:f)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친구들의 표정이 ~몸짓이 ~손에 잡히듯~ 경치도 보이는듯~ 그렇게 실감나게 읽었다.
끝나니 아쉽네.
수고했어.(:c)(:f)
2007.09.13 05:03:05 (*.223.191.141)
화림아
끝까지 잘 따라와 읽어줘서 참 고마와.
실감이 났다니 다행이구만.
경선아
영희도 며칠간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그러더라.
잠도 많이 자고..
기행문을 쓰느라가 아니라
여행의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서야...
벌써 꿈만 같으다. 일주일밖에 안지났는데.
정례야 멀리서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만날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모르겠다.
항상 뜨거운 격려를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
좋은 친구들...모두 만나보았으면 한다.
끝까지 잘 따라와 읽어줘서 참 고마와.
실감이 났다니 다행이구만.
경선아
영희도 며칠간 일이 손에 안 잡힌다고 그러더라.
잠도 많이 자고..
기행문을 쓰느라가 아니라
여행의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서야...
벌써 꿈만 같으다. 일주일밖에 안지났는데.
정례야 멀리서 이렇게 인터넷상으로
만날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모르겠다.
항상 뜨거운 격려를 해줘서 너무나 고맙다.
좋은 친구들...모두 만나보았으면 한다.
2007.09.13 15:24:21 (*.88.124.95)
인선아 너의 행복한글 너무나 제미있게 잘 읽었다.글을 보는 나도 같이 여행하는기분이었단다. 카나다는 10년 전쯤 가보았는데 빅토리아 부차드 가든은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란다. 그곳에 한국 정원이 없어서 무척 서운 했었는데..이국당에서 잘 적응 하고 사는 너희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옆에 있는것같이 느껴지니 얼마나 우리가 좋은 세월을 사는지 옛날 같으면 상상도 못할일이지.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남겨라.
2007.09.14 00:10:59 (*.13.165.8)
경자야, 캐나다를 가보았구나.
나는 전에 자동차로 잠간씩 들른적이 세번쯤 되었는데
그때는 캐나다는 잘 못사는 나라다, 물가도 비싸고 살기 힘들겠다,
하고 생각을 했었어.
그런데 이번에 가본 토론토는 기름지고 잘 사는 나라라는 것을
알수 있는 여행이었어.
그래 경자야, 옆에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나도 이글을 쓰고 있어.
참 좋은 세상, 너도 좋은 글 많이 써라.(:l)
나는 전에 자동차로 잠간씩 들른적이 세번쯤 되었는데
그때는 캐나다는 잘 못사는 나라다, 물가도 비싸고 살기 힘들겠다,
하고 생각을 했었어.
그런데 이번에 가본 토론토는 기름지고 잘 사는 나라라는 것을
알수 있는 여행이었어.
그래 경자야, 옆에 있는 것처럼 느끼면서 나도 이글을 쓰고 있어.
참 좋은 세상, 너도 좋은 글 많이 써라.(:l)
2007.09.14 05:20:54 (*.133.164.130)
인선아~!
생동감 넘치고 씩씩한 너의글 첨부터 끝가지 잘읽었다.
타지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지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
정말 장하다...(:y)
생동감 넘치고 씩씩한 너의글 첨부터 끝가지 잘읽었다.
타지에서 지혜롭고 현명하게 잘지내고 있는 우리 친구들~!
정말 장하다...(:y)
2007.09.14 06:41:36 (*.223.191.185)
순호야
씩씩한 글이야 네가 쓴글의 반도 못 미치지만...
씩씩하다는 표현 접수하기로.
나는 네가 쓴 글읽을 때 참 재미있어서 좋더라.
자주 써서 올려주기 바란다.
씩씩한 글이야 네가 쓴글의 반도 못 미치지만...
씩씩하다는 표현 접수하기로.
나는 네가 쓴 글읽을 때 참 재미있어서 좋더라.
자주 써서 올려주기 바란다.
2007.09.14 13:31:05 (*.106.21.141)
인선아,
비록 중간중간에 댓구는 안 했을지라도, 이 몸도 끝까지 너의 기행문을 읽은 애독자중의 하나다..
빼어난 경치도, 그에 못지 않는 소녀시절의 친구들도, 한국음식먹는 입의 호사도, 뭐 오이팩 까지?
생생하게 올려준 덕분에 못간게 아주 아쉬운 마음이 든다.
너라면 뭐 여행기자해도 밥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순호는 꼭 기행문이 아니라도 재미있지.
씩씩하다는 인선이의 말도 맞지만 나는 구수하면서도 느리지않고 재빠르게 써나간다는 느낌을 가진다.
이좋은 재주를 이 광장에서 보여주고, 다른 사람 아무나 들어와서 볼수 있다는거, 인생의 즐거움이다.
그치?
비록 중간중간에 댓구는 안 했을지라도, 이 몸도 끝까지 너의 기행문을 읽은 애독자중의 하나다..
빼어난 경치도, 그에 못지 않는 소녀시절의 친구들도, 한국음식먹는 입의 호사도, 뭐 오이팩 까지?
생생하게 올려준 덕분에 못간게 아주 아쉬운 마음이 든다.
너라면 뭐 여행기자해도 밥먹고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순호는 꼭 기행문이 아니라도 재미있지.
씩씩하다는 인선이의 말도 맞지만 나는 구수하면서도 느리지않고 재빠르게 써나간다는 느낌을 가진다.
이좋은 재주를 이 광장에서 보여주고, 다른 사람 아무나 들어와서 볼수 있다는거, 인생의 즐거움이다.
그치?
2007.09.14 14:25:49 (*.13.165.124)
친애하는 애독자님,,.
내 후년에는 꼭 같이가도록, 오케이?
여행기자라고? 너무나 신나는 발상이네.
정말 그런거만 하고 살아봤으면....
우리 5기에 글 잘쓰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이 몸은 열심이 꽁무니를 따라가고 있음.
경선이, 순호, 수인이, 화림이, 정례, 경자,...
많이 배우고 있소이다.
그런데 혜옥아 간단한 네 글이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지 몰라.
좀 긴것을 써보도록 하면 어떨까?
나처럼 연습 많이 하면 뜨는 수도 있는건데...ㅎㅎㅎ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만나서 옛날에 못다한 정을 나누다니
정말 '인생의 즐거움이다' 라는 네 말에 100퍼센트 동감이야..(:l)
내 후년에는 꼭 같이가도록, 오케이?
여행기자라고? 너무나 신나는 발상이네.
정말 그런거만 하고 살아봤으면....
우리 5기에 글 잘쓰는 사람이 너무나 많아서
이 몸은 열심이 꽁무니를 따라가고 있음.
경선이, 순호, 수인이, 화림이, 정례, 경자,...
많이 배우고 있소이다.
그런데 혜옥아 간단한 네 글이 얼마나 신선하고 좋은지 몰라.
좀 긴것을 써보도록 하면 어떨까?
나처럼 연습 많이 하면 뜨는 수도 있는건데...ㅎㅎㅎ
이렇게 홈페이지에서 만나서 옛날에 못다한 정을 나누다니
정말 '인생의 즐거움이다' 라는 네 말에 100퍼센트 동감이야..(:l)
2007.09.14 15:54:55 (*.173.16.117)
우리 오기방 보물 인선아~
호흡이 긴 글 아무나 쓸 수 없거든.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구.
넌 글쓰기를 좋아하니까 자꾸 쓰다보면 스스로 너의 문체를 이루리라 믿는다.
인선이 화이팅!(x1)
호흡이 긴 글 아무나 쓸 수 없거든.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구.
넌 글쓰기를 좋아하니까 자꾸 쓰다보면 스스로 너의 문체를 이루리라 믿는다.
인선이 화이팅!(x1)
2007.09.16 11:09:12 (*.13.167.38)
경선이가 나를 오기방 보물이라고 불러주다니!
야, 기분 디게 디게 많이 좋아서 손바닥 뒤로 숨어 버렸다.
여간 쉽게 칭찬 같은 거 안할것 같은 경선이 이야기니
쬐간 믿고 맘놓고 기분 좋아질란다.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l)(:l)(:l)(x7)
야, 기분 디게 디게 많이 좋아서 손바닥 뒤로 숨어 버렸다.
여간 쉽게 칭찬 같은 거 안할것 같은 경선이 이야기니
쬐간 믿고 맘놓고 기분 좋아질란다.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며...(:l)(:l)(:l)(x7)
행복해서 더 이뻐진 인선아~
그래, 그 웃음 잃지 말고
니 곁에 있는 사람까지 행복하게 해 주렴.(: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