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1......................원두커피 알갱이 보며 코를 실룩 거릴 때
2......................운전하며 추월하는 젊은ㅁ 보고 바쁘니? 하며 양보할 때
3......................연극본다고 대학로를 얼쩡거릴 때
4......................붕어빵가게에서 덤 한개 달라고 조를 때
5......................세련미는 없어도 식사후에 거울보며 립스틱 바를 때
6......................몸이 더이상 안퍼질려고 새벽마다 팔흔들며 걸을 때
7......................COM을 독수리로 찍으며 진땀 흘릴 때
8......................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가슴으로 울 때
9......................등산갈 때 핸드백 들고가 넘으 배낭에 가방 넣는 친구 볼 때
10.....................행동은 와장창해도 목소리라도 여성스러울 때
11.....................초보운전 여성이 차뒤에다<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인것을 볼 때
12.....................맛있는것 먹으며 만드는 법 물어볼 때
13.....................주위 안가리고 푸짐하게 배뚜드리며 맛있게 먹을 때
14.....................전철안에서 한가운데 떳떳하게 서서 신문볼 때
15.....................아무도 자리 양보 안해 줄 때
16.....................여행가서 조용히 잘잔다고 칭찬받을 때
17.....................후배들에게 전화받고 쫙 목소리 깔고 우아하게 답할 때
이외에도 많지만 생각나는대로 추가할 예정임~다.

2......................운전하며 추월하는 젊은ㅁ 보고 바쁘니? 하며 양보할 때
3......................연극본다고 대학로를 얼쩡거릴 때
4......................붕어빵가게에서 덤 한개 달라고 조를 때
5......................세련미는 없어도 식사후에 거울보며 립스틱 바를 때
6......................몸이 더이상 안퍼질려고 새벽마다 팔흔들며 걸을 때
7......................COM을 독수리로 찍으며 진땀 흘릴 때
8......................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가슴으로 울 때
9......................등산갈 때 핸드백 들고가 넘으 배낭에 가방 넣는 친구 볼 때
10.....................행동은 와장창해도 목소리라도 여성스러울 때
11.....................초보운전 여성이 차뒤에다<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인것을 볼 때
12.....................맛있는것 먹으며 만드는 법 물어볼 때
13.....................주위 안가리고 푸짐하게 배뚜드리며 맛있게 먹을 때
14.....................전철안에서 한가운데 떳떳하게 서서 신문볼 때
15.....................아무도 자리 양보 안해 줄 때
16.....................여행가서 조용히 잘잔다고 칭찬받을 때
17.....................후배들에게 전화받고 쫙 목소리 깔고 우아하게 답할 때
이외에도 많지만 생각나는대로 추가할 예정임~다.

2007.06.09 13:21:16 (*.173.16.117)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을 쓰자구?
기획 조~아~쓰.
일단 내 꺼 하나는 적어야지?
니하구 이렇게 아직 노닥거릴 수 있다는 거 (애 같은 기분이라 조~타)(x8)
기획 조~아~쓰.
일단 내 꺼 하나는 적어야지?
니하구 이렇게 아직 노닥거릴 수 있다는 거 (애 같은 기분이라 조~타)(x8)
2007.06.09 21:52:33 (*.178.240.180)
난!!!

너희들이 둘이서 티각태각하며
사랑놀이하며 놀고있는 모습을 볼때...;:)
참 고것들 이쁘다 생각하면서 행복해 한단다...
.

너희들이 둘이서 티각태각하며
사랑놀이하며 놀고있는 모습을 볼때...;:)
참 고것들 이쁘다 생각하면서 행복해 한단다...

2007.06.10 00:40:56 (*.58.69.180)
나~~는
하루종일 잠시도 입을 가만히 두지 않은오늘
몇년만에 배아프게 웃어댄오늘
최선희 김영희 만나 노래방에서 흘러간 노래 휩쓸고 돌아온 오늘
행복하다 말할곳 있는 오늘
넘 행복하다(:l)(:l)(:l)
하루종일 잠시도 입을 가만히 두지 않은오늘
몇년만에 배아프게 웃어댄오늘
최선희 김영희 만나 노래방에서 흘러간 노래 휩쓸고 돌아온 오늘
행복하다 말할곳 있는 오늘
넘 행복하다(:l)(:l)(:l)
2007.06.10 10:37:44 (*.172.221.40)
여행에서 돌아오니, 날 기다리고 있는
순호가 보낸 책이...........;:)
혜숙아~
최선희가 왔나 봐.
그들과 함께 행복 해 하는 널 보니........::)
순호가 보낸 책이...........;:)
혜숙아~
최선희가 왔나 봐.
그들과 함께 행복 해 하는 널 보니........::)
2007.06.10 13:54:12 (*.133.164.218)
수인이 멜받았다.
책을 보니 반갑지?ㅎㅎ
꼬박꼬박 메꿔져 있는 글짜
하나 하나 들이 널 행복하게 해줄것 같다.;:)
<봄날>에 받았다구 올려주라~
근데 혜옥이 한테서 연락이 없다.
나도 전화번호를 적어 놓았었는데
없어져서 전화도 못해보네~::o
혜옥아~!
내전화번호 다시 알려줄께
011........
낼모레 선희 만나기로 했는데
혜옥이두 같이 만나믄 좋을텐데....
혜숙아~!
반갑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 풀었구나?
5기들 모임에 나와라.
6월에 이사회 할텐데 그때 애들 많이 볼수 있을꺼야....(8)
책을 보니 반갑지?ㅎㅎ
꼬박꼬박 메꿔져 있는 글짜
하나 하나 들이 널 행복하게 해줄것 같다.;:)
<봄날>에 받았다구 올려주라~
근데 혜옥이 한테서 연락이 없다.
나도 전화번호를 적어 놓았었는데
없어져서 전화도 못해보네~::o
혜옥아~!
내전화번호 다시 알려줄께
011........
낼모레 선희 만나기로 했는데
혜옥이두 같이 만나믄 좋을텐데....
혜숙아~!
반갑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 풀었구나?
5기들 모임에 나와라.
6월에 이사회 할텐데 그때 애들 많이 볼수 있을꺼야....(8)
2007.06.11 05:49:28 (*.178.240.180)

+
기도를 하면
평화가..
사랑이..
내 마음에 차고 넘쳐
미운이들의 얼굴이 용서로
조급하던 일들이 평화로 변화됨을 느낍니다.
바닥 깊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겨우겨우 꺼내어 나누려니 매번 힘이 들지만.
항상 저의 마음에 사랑과 평화가 가득차고 흘러넘쳐
여기저기 매마른 땅을 흠뻑 적실 수 있게
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소서. 아멘.
우린 이럴때 행복합니다

2007.06.11 08:59:58 (*.133.164.218)
야덜아~!
나지금 혜옥이 만나러 나간다~이~(x8)
중3때 헤어지구 42년 만이네
어떤 표정으로 갸를 끌어 안을까~?(:l)
낼은 최선희 만나다~이~(x10)
나지금 혜옥이 만나러 나간다~이~(x8)
중3때 헤어지구 42년 만이네
어떤 표정으로 갸를 끌어 안을까~?(:l)
낼은 최선희 만나다~이~(x10)
2007.06.11 19:49:20 (*.121.5.95)
수노언니, 껀 수 하나 또 생기셨네.
아!! 미국의 혜옥언니 말씀이시죠? 얌전하게 생기신 분.
혜옥언니 행복하게 해주시고 오세요~
"Happy together~"

아!! 미국의 혜옥언니 말씀이시죠? 얌전하게 생기신 분.
혜옥언니 행복하게 해주시고 오세요~
"Happy together~"

2007.06.11 21:39:23 (*.178.240.180)
순호야!!!
혜옥이 만나서 감회가 새로웠겠다
둘이서 행복한 시간많이 보내라
시간은 지나고나면 돌아오지....(:l)(:f);:)

내 눈속에 자리한 당신은
내 안에서만 산다
억지로 가두지 않아도
그자리에 서있어 주는 당신
내손이 당신을 기억하듯이
내 눈을 들여다 보며
당신은 나를 기억 할것입니다
마음으로 보듬어
따뜻함 채우고
내가 곁에 없으면
하염없이 외로워 할 당신
내 손길을 받으면
내 눈길을 받으면
미소짓는 모습이
노을빛이 아니드래도
얼굴이 붉어집니다
함께했던 속에
우리가 갇혀 지낸다 해도
한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이 나를 바라본다면
틀림없이 새로운 추억은
계속 될것입니다

윤영초_'추억속에 가둔 행복'
혜옥이 만나서 감회가 새로웠겠다
둘이서 행복한 시간많이 보내라
시간은 지나고나면 돌아오지....(:l)(:f);:)

내 눈속에 자리한 당신은
내 안에서만 산다
억지로 가두지 않아도
그자리에 서있어 주는 당신
내손이 당신을 기억하듯이
내 눈을 들여다 보며
당신은 나를 기억 할것입니다
마음으로 보듬어
따뜻함 채우고
내가 곁에 없으면
하염없이 외로워 할 당신
내 손길을 받으면
내 눈길을 받으면
미소짓는 모습이
노을빛이 아니드래도
얼굴이 붉어집니다
함께했던 속에
우리가 갇혀 지낸다 해도
한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내가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이 나를 바라본다면
틀림없이 새로운 추억은
계속 될것입니다

윤영초_'추억속에 가둔 행복'
2007.06.13 15:30:51 (*.133.164.224)
<혜옥이를 만나던날....>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혜옥이를 만나러 갔다.
그날따라 그동네 아파트가 페인트 칠을 하는날이라
동,홋수가 몽땅 지워져 버렸다.
몇번이나 창을 열고 물어물어 그동네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어쩌면 ......!
혜옥이는 하나도 안변했다.
살도 안찌고...
그윽한 눈은 그대로...
씨익~!웃는것 까지도.
우린 끌어 안았다.
진심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살아 있어줌에 감사하면서...
두런두런 얘기하며 퇴촌쪽으로 나갔다.
날은 그럴수없이 맑고 화창했다.
녹음은 우거져 하늘과 숲만 보인다.
천진암까지 갔다가 걸으려니 뜨겁고
분원리 팔당 수원지쪽으로 갔다.
강을 내려다 보며 우린 점심을 즐겼다.
얘기는 끝도 없다...
이리튀고 저리튀고
나의 천방지축끼로 혜옥이가 정신이 없었을것이다.(x8)
힐하우스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
길 막히기전에 아쉬운 맘을 접고 우린 돌아가는길에 나선다.
미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우린 넘쳐나는 정을 가슴에 쓸어담았다.(:l)
-나는 돌아 오며 혼자 생각했다.
얼마나 잘나고 똑똑한 친구들이 내주위에 많았던지....
참 좋은 학교를 다녔구나~~~! 하며-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혜옥이를 만나러 갔다.
그날따라 그동네 아파트가 페인트 칠을 하는날이라
동,홋수가 몽땅 지워져 버렸다.
몇번이나 창을 열고 물어물어 그동네 주차장에서 기다렸다.
어쩌면 ......!
혜옥이는 하나도 안변했다.
살도 안찌고...
그윽한 눈은 그대로...
씨익~!웃는것 까지도.
우린 끌어 안았다.
진심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서로 살아 있어줌에 감사하면서...
두런두런 얘기하며 퇴촌쪽으로 나갔다.
날은 그럴수없이 맑고 화창했다.
녹음은 우거져 하늘과 숲만 보인다.
천진암까지 갔다가 걸으려니 뜨겁고
분원리 팔당 수원지쪽으로 갔다.
강을 내려다 보며 우린 점심을 즐겼다.
얘기는 끝도 없다...
이리튀고 저리튀고
나의 천방지축끼로 혜옥이가 정신이 없었을것이다.(x8)
힐하우스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
길 막히기전에 아쉬운 맘을 접고 우린 돌아가는길에 나선다.
미국으로 돌아가기전에 만날것을 약속하고
우린 넘쳐나는 정을 가슴에 쓸어담았다.(:l)
-나는 돌아 오며 혼자 생각했다.
얼마나 잘나고 똑똑한 친구들이 내주위에 많았던지....
참 좋은 학교를 다녔구나~~~! 하며-
2007.06.14 01:54:27 (*.209.175.192)
순호야 9번하고 11 번은 해설이 필요한데...
나는 연극보러 대학로 얼쩡 거릴때 3번에 한표를 던진다.
그리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친구들 글 들여다 보는것,
앞으로 언제 다시 만날 것을 기다리는 것...행복한 순간들이다.
혜옥이 만났어? 정말 말 그대로였지? 그렇게나 안변한 애는 없을거야.
보고싶어서 전화를 하려다가 생각하니 한국 나가 있을 것이었어.
40 여년만의 만남을 축하한다.
나는 연극보러 대학로 얼쩡 거릴때 3번에 한표를 던진다.
그리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친구들 글 들여다 보는것,
앞으로 언제 다시 만날 것을 기다리는 것...행복한 순간들이다.
혜옥이 만났어? 정말 말 그대로였지? 그렇게나 안변한 애는 없을거야.
보고싶어서 전화를 하려다가 생각하니 한국 나가 있을 것이었어.
40 여년만의 만남을 축하한다.
2007.06.14 06:30:00 (*.133.164.224)
크크크....인선아~!
9번하구11번?
9......................등산갈 때 핸드백 들고가 넘으 배낭에 가방 넣는 친구 볼 때
ㅎㅎㅎ 언젠가 친구들하구 곰배령을 가는데 누구라고 말은 못허고
글쎄~! 핸드백을 들고 온거여
그걸 들고 어떻게 걷냐?
딴아이 배낭에 넣는데 그모습이 얼마나 구엽던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피웅~! 날라갔다니까.ㅎㅎㅎ
11.....................초보운전 여성이 차뒤에다<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인것을 볼 때
한국에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여자들이 초보운전으로 얼쩡거리면
몰지각한 남자 운전자들이 "집에 가서 밥이나 해라~!"하고
소리지르며 추월했단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미리 그죠크를 막느라고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이는일이 있었단다. ㅎㅎㅎ
그외에도 재밌는일이 무지 많지...(8)
9번하구11번?
9......................등산갈 때 핸드백 들고가 넘으 배낭에 가방 넣는 친구 볼 때
ㅎㅎㅎ 언젠가 친구들하구 곰배령을 가는데 누구라고 말은 못허고
글쎄~! 핸드백을 들고 온거여
그걸 들고 어떻게 걷냐?
딴아이 배낭에 넣는데 그모습이 얼마나 구엽던지...
쌓였던 스트레스가 피웅~! 날라갔다니까.ㅎㅎㅎ
11.....................초보운전 여성이 차뒤에다<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인것을 볼 때
한국에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여자들이 초보운전으로 얼쩡거리면
몰지각한 남자 운전자들이 "집에 가서 밥이나 해라~!"하고
소리지르며 추월했단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미리 그죠크를 막느라고
"밥하러 간다~!"하고 써붙이는일이 있었단다. ㅎㅎㅎ
그외에도 재밌는일이 무지 많지...(8)
2007.06.14 14:36:29 (*.133.164.224)
야덜아~!
12일에 최선희 만나 <봄날>모임에 같이 갔었단다.
김포 선배 언니댁 에서 게장파티하고

ㅎㅎㅎ 요거 먹었다.
강화 초지대교를 지나 광성보 라는 곳에 갔었단다.
지난 동창회때 희자갔었던 그곳

왼쪽현숙,반경희,희자

왼쪽에 경선,선희,나,화림
우덜 얼굴보고 한번 웃어라~!(x8)
12일에 최선희 만나 <봄날>모임에 같이 갔었단다.
김포 선배 언니댁 에서 게장파티하고

ㅎㅎㅎ 요거 먹었다.
강화 초지대교를 지나 광성보 라는 곳에 갔었단다.
지난 동창회때 희자갔었던 그곳
왼쪽현숙,반경희,희자

왼쪽에 경선,선희,나,화림
우덜 얼굴보고 한번 웃어라~!(x8)
2007.06.15 10:24:22 (*.172.221.40)
야~ 대문짝 만한 얼굴들 보니 반갑다.::d
선희는 참 말라깽이었지.
딱 알맞게 살이 올랐구 몰라보게 이뻐졌구나.;:)
화림이도 우아하게 이쁘고
경선인 날로 더 세련되어지고...근데
맛있는 게장, 혼자만 먹어 더 살졌나...::p
느긋하게 미소 띤, 수노야~
요즘 너만, 더 행복한 것 같구나.
노래 참 좋다아~ Happy Together(8)(8)(8)
선희는 참 말라깽이었지.
딱 알맞게 살이 올랐구 몰라보게 이뻐졌구나.;:)
화림이도 우아하게 이쁘고
경선인 날로 더 세련되어지고...근데
맛있는 게장, 혼자만 먹어 더 살졌나...::p
느긋하게 미소 띤, 수노야~
요즘 너만, 더 행복한 것 같구나.
노래 참 좋다아~ Happy Together(8)(8)(8)
2007.06.15 12:43:36 (*.13.165.174)
얘들아, 어찌들 그리 예쁘다니?
이제 40 갓 지난 얼굴들이다.
누가 사진 찍었는지
이다음 나도 가면 찍어달래자!(:l)
이제 40 갓 지난 얼굴들이다.
누가 사진 찍었는지
이다음 나도 가면 찍어달래자!(:l)
2007.07.06 16:46:17 (*.106.21.141)
인선아,
오래만이다.
선희와 화림이는 못봐서 모르지만도
다른 두사람은 실물이 더 났단다.
또 속이 아름다우면 사진이 더 잘나온다는말 들어 봤지?
딸이 결혼한다니 바야흐로 부모로서의 졸업장을 타는것인데
얼마나 좋은 일이니? 부럽다.
순호야,
별일없니?
오늘은 항상 가는 (한 7년째) 세탁소 여주인하고 얘기하다가 학교 얘기가 나왔다.
굴쎄 인천여중에 인천여고 (나보다 6년 선배) 를 나오 셨다고.
그분이 다닐때는 아직 인일여고가 없을때니까.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저녁을 같이 먹었고 앞으로 많이 사 주시겠다나.
마침 인천에 학교 갔던일, 홍여문, 자유공원, 인천역등 자세히 생생하게 얘기해 드렸지.
세상은 넓고도 좁지?
오래만이다.
선희와 화림이는 못봐서 모르지만도
다른 두사람은 실물이 더 났단다.
또 속이 아름다우면 사진이 더 잘나온다는말 들어 봤지?
딸이 결혼한다니 바야흐로 부모로서의 졸업장을 타는것인데
얼마나 좋은 일이니? 부럽다.
순호야,
별일없니?
오늘은 항상 가는 (한 7년째) 세탁소 여주인하고 얘기하다가 학교 얘기가 나왔다.
굴쎄 인천여중에 인천여고 (나보다 6년 선배) 를 나오 셨다고.
그분이 다닐때는 아직 인일여고가 없을때니까. 얼마나 반가워 하는지.
저녁을 같이 먹었고 앞으로 많이 사 주시겠다나.
마침 인천에 학교 갔던일, 홍여문, 자유공원, 인천역등 자세히 생생하게 얘기해 드렸지.
세상은 넓고도 좁지?
그날이 그날인 것 같은 나날들이 얼마나 감사한지......(: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