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John Yardley의 수채화

A Memory of Nice

Preparing to Sail

The yellow Umbrellas

Young and old
L
Old and new Rouen

Steam and Sail at Rouen

Steam Fair

Steam in the Country

The Grand Piano

Stopping Train

Florentine Artists

Flower with a Painting

Rouen
A Memory of Nice
Preparing to Sail
The yellow Umbrellas
Young and old
Old and new Rouen
Steam and Sail at Rouen
Steam Fair
Steam in the Country
The Grand Piano
Stopping Train
Florentine Artists
Flower with a Painting
Rouen
2007.05.19 08:19:14 (*.178.240.180)
수인아!!!
지금 뭔가를 시작한다고 생각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단다
"늦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고 하듯
중년의 나이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란다
우리 나이에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다
늦다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것도
멋지게 나이 먹는 것이라 생각한단다

요사히 그림 많이 그리고 있니?
엄마는 .... 재미있어 하시지!!!(x1)
지금 뭔가를 시작한다고 생각했다면
아직 늦지 않았단다
"늦다고 생각할 때가 빠르다"고 하듯
중년의 나이는 결코 끝난 것이 아니란다
우리 나이에 뭔가를 새로 시작한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일이다
늦다고 생각하지 않고 우리 스스로를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것도
멋지게 나이 먹는 것이라 생각한단다

요사히 그림 많이 그리고 있니?
엄마는 .... 재미있어 하시지!!!(x1)
2007.05.20 00:25:47 (*.172.221.40)
희자도 잘 지내지....?
John Yardley의 그림처럼 무언가
얘기꺼리를 가진 그림이 좋구나.
아직 도달하기엔 너무 멀지만
그림을 그릴때는 행복하단다.
그러나 때로는
재능이 없어, 치우고 싶은 생각도 들고....
마음만 급하다.
우리 엄마는 잘 지내시고
오늘은 정례를, 혜옥이와 함께 만나는 날이구나.
John Yardley의 그림처럼 무언가
얘기꺼리를 가진 그림이 좋구나.
아직 도달하기엔 너무 멀지만
그림을 그릴때는 행복하단다.
그러나 때로는
재능이 없어, 치우고 싶은 생각도 들고....
마음만 급하다.
우리 엄마는 잘 지내시고
오늘은 정례를, 혜옥이와 함께 만나는 날이구나.
2007.05.21 10:49:52 (*.173.16.117)
요즈음 화가들은 예전보다 훨씬 더 힘들 것 같어.
내 그림 상식정도에선 사진기하고의 경쟁이 더 걱정이 되거든.
아마추어로서 그리는 순간의 몰아지경을 즐기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나?
정례와 혜옥이는 만났겠구나 수인!
내 그림 상식정도에선 사진기하고의 경쟁이 더 걱정이 되거든.
아마추어로서 그리는 순간의 몰아지경을 즐기는 것에서 의미를 찾는다면 무슨 문제가 있겠나?
정례와 혜옥이는 만났겠구나 수인!
2007.05.21 16:13:48 (*.172.221.40)
경선아~
그리는 순간의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글 쓸때처럼,
수준 미달의 작품이 되어 나올 때,
한숨이 푹~하고 나온다. ::(
어제는, 정례 혜옥이와 만나
산타모니카의 Farmer's Market 과
그곳 거리의 분위기에 휩쓸려 보기도하고
맛있는 일식 부페로 식사하고
물안개가 껴 뽀얀 산타모니카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어.
Getty Center에 가서
그곳 건축물과 정원에 감탄하고
미술관의 인상파 그림을 즐겁게 감상했지.
너가 오면, 또 다른 친구들도 물론,
오기만하면 그곳에 모셔가마.
정례와 혜옥, 둘다
참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들이라 생각했어.
인간의 다양성과 세대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
개개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열린 마음이
미국에 30년 이상 살아서인가......
아뭏든, 나는 내심 많이 감탄하고 또 존중했어.
정례, 만나서 반가웠고,
혜옥이 참 수고 많았다. (:l)
그리는 순간의 즐거움도 즐거움이지만
글 쓸때처럼,
수준 미달의 작품이 되어 나올 때,
한숨이 푹~하고 나온다. ::(
어제는, 정례 혜옥이와 만나
산타모니카의 Farmer's Market 과
그곳 거리의 분위기에 휩쓸려 보기도하고
맛있는 일식 부페로 식사하고
물안개가 껴 뽀얀 산타모니카의 아름다운 바다를 보았어.
Getty Center에 가서
그곳 건축물과 정원에 감탄하고
미술관의 인상파 그림을 즐겁게 감상했지.
너가 오면, 또 다른 친구들도 물론,
오기만하면 그곳에 모셔가마.
정례와 혜옥, 둘다
참 이해의 폭이 넓은 사람들이라 생각했어.
인간의 다양성과 세대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는 태도
개개인의 특성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 주는, 열린 마음이
미국에 30년 이상 살아서인가......
아뭏든, 나는 내심 많이 감탄하고 또 존중했어.
정례, 만나서 반가웠고,
혜옥이 참 수고 많았다. (:l)
2007.05.21 16:59:15 (*.133.164.139)
수인아~!
수준미달이믄 어떻니...!
그리는 동안 너를 찾고 니 삶을 살찌우믄 되는거 아니니?
혜옥이랑~정례랑 만났으니 참 좋았겠다.
시공을 초월한 친구들의 조우~!
수인아~!
너의 자던 모습이 떠올라 혼자 웃어본다.
6월에 혜옥이 자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x8)
경선아~!
6월에 우리 날잡아야 될것 같지 않니?
수준미달이믄 어떻니...!
그리는 동안 너를 찾고 니 삶을 살찌우믄 되는거 아니니?
혜옥이랑~정례랑 만났으니 참 좋았겠다.
시공을 초월한 친구들의 조우~!
수인아~!
너의 자던 모습이 떠올라 혼자 웃어본다.
6월에 혜옥이 자는 모습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x8)
경선아~!
6월에 우리 날잡아야 될것 같지 않니?
2007.05.21 19:34:18 (*.173.16.117)
수인아~
거제도 또 다녀왔다.
너와 같이 갔던 2월과는 또 다른 풍광.
아마도 날씨에 따른 빛의 조화가 아닐지 생각했다.
빛을 중시했던 화가들을 인상파라 했었나?
5월은 계절의 여왕이란 표현은 노천명 시인이 처음 썼던가?
아름다움도 눈물처럼 카타르시스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느꼈고...
언젠가 북촌에서 너도 만난 친구 왈
지금까지 부등호가 확실히 행복 쪽에 가 있는 생을 살았으니
고난이 온다해도 행복결핍증은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저축해 놓은 행복으로 남은 生 버티기랄까...그 친구 뭘 아는 친구란다.
매일 화양연가를 부를 수는 없지 뭐.
음악 쇼팡이지? 좋~다
열린 마음을 가진 친구들과의 대화 좋았겠다.
거제도 또 다녀왔다.
너와 같이 갔던 2월과는 또 다른 풍광.
아마도 날씨에 따른 빛의 조화가 아닐지 생각했다.
빛을 중시했던 화가들을 인상파라 했었나?
5월은 계절의 여왕이란 표현은 노천명 시인이 처음 썼던가?
아름다움도 눈물처럼 카타르시스 시켜주는 작용을 한다는 것을 느꼈고...
언젠가 북촌에서 너도 만난 친구 왈
지금까지 부등호가 확실히 행복 쪽에 가 있는 생을 살았으니
고난이 온다해도 행복결핍증은 걸리지 않을 것 같다고.
저축해 놓은 행복으로 남은 生 버티기랄까...그 친구 뭘 아는 친구란다.
매일 화양연가를 부를 수는 없지 뭐.
음악 쇼팡이지? 좋~다
열린 마음을 가진 친구들과의 대화 좋았겠다.
2007.05.22 01:59:51 (*.219.253.233)
학창 시절 잘 알지 못했는데도
혜옥과 수인 둘다
낯설지 않음은
홈피 사진 덕 같더구나.
수인이의 우아함과 혜옥이의 소박한 모습에서
그들처럼만 생각하고 살면서 나이를 먹는다면
아쉽지는 않겠다 싶었어.
가끔 애용하는 Getty주유소의 큰 주주의 신탁재산으로 지웠다는 <게티센터>,
짧은 시간 겉할기로 건축 양식과 그림을 쳐다보고 바라보았지만..
마음과 정신이 멋진 두 여인과의 동행만으로도
만족한 시간들이었어.
산타모니카 해변을 바라보고
거리시장의 싱싱한 야채/과일만 봐도 포만감이 생기구
거리 악사들로부터 풍류의 운치를 즐겼으니
토요일 한나절이 또 다른 소중한 날로 기억될게다.
수인아, 혜옥아!
고마와.
시간도 내주고, 맛있는 밥도 사주고.
뉴욕에 오면 내게도 기회주려마.
혜옥과 수인 둘다
낯설지 않음은
홈피 사진 덕 같더구나.
수인이의 우아함과 혜옥이의 소박한 모습에서
그들처럼만 생각하고 살면서 나이를 먹는다면
아쉽지는 않겠다 싶었어.
가끔 애용하는 Getty주유소의 큰 주주의 신탁재산으로 지웠다는 <게티센터>,
짧은 시간 겉할기로 건축 양식과 그림을 쳐다보고 바라보았지만..
마음과 정신이 멋진 두 여인과의 동행만으로도
만족한 시간들이었어.
산타모니카 해변을 바라보고
거리시장의 싱싱한 야채/과일만 봐도 포만감이 생기구
거리 악사들로부터 풍류의 운치를 즐겼으니
토요일 한나절이 또 다른 소중한 날로 기억될게다.
수인아, 혜옥아!
고마와.
시간도 내주고, 맛있는 밥도 사주고.
뉴욕에 오면 내게도 기회주려마.
2007.05.22 06:17:16 (*.172.221.40)
순호~
오전에, 수채화 클래스에 다녀왔다.
서로의 그림에서 배우고, 감상하고, 교환하고
선생이 수정하는 것에서, 또 한 수 배우고 그러지.
말은 잘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난 이 시간이 참 즐거워.
혜옥이에게
너희들 얘기 여러 번 했어.
순호, 경선이
새 친구 만나, 여행하면
또 다른 즐거움으로,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 까....
혜옥인 잠 잘 잘거야. 뱅기에서도 잘 잔다고 했으니...
그 친군 몸도 마음도 다 편안 해 보이는,
그래서 아직 소녀같은 싱싱함이 있고
정례 말대로, 소박한 친구더라. ( :ac)
경선아~
북촌에서 만난, 그 친구
시니컬한 구석이 있어보이면서,
매력있는 친구였다고 생각한다.
행 불행은, 생각에 따른거니까.....
이 음악, 너도 아는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이란다. (8)(8)
오전에, 수채화 클래스에 다녀왔다.
서로의 그림에서 배우고, 감상하고, 교환하고
선생이 수정하는 것에서, 또 한 수 배우고 그러지.
말은 잘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난 이 시간이 참 즐거워.
혜옥이에게
너희들 얘기 여러 번 했어.
순호, 경선이
새 친구 만나, 여행하면
또 다른 즐거움으로, 기쁨이 배가 되지 않을 까....
혜옥인 잠 잘 잘거야. 뱅기에서도 잘 잔다고 했으니...
그 친군 몸도 마음도 다 편안 해 보이는,
그래서 아직 소녀같은 싱싱함이 있고
정례 말대로, 소박한 친구더라. ( :ac)
경선아~
북촌에서 만난, 그 친구
시니컬한 구석이 있어보이면서,
매력있는 친구였다고 생각한다.
행 불행은, 생각에 따른거니까.....
이 음악, 너도 아는 쇼팽의 빗방울 전주곡이란다. (8)(8)
2007.05.22 06:39:13 (*.172.221.40)
정례~
잘 도착해서
오늘은 또다시 네 오피스에 있나부다.
나는 요즈음 여기 날씨 너무 마음에 든다.
오전에는, 그 날처럼
거의 느껴질듯 말듯한 안개비 섞인 안개가 껴 있고
그러다가 오후에는 화창하고, 빛나는 햇살에 눈이 부시지만,
약간 싸느레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그날, Getty에서 우리가 본건 한 부분이었더구나.
조각품과 모네의 그림, 인상파가 유래된
바로 그 모네의 그림을 보았지.
파사디나, 너 아들 집 앞에서 본,
인상이 좋고, 성실하게 보이는
네 아들을 본 것도 기쁨이었단다.(:l)
잘 도착해서
오늘은 또다시 네 오피스에 있나부다.
나는 요즈음 여기 날씨 너무 마음에 든다.
오전에는, 그 날처럼
거의 느껴질듯 말듯한 안개비 섞인 안개가 껴 있고
그러다가 오후에는 화창하고, 빛나는 햇살에 눈이 부시지만,
약간 싸느레한 날씨가 얼마나 좋은지...
그날, Getty에서 우리가 본건 한 부분이었더구나.
조각품과 모네의 그림, 인상파가 유래된
바로 그 모네의 그림을 보았지.
파사디나, 너 아들 집 앞에서 본,
인상이 좋고, 성실하게 보이는
네 아들을 본 것도 기쁨이었단다.(:l)
2007.05.23 21:22:30 (*.125.0.45)
수인아,
오늘 아침
녹차 마시며
네가 올린 그림을 음악에 젖어들어 들여다보니
수인.. 수채화..
찰떡꿍 같애.
덧칠하면 순수성을 잃어버리는 수채화같은 네 모습
엄마 친구들,
엄마보다 젊어보이구 멋있네!
한뜻의 한마디가
지금도 여운을 남긴단다.
고마와
혜옥이랑
소중한 시간
나누어 주어서.;:)
오늘 아침
녹차 마시며
네가 올린 그림을 음악에 젖어들어 들여다보니
수인.. 수채화..
찰떡꿍 같애.
덧칠하면 순수성을 잃어버리는 수채화같은 네 모습
엄마 친구들,
엄마보다 젊어보이구 멋있네!
한뜻의 한마디가
지금도 여운을 남긴단다.
고마와
혜옥이랑
소중한 시간
나누어 주어서.;:)
2007.05.23 21:31:54 (*.125.0.45)
혜옥아,
어쩜 그리 소박하니?
사고의 폭도 넓구.
이웃 동네라면
오가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Mrs. 남이 좋아할 수 밖에.
자동차 운전,
맛있는 음식
좋은 곳으로의 안내.
모든 것 고마와.
그리구 뉴욕 기회되면 만나자.
어쩜 그리 소박하니?
사고의 폭도 넓구.
이웃 동네라면
오가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
Mrs. 남이 좋아할 수 밖에.
자동차 운전,
맛있는 음식
좋은 곳으로의 안내.
모든 것 고마와.
그리구 뉴욕 기회되면 만나자.
2007.05.24 15:57:21 (*.106.3.111)
나좀 행동이 느려서,
나에게도 좋은 하루였었다. 사실은 그냥 보통 친구들의 만남이었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정례를 본지는 4년도, 14년도, 24년도 아닌 40년이 지났고, 수인이와는 엇갈려 지났쟎아.
근데 별로 낯설지도 않고 줄줄이 푸근하게 수다떨며 (전혀 왁자지껄하지는 않았음) 재미나게 지낸것은,
약간은 신기 하고 많이는 정례말대로 홈피 덕분이다. 물론 수인이는 두번째니까 더욱 친근감이 생겼지만,
명옥이 순호, 경선이, 희자, 인선이, 등등 내게 이럴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우연히도 내가 잘아는 목사님이 또 정례를 잘 알고 계셔서 정례가 얼마나 유명한지도 알았고, 아들애는 너무 근사한 청년이라 부러웠고, 그런사람이 내 친구라니까 괜히 자랑스럽기도 했다.
나보고 소박하다지만 그건 워낙 화려하게 내 세울것이 없어서 그렇고.
정례는 말을 그렇게 잘 할사람이겠지만도, 나서지 않으면서 부드러웁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살다보면 이렇게 좋은날이 생기니, 아마도 이래서 우리는 오래 살려고 발버등치나봐.
수인아, 네가 올린 이 수채화들 정말 좋은거 같애.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좋다, 별루다 하고 느끼면 되는거지?
나에게도 좋은 하루였었다. 사실은 그냥 보통 친구들의 만남이었다고 하기는 힘들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정례를 본지는 4년도, 14년도, 24년도 아닌 40년이 지났고, 수인이와는 엇갈려 지났쟎아.
근데 별로 낯설지도 않고 줄줄이 푸근하게 수다떨며 (전혀 왁자지껄하지는 않았음) 재미나게 지낸것은,
약간은 신기 하고 많이는 정례말대로 홈피 덕분이다. 물론 수인이는 두번째니까 더욱 친근감이 생겼지만,
명옥이 순호, 경선이, 희자, 인선이, 등등 내게 이럴 기회를 주어서 고맙다고 꼭 얘기하고 싶다.
우연히도 내가 잘아는 목사님이 또 정례를 잘 알고 계셔서 정례가 얼마나 유명한지도 알았고, 아들애는 너무 근사한 청년이라 부러웠고, 그런사람이 내 친구라니까 괜히 자랑스럽기도 했다.
나보고 소박하다지만 그건 워낙 화려하게 내 세울것이 없어서 그렇고.
정례는 말을 그렇게 잘 할사람이겠지만도, 나서지 않으면서 부드러웁게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살다보면 이렇게 좋은날이 생기니, 아마도 이래서 우리는 오래 살려고 발버등치나봐.
수인아, 네가 올린 이 수채화들 정말 좋은거 같애. 그림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좋다, 별루다 하고 느끼면 되는거지?
2007.05.25 02:06:59 (*.172.221.40)
혜옥아~
그 날, 얘기 했지?
너는, 니가 생각하고 느낀 걸 참 알맞게 잘 표현한다고.....
니 글 재주가 예사롭지 않구나.
그림 보느게 뭐 별다르겠니? 니 말이 맞아.
본대로 느껴지는대로, 맘에 들던지 들지 않던지
자기 눈으로 보면 되는 것이겠지.
헌딩턴에 같이 가려했는데
6월 초면, 한국 갈 준비로 바쁘겠지?(:f)
그 날, 얘기 했지?
너는, 니가 생각하고 느낀 걸 참 알맞게 잘 표현한다고.....
니 글 재주가 예사롭지 않구나.
그림 보느게 뭐 별다르겠니? 니 말이 맞아.
본대로 느껴지는대로, 맘에 들던지 들지 않던지
자기 눈으로 보면 되는 것이겠지.
헌딩턴에 같이 가려했는데
6월 초면, 한국 갈 준비로 바쁘겠지?(:f)
2007.06.01 16:23:15 (*.106.21.141)
나도 중국 정원이 개방 ㄷㅚㅆ다고 해서 꼭 가고 싶었는데, 누구나가 다 마음에 들을만한 장소이니까.
어머님을 모시고 가던지,식구 모두가도 좋고. 혹시 기회가 안되면 나중에 나랑가도 좋고.
집을 몇주 빈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평소에 집안정리를 안해논게 역력하게 들어나지 않겠니?
한꺼번에 좀 치울라니까 끝이 없다. 50살이 되면 정리해야 된다고 남들에게도 잘 충고를 주었으면서 전혀 주제를 파악못하는거지.
네가 그림에 관심이 많으니 앞으로 그림구경을 같이 갈 기회를 만들어 보자.
어머님을 모시고 가던지,식구 모두가도 좋고. 혹시 기회가 안되면 나중에 나랑가도 좋고.
집을 몇주 빈다고 생각하니까. 내가 평소에 집안정리를 안해논게 역력하게 들어나지 않겠니?
한꺼번에 좀 치울라니까 끝이 없다. 50살이 되면 정리해야 된다고 남들에게도 잘 충고를 주었으면서 전혀 주제를 파악못하는거지.
네가 그림에 관심이 많으니 앞으로 그림구경을 같이 갈 기회를 만들어 보자.
은행원이었는 그는
쉰을 넘긴 나이에 그림에 전념하여
미, 영...등에서 알아주는 화가가 되었어.
풍경화, 특히 거리 풍경과
그 속에 사람들의 모습을 담담하고 생동감있게 표현하였고
지금 그의 그림은, 잘 팔리는 그림중 하나가 되었지.
인생 이모작에 성공한 사람일까.....
어떤 일에 전념한다는 건 아름다운 일일거야.
우리들.......무엇이나,
지금 새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