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정인성 화가의 겨울 그림을 올립니다

겨울기행-봉화

을숙도에서

설경

서창 동백마을
고석정

정박

겨울기억

겨울-향수

남해

낙동강

낙조

거제에서

겨울연가

겨울기행

독도

겨울 속으로

설악에서

설악 인상

비나리 마을의 겨울

겨울 소나타

꽃지 섬

설경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한
아무 것도 사라지는 것은 없어.
돌아 갈 뿐이야.
아침이슬이 공기 속에 섞이는 것처럼
그래서 물기를 머금은 그 공기가 다시 찬 기운과 만나
이슬로 내리는 것처럼 말이야.
모든 건 그렇게 돌아가는 것 뿐이야,
마음 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우리는 아무도 사라지지 않아.
꽃들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그렇게 떠날 뿐이야.
<어느 시인 이야기> 중에서.

겨울기행-봉화

을숙도에서

설경

서창 동백마을

고석정

정박

겨울기억

겨울-향수

남해

낙동강

낙조

거제에서

겨울연가

겨울기행

독도

겨울 속으로

설악에서

설악 인상

비나리 마을의 겨울

겨울 소나타

꽃지 섬

설경
누군가의 가슴에 남아 있는 한
아무 것도 사라지는 것은 없어.
돌아 갈 뿐이야.
아침이슬이 공기 속에 섞이는 것처럼
그래서 물기를 머금은 그 공기가 다시 찬 기운과 만나
이슬로 내리는 것처럼 말이야.
모든 건 그렇게 돌아가는 것 뿐이야,
마음 속에 기다림이 있는 한 우리는 아무도 사라지지 않아.
꽃들도 다시 돌아오기 위해 그렇게 떠날 뿐이야.
<어느 시인 이야기> 중에서.
2007.01.18 09:14:01 (*.121.5.95)
거제와 남해의 모습이 낯이 익는듯 합니다.
3년간 살았던 곳이니까요.
아직은 붉은 꽃기운이 전혀 없는 화폭들에서 고즈넉한 겨울의 느낌이 잔잔히 밀려옵니다.
수인언니의 수채화 감상시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 머물다 갑니다. (:aa)
3년간 살았던 곳이니까요.
아직은 붉은 꽃기운이 전혀 없는 화폭들에서 고즈넉한 겨울의 느낌이 잔잔히 밀려옵니다.
수인언니의 수채화 감상시간,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장시간 머물다 갑니다. (:aa)
2007.01.18 09:43:06 (*.172.201.208)
광희 후배~
아기자기한 한국의 풍경은, 어디나 낯익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방학이면 시골의 고모 집으로 큰 집으로 놀러 간 기억이 새롭습니다.
추운 겨울 아침, 집 밖의 논이 서리로 반짝이던 기억.
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인 강된장 과 보리밥.
맨 위 그림 <봉화>에서,
멀리 보이는 집에 푸름한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지 않아요?
저도 한국에가면, 꼭 가고 싶은 곳이
거제, 여수, 충무 등....남해랍니다.
님은,
3년이나, 남해에서 사셨다니, 정말 행운이라 여겨집니다. (:f)
아기자기한 한국의 풍경은, 어디나 낯익은 것 같아요.
어렸을 때, 방학이면 시골의 고모 집으로 큰 집으로 놀러 간 기억이 새롭습니다.
추운 겨울 아침, 집 밖의 논이 서리로 반짝이던 기억.
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인 강된장 과 보리밥.
맨 위 그림 <봉화>에서,
멀리 보이는 집에 푸름한 연기가 피어오를 것 같지 않아요?
저도 한국에가면, 꼭 가고 싶은 곳이
거제, 여수, 충무 등....남해랍니다.
님은,
3년이나, 남해에서 사셨다니, 정말 행운이라 여겨집니다. (:f)
2007.01.18 09:51:34 (*.172.201.208)
경선아~
한국의 산천은 철마다 다 아름다우니 어이할꼬.
그곳에 눌러 살 수도 없고 말이야.
70년대 초에, 1월에 우리 겨울 등반 한 것 기억나지?
얼어붙은 냇가에서 라면 끓여 먹던 일.
동학사에서 갑사로 내려가는 길에 낙엽타고 슬슬 미끄럼타고 내려 갔던것.
돈이 달랑달랑해서 마음 졸이던 기억.
구운 가래떡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중급행 타고, 영등포 역에 내리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지.
연착해서 급행요금을 환불 받을 때, 갑짜기 부자가 된 것 같았었지....ㅎㅎ
한국의 산천은 철마다 다 아름다우니 어이할꼬.
그곳에 눌러 살 수도 없고 말이야.
70년대 초에, 1월에 우리 겨울 등반 한 것 기억나지?
얼어붙은 냇가에서 라면 끓여 먹던 일.
동학사에서 갑사로 내려가는 길에 낙엽타고 슬슬 미끄럼타고 내려 갔던것.
돈이 달랑달랑해서 마음 졸이던 기억.
구운 가래떡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중급행 타고, 영등포 역에 내리니,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지.
연착해서 급행요금을 환불 받을 때, 갑짜기 부자가 된 것 같았었지....ㅎㅎ
2007.01.18 16:38:06 (*.173.16.64)
수인아~
기억력이 좋구나.급행요금 환불? 전혀 기억에 없네
계룡산 같던 건 기억된다.
몇년 전 그 코스로 산행했었는데 전혀 생소하고
갑사가 예전에 고즈넉한 고찰이 아니어서 실망했었지.
그런데 계곡은 별유천지비인간이더라.
젊은 시절보다 좋은 건 계곡 하나였고...아마도 계절이 초가을이라 水量이 풍부해서였을거야.
시간의 흐름이란 잡을 수 없어 더 애틋하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어 불가사의한 것 같다.
태교하는 妊婦도 아니건만 좋은 것만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만 보고 듣고자한다.
안 좋은 애기 귀에서 자동으로 필터링이 되고 늙음도 좋은 것이구나.
기억력이 좋구나.급행요금 환불? 전혀 기억에 없네
계룡산 같던 건 기억된다.
몇년 전 그 코스로 산행했었는데 전혀 생소하고
갑사가 예전에 고즈넉한 고찰이 아니어서 실망했었지.
그런데 계곡은 별유천지비인간이더라.
젊은 시절보다 좋은 건 계곡 하나였고...아마도 계절이 초가을이라 水量이 풍부해서였을거야.
시간의 흐름이란 잡을 수 없어 더 애틋하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어 불가사의한 것 같다.
태교하는 妊婦도 아니건만 좋은 것만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만 보고 듣고자한다.
안 좋은 애기 귀에서 자동으로 필터링이 되고 늙음도 좋은 것이구나.
2007.01.19 01:59:08 (*.172.201.208)
경선아~
유성,동학사,갑사,공주,낙화암....그 모든 것이 신선하게 떠오른다.
우리들이 처음으로 사 입은 싸구려 청바지 하며..........
옛 얘기 하며, 웃을 일이 많을거야.
그 처자,
단아하면서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게 똑 부러지겠네....
고운 모습의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림을 보며, 또 옛 생각에 잠기게 되네. (:aa)
유성,동학사,갑사,공주,낙화암....그 모든 것이 신선하게 떠오른다.
우리들이 처음으로 사 입은 싸구려 청바지 하며..........
옛 얘기 하며, 웃을 일이 많을거야.
그 처자,
단아하면서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게 똑 부러지겠네....
고운 모습의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림을 보며, 또 옛 생각에 잠기게 되네. (:aa)
2007.01.19 03:14:32 (*.172.201.208)
겨울여행
........김 순호
무조건 떠나고 싶다.
눈이 쌓이거나 바람이 불거나
아무도 나를 몰라주는 곳으로.....
이 풍진 삶을 어깨에서 잠깐 내려 놓고 싶다.
부모도,형제도,자식도,친구도,일도,교회도,강아지들 까지도.....
잠깐 며칠간 이라도 잊고 싶다.
나혼자 아무곳이나 달리고 싶다.
가다가 배고프면 국수가락 사먹고....
가다가 졸리믄 길가에서 차세우고 자보고도 싶다.
땅끝까지....땅끝까지....
산꼭대기까지....산꼭대기까지....
나에겐 짐이 많다.
이젠 내려 놓아도 될 짐인데
욕심때문에 내려놓질 못한다.
황량한 벌판에 혼자 찬바람을 맞고 싶다.......
2007.01.19 06:21:49 (*.183.209.212)
ㅋㅋㅋ 수인아~!
조기 윗글은 분명히 내가 쓴글인데 워디 있었냐?
남해...거제...여수...충무(지금은 통영)...가자~!!!
난 몇번 다녀왔는데도 늘 가고픈 곳이야~(:aa)(:aa)(:aa)
2,3월에 곰배령은 눈이 많아 못간단다.::´(
곰배령의 아삼한 새벽길을 보여주고 싶은데~(:p)
조기 윗글은 분명히 내가 쓴글인데 워디 있었냐?
남해...거제...여수...충무(지금은 통영)...가자~!!!
난 몇번 다녀왔는데도 늘 가고픈 곳이야~(:aa)(:aa)(:aa)
2,3월에 곰배령은 눈이 많아 못간단다.::´(
곰배령의 아삼한 새벽길을 보여주고 싶은데~(:p)
2007.01.19 06:30:01 (*.11.8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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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11:07:55 (*.172.201.208)
ㅋㅋㅋ 순호야~
테그 실력 많이 늘었구나!~
와!! 눈 쌓인 곰배령!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워디던 좋지 않겠니?
데려만 가 주신다면....
오랫만에 가슴이 설레고 있어. ::[::[
테그 실력 많이 늘었구나!~
와!! 눈 쌓인 곰배령!
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멋있을까.....
워디던 좋지 않겠니?
데려만 가 주신다면....
오랫만에 가슴이 설레고 있어. ::[::[
2007.01.19 11:15:25 (*.172.201.208)
인선아~
오늘 그림 모임을 캔슬하고
영란 화장과 용숙 총무, 10기 오신옥 후배와
인숙, 희자와 함께 만나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방금 돌아왔어.
보여 줄 그림은 마땅 찮지만, 우리 함께 지낼 시간이 있었으면 해.
내 생각엔, 니가 우리 집에 와서 같이 교회도 가고 월요일 클래스에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이미 스케쥴이 잡혔나 봐.
그림은 인숙이가 열심이지....
할머니가 되어 바쁜 중에도 한 밤중까지 그림을 그린단다.
인숙이 같아야 뭐가 되어도 될 것 같은데....
우리 집은 조명이 좋지 않아, 시간이 있어도 저녁에는 무조건 쉰다.
만나서 얘기 나누자. (:l)
오늘 그림 모임을 캔슬하고
영란 화장과 용숙 총무, 10기 오신옥 후배와
인숙, 희자와 함께 만나서
식사하고 커피 마시고, 방금 돌아왔어.
보여 줄 그림은 마땅 찮지만, 우리 함께 지낼 시간이 있었으면 해.
내 생각엔, 니가 우리 집에 와서 같이 교회도 가고 월요일 클래스에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이미 스케쥴이 잡혔나 봐.
그림은 인숙이가 열심이지....
할머니가 되어 바쁜 중에도 한 밤중까지 그림을 그린단다.
인숙이 같아야 뭐가 되어도 될 것 같은데....
우리 집은 조명이 좋지 않아, 시간이 있어도 저녁에는 무조건 쉰다.
만나서 얘기 나누자. (:l)
2007.01.19 16:32:32 (*.121.5.95)


수인언니,
저는 3년간 경남 거제에서 살았어요.
더 지낼 수 있었는데 제가 촌스럽게도 향수병에 걸려서 인천으로 올라왔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외국에 계신 선후배들의 마음은 오죽하겠어요?
거제에서도 또 배를 타고 나가야 되는 작은 섬에서 전화나 간신히 주고 받을 수 있는 곳.
나이가 지금보다 젊어서 그랬나요?
지금은 조금 후회가 됩니다. 그 물 좋고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곳에서 평생을 지낼 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다시 가고싶어요. 너무좋아요.
김약국의 딸들에 나오는 통영(옛 충무)의 그림같은 흰 집들이나
학동의 몽돌, 여차의 절벽 풍경등이 가끔 제 꿈의 소재가 된답니다.
그래서 가끔 끄적끄적 그 곳의 풍경을 그려 보기도 합니다.
거친 사투리 속에서 맺어진 끈끈한 정 때문에 그까짓 것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곳을
저는 지금 10년이 넘도록 꿈에서만 만나고 있답니다.
아이고~ 가슴이야.
언니가 올려 놓으신 음악때매 저 지금 병걸리겠어요. 逆향수병에...
2007.01.20 03:04:36 (*.209.184.19)
수인아
집에 데리고 가준다니 너무 기쁘다.
내친구 남편이 목사님이라서 그교회를
가야할것 같은데 어찌면
너네 교회 가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구.
월요일 밤에 너네집에 가도 될것 같고...
아무튼 만나서 의논해보자.
내일 만나자, 친구야....이거 희자한테 배운 솜씨
아무튼 기분이 좋아서 아침부터 혼자 희죽희죽이다.
집에 데리고 가준다니 너무 기쁘다.
내친구 남편이 목사님이라서 그교회를
가야할것 같은데 어찌면
너네 교회 가는 것도 좋을것 같기도 하구.
월요일 밤에 너네집에 가도 될것 같고...
아무튼 만나서 의논해보자.
내일 만나자, 친구야....이거 희자한테 배운 솜씨
아무튼 기분이 좋아서 아침부터 혼자 희죽희죽이다.
2007.01.21 06:53:46 (*.238.113.25)
수인아~
오랫만이야~
한동안 유키 구라모도의 음악 열심히 듣던 생각이 난다.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나오더라.
특히 "호수"의 정경을 그린 음악이 좋았어.
니가 올려주는 수채화 다 너무 좋아.
은은하게 퍼지는 물감처럼 가슴으로 향수가 번지고 있다.
감상 잘했어.
광희야~
그리워하는 니 마음 전달되서 나도 맘이 찡하다.(:l)
오랫만이야~
한동안 유키 구라모도의 음악 열심히 듣던 생각이 난다.
드라마 배경음악으로도 많이 나오더라.
특히 "호수"의 정경을 그린 음악이 좋았어.
니가 올려주는 수채화 다 너무 좋아.
은은하게 퍼지는 물감처럼 가슴으로 향수가 번지고 있다.
감상 잘했어.
광희야~
그리워하는 니 마음 전달되서 나도 맘이 찡하다.(:l)
2007.01.23 05:55:17 (*.172.201.208)
화림아~
고맙다아~
미주 동문회 참석하고, 주일 지나면서 조금 바빴어.
오전에 수채화 클래스에 갔다왔지만,
수채화~ 참 좋은데, 그리기가 어렵구나.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날 수 있으려나....명옥이도.
언제나, 가슴으로 느끼고 산다면
우리의 청춘(?)이 좀 더 오래 가지 않을까.........(:c)
고맙다아~
미주 동문회 참석하고, 주일 지나면서 조금 바빴어.
오전에 수채화 클래스에 갔다왔지만,
수채화~ 참 좋은데, 그리기가 어렵구나.
기회가 되면 한 번 만날 수 있으려나....명옥이도.
언제나, 가슴으로 느끼고 산다면
우리의 청춘(?)이 좀 더 오래 가지 않을까.........(:c)
2007.02.02 15:39:55 (*.12.21.69)
수인언니, 겨울여행 참 잘 했어요.
수채화가 이렇게 좋은데...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그림같은 그림도 못 그리고 여기까지 왔어요.
이제는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올 것 같아요.
정인성화가님의 그림이 저의 맘을 흔들어 놓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화풍이라 매료되었어요.
수인언니, 인선언니가 자꾸 햇갈려요.
두 분 다 개신교 신자 맞지요?
믿음이 두터우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존경해요.
언젠가 귀국하시면 제가 맛있는 것 대접할게요.
꼬~~ 옥 연락 주셔요.
수노언니, 경선언니, 화림이언니, 명옥언니, 인순언니들 다 잘 알고 있어요.
꼬 ~~~ㄱ 뵙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셔요.

수채화가 이렇게 좋은데...
이제나저제나 하면서 그림같은 그림도 못 그리고 여기까지 왔어요.
이제는 그릴 수 있는 시간이 올 것 같아요.
정인성화가님의 그림이 저의 맘을 흔들어 놓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화풍이라 매료되었어요.
수인언니, 인선언니가 자꾸 햇갈려요.
두 분 다 개신교 신자 맞지요?
믿음이 두터우셔서 정말 좋으시겠어요.
존경해요.
언젠가 귀국하시면 제가 맛있는 것 대접할게요.
꼬~~ 옥 연락 주셔요.
수노언니, 경선언니, 화림이언니, 명옥언니, 인순언니들 다 잘 알고 있어요.
꼬 ~~~ㄱ 뵙고 싶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셔요.

2007.02.02 16:40:51 (*.11.80.217)
zzz 꽝숙아~!
수인이 지금 한국에 와있어
공갈보약 말고 진짜 맛있는 것 좀 사봐봐봐....ㅎ
넌 우덜하구 노는거이 더 재밌지롱?::p
수인이 지금 한국에 와있어
공갈보약 말고 진짜 맛있는 것 좀 사봐봐봐....ㅎ
넌 우덜하구 노는거이 더 재밌지롱?::p
그림을 올리고, 제목을 <겨울여행>으로 하고
배경음악으로,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를 올렸다.
홈피에 들어 온 처음 무렵에,
(오랜 세월이 지났나 했더니, 1년이 조금 넘었네)
4기 오인숙 선배의 시를 경선이가 글사랑에 올렸었지.
제목은 <겨울여행>에, 이 음악을............
음악을 들으니,
그 감동에
세월이 제자리로 돌아 와, 춤추고 있는 듯하다.
아~ 어지러워라.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