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손자의 부인이 46세인데 어제 갑자기
뇌출혈이 생겨 마지막 숨을 내쉬고 떠나버렸다.
그렇게 명랑하고 잘 웃었었다.
한번도 아파본적이 없고
조금도 연약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일어난일이었다.

문제는 이 부인이 구원 받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
전도를 한사람들이 여럿이었지만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도 몇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잘 받아들이지 않아서 좀더 적극적으로 해야되겠다고
생각하고 기도만 가끔할 뿐이었는데...
눈을 뜰듯 기계에 의지하고 숨을 쉬며 몸이 식어가는 그녀를 보며
참 마음이 아팠다.
할수있을때 해야되었는데 후회했지만
너무 늦었다.
누구나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죽을때를 준비해야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스레
깨달았다.

내동생들 둘이  암으로 46세에, 사고로 40이되기전에 죽었다.
믿음이 있었기에 나중 하늘나라에서 볼수 있다는 위안이 있었다.
"주안에서 자는 자들은 복되도다"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에게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일이 없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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