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엊그제 온 미주인일 소식지에서 번호를 찾아내어 드디어 인숙이에게 전화를 했다.
얼굴이 희고 웃을때 잇몸이 조금나와 소녀적인 그의 얼굴을 기억하며 전화를 했더니
6시간쯤후에 다시 걸으라는 부군의 말씀.
아 골프치러 갔군요?
그렇다고 하시네.
5시쯤 전화 했는데 전화 통화가 안되었다.
교회 가면서 한번 더 트라이를 했더니 드디어 인숙이가 받았다.
목소리는 기억하고 다르구만.
아무튼 반갑고 또 반갑데. 홈피에서 서로의 글을 읽어서 그런지
아주 오랜만도 아닌듯하고..
하여튼 30여년 같은 미국안에 살고 있었는데 처음 연결 되다니
그도 신기하고
1월에 모임에 가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선배언니가 마련해주신다는 드레스도 궁금하고.
인숙이는 첫손자 아들 때문에 아주 재미있는듯하더만.
딸둘만 키워서 아들은 아주 새롭다나?
축하(x1)(x1)
얼굴이 희고 웃을때 잇몸이 조금나와 소녀적인 그의 얼굴을 기억하며 전화를 했더니
6시간쯤후에 다시 걸으라는 부군의 말씀.
아 골프치러 갔군요?
그렇다고 하시네.
5시쯤 전화 했는데 전화 통화가 안되었다.
교회 가면서 한번 더 트라이를 했더니 드디어 인숙이가 받았다.
목소리는 기억하고 다르구만.
아무튼 반갑고 또 반갑데. 홈피에서 서로의 글을 읽어서 그런지
아주 오랜만도 아닌듯하고..
하여튼 30여년 같은 미국안에 살고 있었는데 처음 연결 되다니
그도 신기하고
1월에 모임에 가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아 마음이 설렌다.
선배언니가 마련해주신다는 드레스도 궁금하고.
인숙이는 첫손자 아들 때문에 아주 재미있는듯하더만.
딸둘만 키워서 아들은 아주 새롭다나?
축하(x1)(x1)
2006.12.10 11:53:36 (*.13.165.154)
인숙아 뜰안채 소설은 봄날 의 창작실에 가면 있는데 읽어봤니?
너무나 재미가 있어 한참 웃으며 읽었단다.
정말 어찌 그리 잘들 쓰는지..
인일 여고 졸업생들 기차지 않니?
I am happy to be one of them.(x1)
너무나 재미가 있어 한참 웃으며 읽었단다.
정말 어찌 그리 잘들 쓰는지..
인일 여고 졸업생들 기차지 않니?
I am happy to be one of them.(x1)
2006.12.11 04:46:14 (*.75.110.219)
인선아!!
네 덕분에 뜰안채에 들어갔다가 돌아 나오는 길을 잊어버렸다
아니 어쩜 연결을 그렇게 절묘하게 잘엮어나가니..
참 재주꾼들이더라,너는 웃었니, 재미있게 잘 읽었구나,(:~)(x1)(x2)
네 덕분에 뜰안채에 들어갔다가 돌아 나오는 길을 잊어버렸다
아니 어쩜 연결을 그렇게 절묘하게 잘엮어나가니..
참 재주꾼들이더라,너는 웃었니, 재미있게 잘 읽었구나,(:~)(x1)(x2)
2006.12.11 14:02:16 (*.127.103.205)
인선아
어제 오늘 봄날에 들어 갔다가 열병을 앓고있다.
밀린거 다 읽어내느라. 뜰안채도 좋았고 순호 할머니 이야기는 나중에 꼭 책으로 출간해야해.
나도 어제 딸네집에 애기보러 갔다가 일주일만에 애기보러온 딸시어머니 제치고 애기를 내동 안고있었단다.
3주동안 여행간다고 애기보러 왔는데말야.
이상하게 내가안고 있으면 애기가 안울고 편해보이드라고.
그때는 무의식 상태였고 집에오는 차속에서 혼자 무안해서 피식피식 웃었단다.
바보가 따로 없지 뭐니. 나는 거의 매일 보면서.....
여기는 어제밤 비가많이 왔고 오늘밤도 비가 오고 있구나.
오랬만에 오는 비라 만갑기만하네.
어제 오늘 봄날에 들어 갔다가 열병을 앓고있다.
밀린거 다 읽어내느라. 뜰안채도 좋았고 순호 할머니 이야기는 나중에 꼭 책으로 출간해야해.
나도 어제 딸네집에 애기보러 갔다가 일주일만에 애기보러온 딸시어머니 제치고 애기를 내동 안고있었단다.
3주동안 여행간다고 애기보러 왔는데말야.
이상하게 내가안고 있으면 애기가 안울고 편해보이드라고.
그때는 무의식 상태였고 집에오는 차속에서 혼자 무안해서 피식피식 웃었단다.
바보가 따로 없지 뭐니. 나는 거의 매일 보면서.....
여기는 어제밤 비가많이 왔고 오늘밤도 비가 오고 있구나.
오랬만에 오는 비라 만갑기만하네.
2006.12.12 17:59:13 (*.183.209.217)
느이덜~!
<봄날>에 갔다 왔니?
ㅋㅋㅋ
고것이가 작년 4월쯤 이몸이 유행가가사
갖고 느낌을 썼더니 후배가 만화로 그려
대박 터진 거였어.
그러면서 코드가 같은 사람끼리 조잘조잘...주저리 주저리...고시랑 고시랑...
궁시렁 궁시렁...쫑잘쫑알...속닥속닥...쑥떡쑥떡 하다가
수다방이 탄생한거란다.
이몸이 자칭 회장이고 ㅎㅎㅎ
선후배간에 살아가는 이야기
그날그날 일어 났던 이야기
얼라덜 이야기등등...
그렇게해서 방이 37번째 탄생했어.
방하나에 100개 이상 댓글이 올라오믄 잘 넘어가질 않아
이사가고 이사가고 해서 37번째이지.
거기에서 5기 임경선,박화림,공인순,유명옥,나 요롷게 논단다.
니덜두 수다가 필요 할때 들어와.
동문이믄 누구던 상관없어.
미국에 3명,캐나다에 1명 후배들도 있단다.ㅋ
인숙아~!
은범이 쓸말이 너무도 많은데 창작실이 은범이 야그로 도배 되는것 같아
쫌 미안시러워 멈추고 있는 중이란다.
후배들이 책 내준다고 계속 쓰라는데....ㅎㅎㅎ
인숙아~! 너도 써봐
재밌어. 다시 읽으믄 새롭고.
아무튼 <봄날>을 재밌게 봐주니 고맙고
은범이 야그 재밌게 읽어주어 고맙다...;:)
<봄날>에 갔다 왔니?
ㅋㅋㅋ
고것이가 작년 4월쯤 이몸이 유행가가사
갖고 느낌을 썼더니 후배가 만화로 그려
대박 터진 거였어.
그러면서 코드가 같은 사람끼리 조잘조잘...주저리 주저리...고시랑 고시랑...
궁시렁 궁시렁...쫑잘쫑알...속닥속닥...쑥떡쑥떡 하다가
수다방이 탄생한거란다.
이몸이 자칭 회장이고 ㅎㅎㅎ
선후배간에 살아가는 이야기
그날그날 일어 났던 이야기
얼라덜 이야기등등...
그렇게해서 방이 37번째 탄생했어.
방하나에 100개 이상 댓글이 올라오믄 잘 넘어가질 않아
이사가고 이사가고 해서 37번째이지.
거기에서 5기 임경선,박화림,공인순,유명옥,나 요롷게 논단다.
니덜두 수다가 필요 할때 들어와.
동문이믄 누구던 상관없어.
미국에 3명,캐나다에 1명 후배들도 있단다.ㅋ
인숙아~!
은범이 쓸말이 너무도 많은데 창작실이 은범이 야그로 도배 되는것 같아
쫌 미안시러워 멈추고 있는 중이란다.
후배들이 책 내준다고 계속 쓰라는데....ㅎㅎㅎ
인숙아~! 너도 써봐
재밌어. 다시 읽으믄 새롭고.
아무튼 <봄날>을 재밌게 봐주니 고맙고
은범이 야그 재밌게 읽어주어 고맙다...;:)
이제야 인숙이와 통화가 됬구나?
반가웠겠다.
인숙이는 요새 손자보는 재미에 사는 재미가 쏠쏠한가봐,
바쁘다, 바뻐를 연속 외친다
어디 손주없는 사람 서러워서 살겠니....
그 와중에 골프를 갔다구,에너지가 넘친다 김인숙....
우리 다음달에 만날 때는 할머니가 한사람 더 생겼네 축복이다.(:f)(: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