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중심가에 파묻혀 있는 동네 열우물(십정十井동)
그곳에서 참 오랫만에 까치밥을 보았습니다
선홍빛 도는 까치밥은 옛 사람들이
자연과 조화롭게 더불어 살아오던
풍습과 문화가 아직 살아있음을 말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반갑고 기쁘고 정겨웠습니다.
풍요로움이 넘치는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