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시간이었다.
시험때 벼락치기 공부아니면
절대로 공부 안하던 나
장난치다 불려나가 앞에나가서
칠판에 써있던 독일어 문장 중에서 동사를 골라서
변화를 쓰라는 지시를 받았는데
앞이 캄캄했어.
무어가 무언지 하나도 모르겠는데
밑줄은 쳤는데
다행히 동사만 골라서 밑줄을 쳤다누만
격변화는 하나도 못썼지만 말이야..
지금 그때 진땀빼던 생각이나서 혼자 웃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