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자 가 나 한테 복이 많다 고 했는데  , 정말 난 복덩이가 된 기분이야.
미국에 서 지낸 33년은 어디로 가 버리 고 너 희들을 만나  다시 회춘 [?] 하게 되었 으니 말이다
내년 1 월에있을 인일송년 파티에 5회동문들이 북적일 것 같아 벌써 기대 되는구나.
11월14일 이사회에 가면 큰 table 준비 하라고 할께.
Party Dress 는 2회 언니 가 준비해 주시니 각자 치수와 원하는 색을 나한테 알려 줘. 비싼 드레스들인데 무 료 야.
올해 송년 파티 도 모두 드레스 를 입어 얼마나 화려하 고 재 미 있었는지 타교 에서 부러워 했단다.
몇년 전 까지 4회 테이블에 혼자 끼어 있었는데 보람을 느낀다.
명옥아  , 그동안 늘 너가 궁금 하고 보고 싶었단다. 신애는 여기 도 몇번 왔고 전화도 자주 하고 있었어.
순호는 96년 한국 갔을떼 제주도 가서 일주일 같이 있었고. 너 만 못보고 와서 섭섭했었지.
명옥아  정말 반갑다. 넌 여전히 부산 사니? 건강 은 ? 아이들 은? hus 는?
우리 [인숙 & 영민] 는 잘있고 딸 만 둘. 이번 12 월 에 첫 손자 볼 참이야. 큰딸만 결혼 했고 둘째는 대학 졸업하고
직장 다니고 있어. 나는 그전 보다 많이 건강한 편이고, 골 프 를 한20년 전에 시작 했는데 덕분에 많이 튼튼해 진것 같애
L.A 에서는 알아주는 골짱 이란다. 너는 요가 를 한다고 신애가 말 한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