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언제나 처럼,,,
코스모스 * 꽃 말 : 소녀의 순정.순결.진심.애정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 6cm 정도이고 연분홍색 ·
백색 및 홍색 등 매우 다양하다.
*코스모스의 유래*
코스모스(cosmos)라는 명칭은 그리스어의
코스모스(kosmos/질서,조화)에서
유래된 것이다.
아름다운 8개의 바깥쪽 꽃잎이 질서있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
따라서 외국에서도 cosmos라고 불리운다.
코스모스와 국화*
신이 제일 처음 만든 꽃이 코스모스였다 한다.
그런데 처음 만든 코스모스가
어딘지 가냘프고 흡족지
않아서 이것저것 여러
가지 꽃을 만들어 보았다.
때문에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꽃이 생겨났다.
그러다가 제일 마지막으로 만든
꽃이 바로 국화꽃이 였다 한다.
사실 그러고보면 국화는
식물중에서 가장 고등한
식물로 말하고 있으니 그럴듯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론 코스모스도 국화과의 식물이다.
그러니까 국화과의 식물은
신이 제일 처음에 만들고 제일
마지막에 만든 우주적인 꽃일 수도 있다.<펌>
...........................
...........................
*코스모스의 전설*
가련한 모양이 애잔해서
소너들의 가슴에 센티멘탈한 슬픔을 가지게
하는 마치 여인의 타고난 숙명처럼
여리고 고운 모습, 그래서
코스모스가 만발한 언덕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헤어지고, 코스모스가
비 바람에 꺾이는 날 병든 소녀가
죽어가는 것일까.
코스모스는 신이 이 세상에서 제일 먼져
만든 꽃이라는 영광을 갖고 있다.
맨 처음 만든 꽃이 너무 가날프기만 해서
흡족할 수 없었던 신은 이렇게도
만들어 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았다.
원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인
코스모스는 그 덕택에 종류가 다양하다고 한다.
이름없는 한 송이 꽃이라도 그 꽃이 핀
다는 것은 큰 우주의 생명력이
꽃 피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람에 지는 한 개의
꽃잎도 우주의 생명력의
한 부분이 낙화가 되어 땅위에
떨어지고 있는 겁니다.
가을 바람을 받으며 온 화단과 꽃 길
그리고 길가에 곱게 핀 코스모스의
꽃잎 속에 우주의 생명력이
넘쳐흐르고 있습니다.
순결하고 애정 어린 우주의
마음이 담겨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