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시월의 마지막 밤엔
시월의 마지막 밤엔
부치지도 못할 긴 편지를 쓰겠습니다.
사랑하면서도 이별해야 했던
그리운 당신에게
넘치는 사랑만 써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엔
한 잔의 블랙 커피를 마시겠습니다.
입 안 그득히 쓴맛을 물고
당신 때문에 느껴야 했던
그 고통의 쓴맛을
가중되게 느껴보고 싶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엔
우울한 음악을 듣겠습求?
기쁠 때 들어도 슬퍼지는
멜라니사프카의 노래와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한다던
어느 남자 가수의 노래와
'묘비명' 을 들으며
당신과의 슬픈 인연에
못을 박겠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엔
추억의 그 스낵에 가겠습니다.
한 잔 술에도 얼굴이 붉어지던
당신께서 즐겨 마시던
베네딕틴 두 잔을 시켜놓고
한 잔은 당신을 위해 마시고
남은 한 잔은 당신을 위해 남겨두고
그 스낵을 나오겠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엔
바람 부는 거리를 걷겠습니다.
당신과 자주 걸었던 그 길을
그때 그 밀어들을 새기며
주홍빛 가로등 아래를
당신만을 생각하며
고통의 그 길을 걷겠습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엔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안개꽃을 좋아하던,
한여름의 빗줄기를 좋아하던,
병아리 색을 좋아하던
당신과
밤새도록 사랑을 하겠습니다. <퍼온 글>
2006.10.29 11:10:25 (*.75.110.219)
경선아!!!
고맙다, 점수를 후하게주니,
수고 하는 너희들이 있어서
우리는 덤으로 행복한 것 아닐까?(:l)
마지막 수고(:y)(:f)
고맙다, 점수를 후하게주니,
수고 하는 너희들이 있어서
우리는 덤으로 행복한 것 아닐까?(:l)
마지막 수고(:y)(:f)
2006.10.29 23:47:54 (*.140.132.209)
5기 선배님들의 문화살롱 즐기고 있는데
더우기 가까이 계신 희자 선배님,
요즘 이곳에서의 맹활약 반갑고 기분 좋아요
영옥이의 주선으로 두번 선배님댁을 방문했을때
와, 정갈하신 살림솜씨가 너무 완벽하게 느껴져 조금 어려웠는데
이제는 따스한 마음이 가까이 다가오네요
동창회로 한국가신다니 반가운 친구들 많이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35주년에 많은 분들이 하와이 여행을 하신 5기 선배님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미주 인일주소록을 보니 단연 5기가 36명으로 제일 많네요
역시 삶의 열정이 가득한 5기 선배님들 화이팅!
더우기 가까이 계신 희자 선배님,
요즘 이곳에서의 맹활약 반갑고 기분 좋아요
영옥이의 주선으로 두번 선배님댁을 방문했을때
와, 정갈하신 살림솜씨가 너무 완벽하게 느껴져 조금 어려웠는데
이제는 따스한 마음이 가까이 다가오네요
동창회로 한국가신다니 반가운 친구들 많이 만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35주년에 많은 분들이 하와이 여행을 하신 5기 선배님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미주 인일주소록을 보니 단연 5기가 36명으로 제일 많네요
역시 삶의 열정이 가득한 5기 선배님들 화이팅!
2006.10.30 00:26:09 (*.75.110.219)
인옥후배~
이렇게 다시 보게 되서 반갑네,
한국으로 돌아 갔는 줄 알았는데,
한국 다녀와서 '추수감사절'에 다시 만나요.
5기들 학교 다닐때부터 순호대장을 비롯하여
모두 꿈과 열정이 대단한 친구들이었는데...
이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왔네,
인옥후배 다시 만났을때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합시다.
'주님의 은총안'에서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l)(:f)
이렇게 다시 보게 되서 반갑네,
한국으로 돌아 갔는 줄 알았는데,
한국 다녀와서 '추수감사절'에 다시 만나요.
5기들 학교 다닐때부터 순호대장을 비롯하여
모두 꿈과 열정이 대단한 친구들이었는데...
이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지나왔네,
인옥후배 다시 만났을때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합시다.
'주님의 은총안'에서 사랑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l)(:f)
2006.11.01 10:18:14 (*.75.110.219)
경선아!
네가 올린 노래가 오늘은 유난히 애절하구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10월에’ 마지막 밤’이 가지는 의미!!!!!
10월의 마지막 밤이다. 이상스레 밤기온이
쓸쓸하다못해 그로테스크한 느낌이다.
작년에도 이랬고, 제작년에도 이랬었다.
10월의 마지막 밤엔 항상 이렇게 쓸쓸함에 가득 젖는가 보다.
5년전 10월의 마지막 밤은 엄마가 돌아가시 전,
일어나 집으로 돌아 갈 것 같았던 날이다..
유난히 왠지모를 고독과 쓸쓸함이 짙게 밀려오는
이 10월의 마지막 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낙엽지는
10월을 끝으로 11월엔 곧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온다는 생각에서 일지도 모른다.
겨울이란 한 해의 끝이 아닌가?
그러니 더욱 허망하고 쓸쓸할 수 밖에....
속절없이 세월은 흘러 또 한 해가
10월의 마지막 밤처럼 쓸쓸히 저물어 간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 이렇게 흘러간다.
그 시간들속에 낙엽보다 더 쓸쓸하게 사람들마져 낙엽처럼 거리를 배회한다..
고즈넉한 10월의 마지막 밤,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은 어둠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거리에서 떠돈다
잃어 버린 사랑을 애타게 찾는 쓸쓸한 밤이다.
다시오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랑..
10월의 마지막 밤은 오늘도 쓸쓸함만 가득 남겨주고,(:w)
네가 올린 노래가 오늘은 유난히 애절하구나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10월에’ 마지막 밤’이 가지는 의미!!!!!
10월의 마지막 밤이다. 이상스레 밤기온이
쓸쓸하다못해 그로테스크한 느낌이다.
작년에도 이랬고, 제작년에도 이랬었다.
10월의 마지막 밤엔 항상 이렇게 쓸쓸함에 가득 젖는가 보다.
5년전 10월의 마지막 밤은 엄마가 돌아가시 전,
일어나 집으로 돌아 갈 것 같았던 날이다..
유난히 왠지모를 고독과 쓸쓸함이 짙게 밀려오는
이 10월의 마지막 밤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것은 낙엽지는
10월을 끝으로 11월엔 곧 흰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온다는 생각에서 일지도 모른다.
겨울이란 한 해의 끝이 아닌가?
그러니 더욱 허망하고 쓸쓸할 수 밖에....
속절없이 세월은 흘러 또 한 해가
10월의 마지막 밤처럼 쓸쓸히 저물어 간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이 이렇게 흘러간다.
그 시간들속에 낙엽보다 더 쓸쓸하게 사람들마져 낙엽처럼 거리를 배회한다..
고즈넉한 10월의 마지막 밤,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은 어둠속에서 사람들과 함께 거리에서 떠돈다
잃어 버린 사랑을 애타게 찾는 쓸쓸한 밤이다.
다시오지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사랑..
10월의 마지막 밤은 오늘도 쓸쓸함만 가득 남겨주고,(: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