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정인성 수채화


















누가 나에게 왜 사생을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는 말처럼
가슴에 머무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림은 미의 재현이며 창조이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면
당연히 캔버스를 펼쳐두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그만큼 사생에서 좋은 소제가 되는 풍경을 발견하게 되면
긴장되고 흥분되며 끓어오르는 창작의욕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생을 즐기는 화가들은 좋은 스케치 장소를 찾아 바람이듯 구름이듯 흘러 다닌다.
화가 정 인 성


















누가 나에게 왜 사생을 하는가? 라고 묻는다면
산이 있어 산에 오른다는 말처럼
가슴에 머무는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림은 미의 재현이며 창조이기에 아름다운 풍경을 만난다면
당연히 캔버스를 펼쳐두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한다.
그만큼 사생에서 좋은 소제가 되는 풍경을 발견하게 되면
긴장되고 흥분되며 끓어오르는 창작의욕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생을 즐기는 화가들은 좋은 스케치 장소를 찾아 바람이듯 구름이듯 흘러 다닌다.
화가 정 인 성
2006.10.07 09:23:28 (*.16.190.248)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호세 펠리치아노)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go
한때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깊은 애정(헌신)으로 가득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건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평생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쓸쓸한 어느 날
당신을 떠나버렸습니다
한때 그러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혼자라는 느낌이랍니다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가사도 음미하며 노래 들으면 더 좋겠지요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go
한때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깊은 애정(헌신)으로 가득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건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평생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쓸쓸한 어느 날
당신을 떠나버렸습니다
한때 그러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혼자라는 느낌이랍니다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가사도 음미하며 노래 들으면 더 좋겠지요
2006.10.07 09:43:30 (*.121.85.196)
바닷가의 배 한척.....
경서나~!
순천만이 생각나지 않니?
갈색으로 변한 그 바닷가....
가도가도 끝없는 갯뻘에
백로 한쌍이 조개잡으러 날아와 앉아 있더라.
올 11월엔 필히 순천만의 철새를 보러 갈끼야.....(:u)
정인성님 작품은 우리들 어린날을 끄집어 내는 매직 같다.
수인~! 잘봤어요.(:l)
경서나~!
순천만이 생각나지 않니?
갈색으로 변한 그 바닷가....
가도가도 끝없는 갯뻘에
백로 한쌍이 조개잡으러 날아와 앉아 있더라.
올 11월엔 필히 순천만의 철새를 보러 갈끼야.....(:u)
정인성님 작품은 우리들 어린날을 끄집어 내는 매직 같다.
수인~! 잘봤어요.(:l)
2006.10.07 09:56:12 (*.16.190.248)
그러게.....순천만 같네.
`어린날을 끄집어 내는 매직 `
수노 표현 쪼아요.
우리들의 놀이터는 네버앤딩일세 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날을 끄집어 내는 매직 `
수노 표현 쪼아요.
우리들의 놀이터는 네버앤딩일세 ㅎㅎㅎㅎㅎㅎㅎㅎ
2006.10.07 10:07:33 (*.21.5.43)
Thank Giving Day 무렵이면
철새가 머물었다 가는 곳이 있었어.
전에 살던 곳(미국 중앙)에서, 40분 가량 차로 달려가면
작은 강이 있고, 근처에는 다 베어버린, 옥수수밭, 콩밭이 있는데
여기서 잠시 머물었다, 겨울에는 멕시코로, 여름에는 카나다로 날아간다는데.
와~ 수십만 마리의 기러기(Geese)가 일시에 날아 올랐을 때,
참 장관이었지.
그러나
쓸쓸한 순천만의 낙조와 갈대가 있는 곳과는 비교가 되겠니........
빈 배 하며.......
노래도, 순호가 그려보는 순천만도,
내 맘을 젖게하는구나.
경선!!!!!
네버 앤딩(Never Ending!!!)
철새가 머물었다 가는 곳이 있었어.
전에 살던 곳(미국 중앙)에서, 40분 가량 차로 달려가면
작은 강이 있고, 근처에는 다 베어버린, 옥수수밭, 콩밭이 있는데
여기서 잠시 머물었다, 겨울에는 멕시코로, 여름에는 카나다로 날아간다는데.
와~ 수십만 마리의 기러기(Geese)가 일시에 날아 올랐을 때,
참 장관이었지.
그러나
쓸쓸한 순천만의 낙조와 갈대가 있는 곳과는 비교가 되겠니........
빈 배 하며.......
노래도, 순호가 그려보는 순천만도,
내 맘을 젖게하는구나.
경선!!!!!
네버 앤딩(Never Ending!!!)
2006.10.08 15:25:23 (*.16.190.248)
수인아 며느리 프로필 멜로 보내줘.
글 받고 답장 보낸 것도 니가 확인 안해서 여기다 쓴다.
나이및 직장 특기할 것을 써줘.
재미난 소개면 더 좋고.
글 받고 답장 보낸 것도 니가 확인 안해서 여기다 쓴다.
나이및 직장 특기할 것을 써줘.
재미난 소개면 더 좋고.
2006.10.12 14:33:57 (*.21.5.43)
경선아~
미안하게 되었구나.
이름이 소라야. 이소라가 김서방을 만나 김 소라가 되었지.
Sora Kim으로 쓴단다.
오늘도 저 멀리, 세리토스라는 곳까지 가서
승기란 애가 희자와 나를 라이드해서
우명례의 식당에서
옥진이와 이미자를 만났어.
그곳에 있을 때, 아틀란타의 장명은이에게 전화가 와서
또 반갑게 얘기들을 나누었다.
나에겐 40년 만에 만나보는 동기들이었지만
모두 옛모습들을 가지고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순호에게도 멜 보냈어.
주소와 전화번호에 틀린 부분들이 있었어.
미안하게 되었구나.
이름이 소라야. 이소라가 김서방을 만나 김 소라가 되었지.
Sora Kim으로 쓴단다.
오늘도 저 멀리, 세리토스라는 곳까지 가서
승기란 애가 희자와 나를 라이드해서
우명례의 식당에서
옥진이와 이미자를 만났어.
그곳에 있을 때, 아틀란타의 장명은이에게 전화가 와서
또 반갑게 얘기들을 나누었다.
나에겐 40년 만에 만나보는 동기들이었지만
모두 옛모습들을 가지고 있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순호에게도 멜 보냈어.
주소와 전화번호에 틀린 부분들이 있었어.
2006.10.12 16:22:06 (*.16.190.248)
수인 40년 만에 좋은 시간 가져서 감회가 컸겠어.
모두 그리운 이름들이네........
희자는 그곳에 오래 머므는군.
소라를 사라로 내가 들은거야?
암튼 순호야 `이소라`라고 고치도록 부탁해
모두 그리운 이름들이네........
희자는 그곳에 오래 머므는군.
소라를 사라로 내가 들은거야?
암튼 순호야 `이소라`라고 고치도록 부탁해
2006.10.13 09:24:23 (*.21.5.43)
경선아~
희자 땜에 내가 갑자기 바빠졌어.
오늘은 용기를 내어, 헐리우드까지 운전해서
희자를 만나러 갔다. (아직 복잡한 코라아타운까지는 길을 몰라 못가고)
희자는 지하철로 그곳까지 오고.
내 생각에는 둘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겠구나 했더니
희자의 제안으로 지하철로 코리아 타운까지 가서,
김성자를, 일하고 있는 애를, 불러내어 만났어.
점심 먹고, 맛있는 팥빙수와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고
성자가 나를 헐리우드까지 라이드 해 줘서, 돌아왔다.
희자는 토요일 늦은 시간에 워싱톤으로 돌아간대.
집에 가면, 열심히 홈피에 들어올거야.
홈피 홍보를 좀 했지.
곧 성자도 댓글에 들어오게 될거야.
미자도 열심히 보는 편이야. ;:)
희자 땜에 내가 갑자기 바빠졌어.
오늘은 용기를 내어, 헐리우드까지 운전해서
희자를 만나러 갔다. (아직 복잡한 코라아타운까지는 길을 몰라 못가고)
희자는 지하철로 그곳까지 오고.
내 생각에는 둘이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놀겠구나 했더니
희자의 제안으로 지하철로 코리아 타운까지 가서,
김성자를, 일하고 있는 애를, 불러내어 만났어.
점심 먹고, 맛있는 팥빙수와 헤이즐넛 커피를 마시고
성자가 나를 헐리우드까지 라이드 해 줘서, 돌아왔다.
희자는 토요일 늦은 시간에 워싱톤으로 돌아간대.
집에 가면, 열심히 홈피에 들어올거야.
홈피 홍보를 좀 했지.
곧 성자도 댓글에 들어오게 될거야.
미자도 열심히 보는 편이야. ;:)
2006.10.15 06:45:34 (*.125.0.216)
수인이 올려준
정인성 수채화들과
구름 속에 가린 햇살에 반사된 <뱃사공과 바다> 사진 작품,
경선이 올려준 노래 <한때 사랑이 있었지> ...
잔잔히 영혼을 적셔주는구나.
흩날리는 단풍 바람과 푸른 하늘
오늘 새로운 느낌이다.
내 한 생명도
주어진 몫 다하면
순수히 바람따라 순리대로
낙옆이 되고 싶다.
가을 거울아
다시금 나를 보게 해주니
고맙다.
정인성 수채화들과
구름 속에 가린 햇살에 반사된 <뱃사공과 바다> 사진 작품,
경선이 올려준 노래 <한때 사랑이 있었지> ...
잔잔히 영혼을 적셔주는구나.
흩날리는 단풍 바람과 푸른 하늘
오늘 새로운 느낌이다.
내 한 생명도
주어진 몫 다하면
순수히 바람따라 순리대로
낙옆이 되고 싶다.
가을 거울아
다시금 나를 보게 해주니
고맙다.
2006.10.16 07:43:28 (*.183.209.205)
가을인데 왜 이리 덥니?
여긴 한낮엔 늦여름이야.
아침 저녁 조금 시원하지.
아직 단풍도 안들고,,,,,
나뭇잎들이 포샥하니 윤기가 없단다.
아마 가을비가 안와서 그런가봐
곡식은 잘 익겠지?
뉴욕에 갑자기 추위가 왔다던데...
몇년전 10월 마지막주에 동부가니 단풍이 다 졌던데
그래도 참 좋았었어.
낙엽 구르는 소리를 들으려면 좀 있어야 겠구나.(:o)
여긴 한낮엔 늦여름이야.
아침 저녁 조금 시원하지.
아직 단풍도 안들고,,,,,
나뭇잎들이 포샥하니 윤기가 없단다.
아마 가을비가 안와서 그런가봐
곡식은 잘 익겠지?
뉴욕에 갑자기 추위가 왔다던데...
몇년전 10월 마지막주에 동부가니 단풍이 다 졌던데
그래도 참 좋았었어.
낙엽 구르는 소리를 들으려면 좀 있어야 겠구나.(:o)
2006.10.16 09:24:49 (*.75.80.216)
경선아!!!
오늘 새벽에 워싱턴에 돌아왔어,
나뭇잎이 색동옷을 입기 시작 한,
새벽녁 단풍진 강가를 보니 가을이 온 것 같아!
수인아!!!
'Once There Was A Love '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사랑했던 추억속'에서 기억을 들추며 살고 있다는 것,
아름다웠던 추억이 남은 인생 여정에 힘이 되기를...
경선아 ~~~~
노래가 사람의 심금을 너무 많이 울린다.::´((:l)(:f)
LA 친구들 주소와 전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수정 할 수 있겠니?
오늘 새벽에 워싱턴에 돌아왔어,
나뭇잎이 색동옷을 입기 시작 한,
새벽녁 단풍진 강가를 보니 가을이 온 것 같아!
수인아!!!
'Once There Was A Love '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사랑했던 추억속'에서 기억을 들추며 살고 있다는 것,
아름다웠던 추억이 남은 인생 여정에 힘이 되기를...
경선아 ~~~~
노래가 사람의 심금을 너무 많이 울린다.::´((:l)(:f)
LA 친구들 주소와 전화가 많이 바뀌었는데 수정 할 수 있겠니?
Ones There was a Love입니다.
그림을 감상하며,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