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젊어서 아름다운 사람이기보다
늙어서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존경받기보다는 남을 존중하며, 겉모습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삶에 안달하기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이 나이에 무슨' 하며 포기하기보다는
'내 나이가 어때서' 하며 새로 시작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고 싶습니다.(옮김)
2006.10.01 21:23:00 (*.75.80.216)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곳 없네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 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마이웨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질 수 없어 이제와 주저앉아 일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마이웨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 길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꿇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 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 거야 마이웨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 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 질 수 없어 이제와 주저앉아 일을 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 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 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마이웨이!
2006.10.02 00:20:21 (*.75.80.216)
경선아!!!
우리가 더 나이가 들며는 지금이 더 좋았다고 생각 날까?
아직은 준수한 '50대' 이니까?
이 가을 유난히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이 두렵다.
마음은 멋있게 늙어가고 싶은데
중년이 중후함 이랄까?
누가 준 CD에 있는 것을 들었는데
마음에 와 닿기에 같이 듣고 싶었어,(:w)
항상 제자리에 맴돌고 있는 기분이었거든,
경선아! 즐겁고 행복한 황금연휴가 되기 바란다.(:l)(:g)(:f)(:y)
우리가 더 나이가 들며는 지금이 더 좋았다고 생각 날까?
아직은 준수한 '50대' 이니까?
이 가을 유난히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이 두렵다.
마음은 멋있게 늙어가고 싶은데
중년이 중후함 이랄까?
누가 준 CD에 있는 것을 들었는데
마음에 와 닿기에 같이 듣고 싶었어,(:w)
항상 제자리에 맴돌고 있는 기분이었거든,
경선아! 즐겁고 행복한 황금연휴가 되기 바란다.(:l)(:g)(:f)(:y)
2006.10.02 07:58:10 (*.75.80.216)
중년의 삶
(법정스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량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 봐도
가는 세월은 버틸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요. 아프면 안되요.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w)
참고: 경선아,댓글을 잘못 올렸으니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법정스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량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 봐도
가는 세월은 버틸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요. 아프면 안되요.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w)
참고: 경선아,댓글을 잘못 올렸으니 이해하고 읽어주세요.
2006.10.03 04:28:45 (*.21.5.43)
희자~
그래서, 나도 수채화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지.
첫 한 발자국 내 딛기가 쉽지 않았지만.
책은 '영성'에 관한 책으로 두 세권을
하루에 한 챕터 정도씩만 읽는다.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지.
어디서 읽었는데
나이로 청춘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청년의 마음이면 청춘이라고 했어.
희자~
'아직은 준수한 50대'란 말, 마음에 든다.
우리는 늘 밝은 마음, 느낌이 많은 마음으로 살자꾸나.(:ab)
그래서, 나도 수채화를 다시 시작하기로 했지.
첫 한 발자국 내 딛기가 쉽지 않았지만.
책은 '영성'에 관한 책으로 두 세권을
하루에 한 챕터 정도씩만 읽는다.
묵상하며, 마음에 새기기 위해서지.
어디서 읽었는데
나이로 청춘을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청년의 마음이면 청춘이라고 했어.
희자~
'아직은 준수한 50대'란 말, 마음에 든다.
우리는 늘 밝은 마음, 느낌이 많은 마음으로 살자꾸나.(:ab)
2006.10.03 04:36:31 (*.21.5.43)
경선아~
올린 음악, 참 아름답구나.
언젠가 니 멜에서
'우리의 미래는 추정 가능한 것일까?' 라고 했었지.
30년 전에 니가 내게 보낸 편지를
내가 스켄해서 보냈을때.
젊은 날의 우리는,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이 될지 가늠하기 어려웠지.
나도 지금의 내가, 꿈에도 상상하지 않았던 모습이구.
또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l)
올린 음악, 참 아름답구나.
언젠가 니 멜에서
'우리의 미래는 추정 가능한 것일까?' 라고 했었지.
30년 전에 니가 내게 보낸 편지를
내가 스켄해서 보냈을때.
젊은 날의 우리는, 미래의 내가 어떤 모습이 될지 가늠하기 어려웠지.
나도 지금의 내가, 꿈에도 상상하지 않았던 모습이구.
또 우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