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Houses in Auvers,1890

Farmhouse in Provence,1888

Entrance to the Public Garden in Arles,1889

The Seine with the Pont de la Grand Jatte,1887

The Bedroom at Arles,1887

Vineyards with a view of Auvers,1890

Landscape at Saint-Remy, 1889

Vase with Daisies and Anemones,1887

In the Jardin du Luxembourg,1886

Village Street in Auvers,1890

The church at Auvers,1890

Thatched Sandston Cottage in Chaponval Auvers,1890

Bank of the Oise at Auvers,1890

Daubigny's Garden,Auvers,1890

The Restaurant de la Sir,1887

On the Outskirts of Paris,1887

Wheat Fields with Crows,1890

Wheat Fields near Auvers,1890

Wheat Fields Under Clouded Sky Auvers,1890

Seashore at Scheveningen ,1882

Daubigny's Garden,1890
2006.09.29 07:15:52 (*.16.190.248)
가사를 들으며 음악 감상 하세요
배경음악.......돈 맥그린이 부른 `빈센트`(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호입니다)
Stary sta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
Stary stary night
Flamin'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artists loving hand
☆★ REPEAT ☆★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cide
On that stary sta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y stra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of a bloody rose
Lik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di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 해석 ◇◆------------------------------------
별이 빛나는 밤
그대의 팔레트를 푸른 빛과 잿빛으로 칠하세요
내 마음의 어둠을 아는 그 시선으로
여름날을 바라봐요
저 언덕에 드리운 그림자와
나무와 수선화를 그려내고
여름의 미풍과 겨울의 강풍도
눈 속에 묻힌 저 들녁에 색으로 담아 냈군요
☆★
이제 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대가 표현하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당신이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대가 그것들을 자유롭게 놓아 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하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았죠
어떻게 들어야할지 몰랐던 거예요
지금은 조금이나마 이해할런지요 ☆★
별이 빛나는 밤
불타는 듯한 꽃이 밝게 빛나고
희미한 보라빛의 소용돌이 치는 구름이
빈센트의 눈의 푸른 빛을 반사합니다
색조가 바뀌는
황갈빛 곡식의 아침 들녁
세월에 패인 얼굴로 고통스럽게 늘어선 사람들은
예술가의 사랑의 손으로 위로 받습니다
☆★ REPEAT ☆★
그들은 그대를 사랑할 수 없었지만
그대의 사랑은 진실했어요
아무런 희망이 남아 있지 않았을 때
그 별이 빛나는 밤에
그대는 연인들이 흔히 그러듯 삶을 포기했지요
그렇지만 그대에게 말할 수 있었어요
빈센트
이 세상은 당신같이 아름다운 이를 위한 곳은 결코 아니었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당신의 초상이 텅 빈 벽에 걸려 있어요
액자도 없는 초상들이 이름도 없는 벽에 걸려
세상을 지켜보고 있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그대가 만난 낯선 이들처럼
누더기 옷을 입은 누더기 같은 사람들과
핏빛 장미의 은가시는
깨끗한 눈위에 부러뜨려지고 뭉개어졌지요
난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내게 표현하려고 했던
그대가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그것들을 자유롭게 놔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그들은 듣지 않았어요 그들은 아직도 듣고 있지 않았어요
어쩌면 그들은 결코 듣지 않을지도 몰라요
배경음악.......돈 맥그린이 부른 `빈센트`(빈센트는 빈센트 반 고호입니다)
Stary sta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
Stary stary night
Flamin'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artists loving hand
☆★ REPEAT ☆★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cide
On that stary sta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 ha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y stra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of a bloody rose
Lik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di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 해석 ◇◆------------------------------------
별이 빛나는 밤
그대의 팔레트를 푸른 빛과 잿빛으로 칠하세요
내 마음의 어둠을 아는 그 시선으로
여름날을 바라봐요
저 언덕에 드리운 그림자와
나무와 수선화를 그려내고
여름의 미풍과 겨울의 강풍도
눈 속에 묻힌 저 들녁에 색으로 담아 냈군요
☆★
이제 난 이해할 수 있어요
그대가 표현하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당신이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대가 그것들을 자유롭게 놓아 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하지만 사람들은 듣지 않았죠
어떻게 들어야할지 몰랐던 거예요
지금은 조금이나마 이해할런지요 ☆★
별이 빛나는 밤
불타는 듯한 꽃이 밝게 빛나고
희미한 보라빛의 소용돌이 치는 구름이
빈센트의 눈의 푸른 빛을 반사합니다
색조가 바뀌는
황갈빛 곡식의 아침 들녁
세월에 패인 얼굴로 고통스럽게 늘어선 사람들은
예술가의 사랑의 손으로 위로 받습니다
☆★ REPEAT ☆★
그들은 그대를 사랑할 수 없었지만
그대의 사랑은 진실했어요
아무런 희망이 남아 있지 않았을 때
그 별이 빛나는 밤에
그대는 연인들이 흔히 그러듯 삶을 포기했지요
그렇지만 그대에게 말할 수 있었어요
빈센트
이 세상은 당신같이 아름다운 이를 위한 곳은 결코 아니었어요
별이 빛나는 밤에
당신의 초상이 텅 빈 벽에 걸려 있어요
액자도 없는 초상들이 이름도 없는 벽에 걸려
세상을 지켜보고 있어요 잊을 수가 없어요
그대가 만난 낯선 이들처럼
누더기 옷을 입은 누더기 같은 사람들과
핏빛 장미의 은가시는
깨끗한 눈위에 부러뜨려지고 뭉개어졌지요
난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대가 내게 표현하려고 했던
그대가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그것들을 자유롭게 놔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그들은 듣지 않았어요 그들은 아직도 듣고 있지 않았어요
어쩌면 그들은 결코 듣지 않을지도 몰라요
2006.09.29 07:27:21 (*.16.190.248)
`그대가 영혼의 정결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를
그것들을 자유롭게 놔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
가사의 핵심 구절이네.....
한 때 이 노래를 엄청 좋아했었지.
가사를 음미하며 그림을 보니 그림이 잘 읽혀진다.
수인아~ 나 지금 그림에 취했다~~앙
그것들을 자유롭게 놔주려고 얼마나 노력했었는지를 `
가사의 핵심 구절이네.....
한 때 이 노래를 엄청 좋아했었지.
가사를 음미하며 그림을 보니 그림이 잘 읽혀진다.
수인아~ 나 지금 그림에 취했다~~앙
2006.09.29 07:34:24 (*.21.5.43)
경선아~
고와우이~
방금 그림 올리고
노래 가사 올리려고(영어 번역까지),
paste까지 해놓은 상태에 전화가 왔다.
시애틀의 영희 한테서........
너무나 고맙다고.
그동안 니가 다 올려주어 고맙다.(:l)(:f)
고와우이~
방금 그림 올리고
노래 가사 올리려고(영어 번역까지),
paste까지 해놓은 상태에 전화가 왔다.
시애틀의 영희 한테서........
너무나 고맙다고.
그동안 니가 다 올려주어 고맙다.(:l)(:f)
2006.09.29 08:56:25 (*.17.204.40)
수인언니, 감사합니다.
일부러 찾아 보지 않고도 가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명화감상.
흐믈흐믈 캔버스에서 녹아버린 풍경과 빈센트의 가사에 제 마음도 녹아버립니다.
비극적인 그의 삶이 머리에 각인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는 마음도 한층 진한 감상에 빠져드네요.
일부러 찾아 보지 않고도 가만 앉아서 즐길 수 있는 명화감상.
흐믈흐믈 캔버스에서 녹아버린 풍경과 빈센트의 가사에 제 마음도 녹아버립니다.
비극적인 그의 삶이 머리에 각인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는 마음도 한층 진한 감상에 빠져드네요.
2006.09.29 09:38:13 (*.75.80.216)
고맙다, 친구야 !!!
오랫만에 들어보는 '빈센트'가 매말랐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네
,
가을밤에 빛나는 별이 이렇게 가슴저리도록 아름다운 줄 잃어버리고 있었네(:S)
오랫만에 들어보는 '빈센트'가 매말랐던 가슴을 촉촉히 적셔주네
,
가을밤에 빛나는 별이 이렇게 가슴저리도록 아름다운 줄 잃어버리고 있었네(:S)
2006.09.29 10:00:47 (*.75.80.216)
푸르른 날 (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w)::´(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내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 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w)::´(
2006.09.30 02:33:07 (*.21.5.43)
광희 후배~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진한 감상으로 그림을 보며, 노래에 젖고 있답니다.
경선이는, 어제 전화에서
돈 맥그린이 부른 '빈센트'노래가 오리지널인데
잘 찾아 올렸다고 기뻐했어요.
즐기는 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
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진한 감상으로 그림을 보며, 노래에 젖고 있답니다.
경선이는, 어제 전화에서
돈 맥그린이 부른 '빈센트'노래가 오리지널인데
잘 찾아 올렸다고 기뻐했어요.
즐기는 님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
2006.09.30 02:57:39 (*.21.5.43)
희자~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나는 이렇게 말해 볼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고독 속으로 침잠하여, 나 자신과 직면하자 '라고.
누군가가 고독은,
우리가, 우리 자신과 고통을 직면하는 장소라고 했다.
우리의 무지함, 무가치함, 내적인 순수함의 부족을 직면함으로
고독의 장소는 전쟁터가 된다고 했다.
내 마음에서 적들이 좇겨나고,고통이 인식되며,
자기 연민이 포기되고, 두려움이 잠잠해 질 때
얻게 되는 고독은,
폭풍 후의 고요, 소란 후의 평안이라고.
미자와도 통화했어.
만날 날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aa)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나는 이렇게 말해 볼까?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고독 속으로 침잠하여, 나 자신과 직면하자 '라고.
누군가가 고독은,
우리가, 우리 자신과 고통을 직면하는 장소라고 했다.
우리의 무지함, 무가치함, 내적인 순수함의 부족을 직면함으로
고독의 장소는 전쟁터가 된다고 했다.
내 마음에서 적들이 좇겨나고,고통이 인식되며,
자기 연민이 포기되고, 두려움이 잠잠해 질 때
얻게 되는 고독은,
폭풍 후의 고요, 소란 후의 평안이라고.
미자와도 통화했어.
만날 날을 기대하며 기다린다. (:aa)
2006.09.30 05:51:57 (*.75.80.216)
경선아!!!
걱정된다, 미인은 잠을 많이 잔다는데...;:)
눈이 부시게, 푸름이 아름다운 하늘을
이불 삼아 조금 더 자며 안 되겠니,(:w)
걱정된다, 미인은 잠을 많이 잔다는데...;:)
눈이 부시게, 푸름이 아름다운 하늘을
이불 삼아 조금 더 자며 안 되겠니,(:w)
2006.09.30 11:30:39 (*.75.80.216)
친구야!!!
오늘 하루, 마음은 거꾸로 돌아간 시간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4 October 1998 - 3 January 1999
Van Goghs 전시회를 했던 적이 있었지.
포토맥 강가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던 새벽,
싸늘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려갔던 기억,
길게 이어진 줄에서 들어 가기 위하여 기다리던 일,
전시회 책자를 보면서
추억의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웠었는지,
젊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게 하였는지,
앞으로는 추억의 시간속에서 기억을 더듬으며
살아야 할 시간만 남은 것같아 마음이 아파오네,
하루 종일 꿈에서 깨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h)::[
오늘 하루, 마음은 거꾸로 돌아간 시간속에서 헤매고 있었다.
National Gallery of Art, Washington
4 October 1998 - 3 January 1999
Van Goghs 전시회를 했던 적이 있었지.
포토맥 강가에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었던 새벽,
싸늘한 강바람을 가르며 달려갔던 기억,
길게 이어진 줄에서 들어 가기 위하여 기다리던 일,
전시회 책자를 보면서
추억의 그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웠었는지,
젊었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누리게 하였는지,
앞으로는 추억의 시간속에서 기억을 더듬으며
살아야 할 시간만 남은 것같아 마음이 아파오네,
하루 종일 꿈에서 깨어 나지 못하고 있었다.(:h)::[
2006.09.30 12:28:25 (*.102.194.113)
동생이 네덜란드 고흐미술관에 갔다가 사다 준
고흐화집~~~~
그걸 다시 꺼내 봤어요.
한 때 고흐에 관한 글을 읽으며
마음이 짠하면 많은 시간 들여다 보곤 했었지요.
특히나 고흐의 귀가 짤린 자화상을 한없이 보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금 그 마음이 드는군요.고흐의 여러가지 마음의 느낌이요~~~
5회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구경을 컴으로 하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흐화집~~~~
그걸 다시 꺼내 봤어요.
한 때 고흐에 관한 글을 읽으며
마음이 짠하면 많은 시간 들여다 보곤 했었지요.
특히나 고흐의 귀가 짤린 자화상을 한없이 보면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금 그 마음이 드는군요.고흐의 여러가지 마음의 느낌이요~~~
5회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구경을 컴으로 하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6.10.01 22:40:12 (*.125.0.223)
죽어있었던 나
살려준 정겨운 벗들이여!
화분 꽃이 말라버려 내팽개쳤었는데,
몇일 비바람을 외롭게 맞더니 새파랗게 싹을 피우더구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다시 내 식구로 맞이했던 적이 있었다.
경선과 수인의 합작품,
와!!!
이 다시 산 기쁨을
다시 받아드려진 감격을
고맙단 표현을 할 재간이 없어
답답하다.
그림쟁이, 글쟁이, 음악쟁이들의 진실을 볼 수 있게
엄청난 무지와 교만으로 포장된 시각/청각 상실을 회복하게 해 준
벗들의 덕
갚을 길이 막막하네.
딱 한가지...
그림과 음악을 통한 영성훈련 구상
고흐의 생애와 그림으로
성경공부반을 인도할 생각을 작년부터 품고
그림을 퍼올 줄 몰라... 마음 뿐이었었는데
2007년도엔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분들이 꽤 생길게다.
크레딧 너희들에게 넘겨줄거니까.
그리구,
힘들지만 계속 이런 소중한 일 해줄래?
21세기 웹 세상의 "Christ"
"경선, 수인, 희자 삼인방"이라고
최소한 내게 있어선 그래. 누가 뭐래도. (:ab)
살려준 정겨운 벗들이여!
화분 꽃이 말라버려 내팽개쳤었는데,
몇일 비바람을 외롭게 맞더니 새파랗게 싹을 피우더구나.
미안하고 송구스러워
다시 내 식구로 맞이했던 적이 있었다.
경선과 수인의 합작품,
와!!!
이 다시 산 기쁨을
다시 받아드려진 감격을
고맙단 표현을 할 재간이 없어
답답하다.
그림쟁이, 글쟁이, 음악쟁이들의 진실을 볼 수 있게
엄청난 무지와 교만으로 포장된 시각/청각 상실을 회복하게 해 준
벗들의 덕
갚을 길이 막막하네.
딱 한가지...
그림과 음악을 통한 영성훈련 구상
고흐의 생애와 그림으로
성경공부반을 인도할 생각을 작년부터 품고
그림을 퍼올 줄 몰라... 마음 뿐이었었는데
2007년도엔 너희들에게 고마움을 표할 분들이 꽤 생길게다.
크레딧 너희들에게 넘겨줄거니까.
그리구,
힘들지만 계속 이런 소중한 일 해줄래?
21세기 웹 세상의 "Christ"
"경선, 수인, 희자 삼인방"이라고
최소한 내게 있어선 그래. 누가 뭐래도. (:ab)
2006.10.02 06:52:14 (*.16.190.248)
이 `빈센트`를 즐겨 듣던 시절에 있었던 에피소드
기질, 성향 가치관 뭐 하나도 같지 않지만
나를 적극적으로 따른다는 이유 하나로 가끔 시간을 섞었던 친구가 있었다.
하루는 좋은 음악이 있는 다방에 가자고 그녀가 이끌었다.
그 다방에 나온 소위 음악이라는 게 전자오르겐으로 연주하는 뽕짝 메들리
작은 항구 부둣가 다방에서 즐겨 틀 것 같은 것이었다.
대중성이 강한 음악을 들으며 현실적인 내성을 키워간 그 친구는
자신의 인생 설계에 딱 들어맞는 돈 억수로 많은 기업가와 아주 늦게 결혼해서 부자로 살고 있다.
에스까따 청바지에 밋소니 티셔츠,크리스찬 디올 선그라스에 헬렌 某라는 모자.....
이름도 외우기 벅찬 각종 명품을 몸에 입고,쓰고 차고.......
법정스님의 책을 깡그리 읽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독후감을 물었다.
책은 책이고 현실은 현실이야.단호한 그녀의 대답.
청빈낙도를 즐겨 말하는 분의 책을 즐겨 읽어도
현실과 비현실 이분법으로 잽싸게 나눠 놓고 돈 더 벌 생각으로 머리 굴리는 그녀.
오늘날 우리 시대 우리들의 초상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 그 누군가
욕심 정도의 차이일 뿐.
기질, 성향 가치관 뭐 하나도 같지 않지만
나를 적극적으로 따른다는 이유 하나로 가끔 시간을 섞었던 친구가 있었다.
하루는 좋은 음악이 있는 다방에 가자고 그녀가 이끌었다.
그 다방에 나온 소위 음악이라는 게 전자오르겐으로 연주하는 뽕짝 메들리
작은 항구 부둣가 다방에서 즐겨 틀 것 같은 것이었다.
대중성이 강한 음악을 들으며 현실적인 내성을 키워간 그 친구는
자신의 인생 설계에 딱 들어맞는 돈 억수로 많은 기업가와 아주 늦게 결혼해서 부자로 살고 있다.
에스까따 청바지에 밋소니 티셔츠,크리스찬 디올 선그라스에 헬렌 某라는 모자.....
이름도 외우기 벅찬 각종 명품을 몸에 입고,쓰고 차고.......
법정스님의 책을 깡그리 읽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독후감을 물었다.
책은 책이고 현실은 현실이야.단호한 그녀의 대답.
청빈낙도를 즐겨 말하는 분의 책을 즐겨 읽어도
현실과 비현실 이분법으로 잽싸게 나눠 놓고 돈 더 벌 생각으로 머리 굴리는 그녀.
오늘날 우리 시대 우리들의 초상은 아니라고 자신있게 말할 사람 그 누군가
욕심 정도의 차이일 뿐.
2006.10.03 04:12:15 (*.21.5.43)
고맙다. 친구들아~
며칠 바쁘게 지냈어.
토 오전에 정례에게 전화했는데, 연결이 어려웠구나.
정례,끝 번호, 1714가 핸폰이니?
너의 영성훈련 구상이 잘 되었으면 해.
자료가 필요하면 연락 해........
시에 음악에 그림에 젖어보는
행복의 공간이 있음을 고맙게 여기며,
같이 동참하는 벗들이 있어 더 즐겁다.(:aa)
며칠 바쁘게 지냈어.
토 오전에 정례에게 전화했는데, 연결이 어려웠구나.
정례,끝 번호, 1714가 핸폰이니?
너의 영성훈련 구상이 잘 되었으면 해.
자료가 필요하면 연락 해........
시에 음악에 그림에 젖어보는
행복의 공간이 있음을 고맙게 여기며,
같이 동참하는 벗들이 있어 더 즐겁다.(:aa)
2006.10.03 06:24:29 (*.219.253.233)
수인아,
토요일, 전화했었구나.
모처럼의 귀한 전화인데,... 미안하다.
그날 오하이오주에서 있던 회의에 참석하느라고 집에 전화해도
마침 음성기가 고장이 난채라서 녹음을 하지 못했을거야.
... 1714는 집전화 맞아. 그리고 셀폰은 845-548-5053.
그날 모임 장소 실내에선 연결이 잘 되지 않더구나.
토요일 밤 집에 오는 길에 한영희랑 통화 소중히 했어.
3인방에 대한 기막힌 예술 감각과 열정에 동감하면서...
양키 구장에서 시합이 있는지, 정차된 상태에서 진지하게 통화하는데
셀폰 바데리가 "죽는" 바람에 그냥 차도 정지, 전화기도 정지.
그리고선 아직 영희한데 연락하지 못했어. 이해하리라고 믿으면서.
내가 오늘 밤 피곤해 쓰러지지 않으면 집에 가서 전화할께.
미아(:f)
토요일, 전화했었구나.
모처럼의 귀한 전화인데,... 미안하다.
그날 오하이오주에서 있던 회의에 참석하느라고 집에 전화해도
마침 음성기가 고장이 난채라서 녹음을 하지 못했을거야.
... 1714는 집전화 맞아. 그리고 셀폰은 845-548-5053.
그날 모임 장소 실내에선 연결이 잘 되지 않더구나.
토요일 밤 집에 오는 길에 한영희랑 통화 소중히 했어.
3인방에 대한 기막힌 예술 감각과 열정에 동감하면서...
양키 구장에서 시합이 있는지, 정차된 상태에서 진지하게 통화하는데
셀폰 바데리가 "죽는" 바람에 그냥 차도 정지, 전화기도 정지.
그리고선 아직 영희한데 연락하지 못했어. 이해하리라고 믿으면서.
내가 오늘 밤 피곤해 쓰러지지 않으면 집에 가서 전화할께.
미아(:f)
수인아, 어디에서 고호의 작품을 산더미만큼 퍼오니? 포클레인으로 해야겠는데...ㅎㅎㅎ
음악 둏고..........넘 넘 조~타(: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