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누군가가 너무나 그리워질 때
<원성스님>
보고싶은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것만이..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는다는것은... 현실에 내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하늘아래,저 달빛을 마주보며
함께 한 호흡을하며 살고 있다네.
마음안에는 늘 항상 함께 라네.
그리하여 이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보고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 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 안을 수 있는 욕심을 가지세.
타인에게서 이세상과 아름다운 우주를 얻으려 마세.
내안에 두 눈과 마음문을 활짝 열고
내안에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내 우주를 들여다 보게.
그것은... 그것은 두 눈에 보이는 저 하늘과 같다는 것을
이 우주와 같다는 것을 깨달게 될걸세.
그안에 이미 내 사랑하는 타인도 이미 존재하고 있으니...
더이상 가슴 아파 할것 없다네.
내 안에 그가 살고 있으니.
내 우주와 그의 우주가 이미 하나이니.
타인은 더이상 타인이 아니라네.
더이상 바랄게 없다네.
주어도 아낌이 없이 내게 주듯이...
보답을 바라지 않는 선한 마음으로...
어차피,어차피
사랑하는것 조차,
그리워하고,기다려지고,애타해하고...
타인에게 건네는 정성까지도.
내가 좋아서 하는일 아닌가.
결국 내 의지에서... 나를 위한것이 아닌가...
가지려하면, 가지려하면 더더욱 가질 수 없고.
내 안에서 찾으려 노력하면 가지게 되는것을
마음에 새겨 놓게나.
그가 내게 관심이 없다해도.
내 사랑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해도.
내 얼굴을 바라 보기도 싫다 해도.
그러다가...나를 잊었다 해도.
차라리 나를 잊은 내안의 나를 그리워하세.
2006.08.28 14:32:31 (*.235.90.12)
글도 그림도 환상이다.
경선아 메일 다시 보냈어. 혹시 안들어가는 수도 있으니까 확인 멜을 주든가 요기에 써주든가 해줘.
내용도 어쭙쟎은데 자꾸 거론하려니 좀 민망하오.
어디 좋은데 다녀왔니? (:l)
경선아 메일 다시 보냈어. 혹시 안들어가는 수도 있으니까 확인 멜을 주든가 요기에 써주든가 해줘.
내용도 어쭙쟎은데 자꾸 거론하려니 좀 민망하오.
어디 좋은데 다녀왔니? (:l)
2006.08.28 20:44:32 (*.75.80.216)
경선아~
아침에 들어 오니
벌거벗고 있던 글이 아름다운 옷에 날개까지 달아 날아 가려고 하네,
애들아~
우리집 근처 포토맥강가에 이런곳이 있는데 언제 한번 오려므나,::[::[::[
명옥아~
부모님께서 건강하셔서 모시고 함께 다닐 수 있을 때 였으면...
언제 한번 오지 않으련...(:f)(:l)
아침에 들어 오니
벌거벗고 있던 글이 아름다운 옷에 날개까지 달아 날아 가려고 하네,
애들아~
우리집 근처 포토맥강가에 이런곳이 있는데 언제 한번 오려므나,::[::[::[
명옥아~
부모님께서 건강하셔서 모시고 함께 다닐 수 있을 때 였으면...
언제 한번 오지 않으련...(:f)(:l)
2006.08.29 07:58:55 (*.238.113.38)
마음을 비우게 하는 詩 에 어울리는 명상음악에 가보고 싶은 그림에 너무 좋구나.
경선, 희자, 명옥~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c)(:f)
경선, 희자, 명옥~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c)(:f)
2006.08.29 09:57:12 (*.75.80.216)
애들아~
언젠가는 그림 같은 곳에서 맛있는 차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겠지,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 안에서" 행복한 날이기를...(:l)(:f)
수인아~
어디 갔었니,내일 또 만나자(:S)
언젠가는 그림 같은 곳에서 맛있는 차 마시며 음악을 들을 수 있겠지,
오늘 하루도 "주님의 은총 안에서" 행복한 날이기를...(:l)(:f)
수인아~
어디 갔었니,내일 또 만나자(:S)
잘 잤니?(: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