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2006.08.25 14:28:30 (*.238.113.38)
수인아~
잘 지내지?
아~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수채화다.
다가오는 가을은 우리에게 또 얼마나 풍요로움과 가을만이 갖는 아름다움을 선물할까?
그림 감상 잘했어.(:aa)(:ab)(:ac)(:l)
잘 지내지?
아~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수채화다.
다가오는 가을은 우리에게 또 얼마나 풍요로움과 가을만이 갖는 아름다움을 선물할까?
그림 감상 잘했어.(:aa)(:ab)(:ac)(:l)
2006.08.25 22:39:09 (*.125.0.145)
잔잔한 음악과 그림 덕에 정겨움과 고마움이 촉촉히 적셔오는 빗소리와 어울려 여름을 가라 않치네.
수인아,
고마와.(8)(:w)(:ad)
수인아,
고마와.(8)(:w)(:ad)
2006.08.26 02:29:29 (*.21.5.43)
희자~
네 글에선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너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워싱톤의 가을도 아름다울거라 생각된다. (:f)
화림아~
오랫만이야.
새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에 더 젊어지겠구나.
무심코 그림을 올리고 보니, 무르익은 여름과 가을 풍경이네.
'기다림'은 설레는 일이지?
바빠도 자주 만나자. (:*)
정례~
이신애 수채화에 늦게 댓글 올린글 읽었단다.
정례, 이 곳에서 또 보니 좋다.
고마우이~~
다시 올라간 낮 기온, 이 곳 캘리포니아에도 가을이 올까?
가을에 가을이 있는 곳으로 여행할까?
자주 만나자. (:w)
네 글에선 언제나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과
너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워싱톤의 가을도 아름다울거라 생각된다. (:f)
화림아~
오랫만이야.
새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도전에 더 젊어지겠구나.
무심코 그림을 올리고 보니, 무르익은 여름과 가을 풍경이네.
'기다림'은 설레는 일이지?
바빠도 자주 만나자. (:*)
정례~
이신애 수채화에 늦게 댓글 올린글 읽었단다.
정례, 이 곳에서 또 보니 좋다.
고마우이~~
다시 올라간 낮 기온, 이 곳 캘리포니아에도 가을이 올까?
가을에 가을이 있는 곳으로 여행할까?
자주 만나자. (:w)
2006.08.26 23:31:02 (*.125.0.89)
수인아!
캘리포니아에 사는구나. 전화줄래? 미주 인일동문 주소록에 네가 빠져 있구나. 내 전화는 845-548-5043 (집). 오늘 (토) 집에서 일하니 연락줄레? 못 받으면 녹음에 전화번호 남겨 놓으려므나.
그리구, 가을에 가을이 있는 곳으로 여행하려면 이곳 동부 지역이 좋아. 예전엔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예쁘게 들던데, 지구 온난 현상으로 10월 중순 이후가 될런지 모르겠다. 한번 나들이 계획해 보렴.
그리구, 네가 올리는 그림을 볼 때마다 생각하며 사는 모습을 느끼게 해주면서 편안함을 안기는구나. 고마와.
캘리포니아에 사는구나. 전화줄래? 미주 인일동문 주소록에 네가 빠져 있구나. 내 전화는 845-548-5043 (집). 오늘 (토) 집에서 일하니 연락줄레? 못 받으면 녹음에 전화번호 남겨 놓으려므나.
그리구, 가을에 가을이 있는 곳으로 여행하려면 이곳 동부 지역이 좋아. 예전엔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예쁘게 들던데, 지구 온난 현상으로 10월 중순 이후가 될런지 모르겠다. 한번 나들이 계획해 보렴.
그리구, 네가 올리는 그림을 볼 때마다 생각하며 사는 모습을 느끼게 해주면서 편안함을 안기는구나. 고마와.
2006.08.27 02:37:46 (*.125.0.89)
수인아,
자기 번호를 잘못 적고도 모르는 그런 무지를 선희자의 전화로 알게 되었다.
845-268-1714 이란다.
그리고 희자로 부터 네 주소 받았어. 그럼 또 연락하자.
자기 번호를 잘못 적고도 모르는 그런 무지를 선희자의 전화로 알게 되었다.
845-268-1714 이란다.
그리고 희자로 부터 네 주소 받았어. 그럼 또 연락하자.
2006.08.28 06:57:19 (*.16.190.220)
수인아~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이렇게 부르니 새로운 맛이 느껴지는구나.
깜찍 앙큼한 예쁜 여자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소동파의 동상이 거만하게 서있는 공원길을 걸으며,서호 호수에서 배를 타고 왔다.
달밤에 그 길 거닐면 시 한수 절로 떠오르겠더라구.......
항저우,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곳에서 정작 한명의 미인도 만나지 못했어 ㅋ
수인아~
헤르만 헷세의 `싣달다`가 생각난다.
흐르는 물을 보고 뭔가를 깨닫는 覺者가 되는 그.....
이번 여행중에 일상에 쪄들지 않고 산 것이 틀림없는
60세된 대구 아주머니가 일행에 있었어.
일상에 휘둘리지 않는 한 60세도 그다지 늙은 나이가 아님을 알게 되더라.
키크고 귀여운 그 아주머니가 좋아지더라...
그런데 나는 제일 뒷자리에 앉아 실상 그분과 몇마디 못나눴어 ㅎㅎ(포토겔러리에 댓글이 안올라가 여기에 옮긴다)
정례는 이제 눈이 다 낫은 거니?
종종 이곳에서 만나자 반가워.(:f)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이렇게 부르니 새로운 맛이 느껴지는구나.
깜찍 앙큼한 예쁜 여자의 매력이라고나 할까 ㅎㅎㅎ
소동파의 동상이 거만하게 서있는 공원길을 걸으며,서호 호수에서 배를 타고 왔다.
달밤에 그 길 거닐면 시 한수 절로 떠오르겠더라구.......
항저우, 미인이 많기로 소문난 곳에서 정작 한명의 미인도 만나지 못했어 ㅋ
수인아~
헤르만 헷세의 `싣달다`가 생각난다.
흐르는 물을 보고 뭔가를 깨닫는 覺者가 되는 그.....
이번 여행중에 일상에 쪄들지 않고 산 것이 틀림없는
60세된 대구 아주머니가 일행에 있었어.
일상에 휘둘리지 않는 한 60세도 그다지 늙은 나이가 아님을 알게 되더라.
키크고 귀여운 그 아주머니가 좋아지더라...
그런데 나는 제일 뒷자리에 앉아 실상 그분과 몇마디 못나눴어 ㅎㅎ(포토겔러리에 댓글이 안올라가 여기에 옮긴다)
정례는 이제 눈이 다 낫은 거니?
종종 이곳에서 만나자 반가워.(:f)
2006.08.29 00:23:03 (*.219.253.233)
경선아,
염려해 주어 고마와. 오늘 오후에 다른 안과 의사 찾아가려고 약속해 놓았어.
조금 낳아지기는 했는데 하루 걸러 눈이 피곤해 와서 컴퓨터 자막 읽기가 쉽지 않아서.
이 모두 내 불찰인걸. 몸관리 하지 못한 잘못은 100% 다 내게 있거던.
더 심해지기전 조심하라는 경고로 받고, 자주 창문으로 눈을 돌린단다.
그리고,
사무실 건물을 나가면, 바로 허드슨 강가의 산책로가 있어서, 눈에 피로가 올 때마다 한 5분 정도
녹음 숲속을 거니는 기회를 지난 일주일 가졌는데, ...,
이런 좋은 기회를 지난 10년간 놓친 무지, 어이가 없더라구.
하여튼 벗들이 띄어준 사랑과 우정의 글과 음악과 그림 덕분에 곧 낳을꺼야.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런지. Thanks a million!
염려해 주어 고마와. 오늘 오후에 다른 안과 의사 찾아가려고 약속해 놓았어.
조금 낳아지기는 했는데 하루 걸러 눈이 피곤해 와서 컴퓨터 자막 읽기가 쉽지 않아서.
이 모두 내 불찰인걸. 몸관리 하지 못한 잘못은 100% 다 내게 있거던.
더 심해지기전 조심하라는 경고로 받고, 자주 창문으로 눈을 돌린단다.
그리고,
사무실 건물을 나가면, 바로 허드슨 강가의 산책로가 있어서, 눈에 피로가 올 때마다 한 5분 정도
녹음 숲속을 거니는 기회를 지난 일주일 가졌는데, ...,
이런 좋은 기회를 지난 10년간 놓친 무지, 어이가 없더라구.
하여튼 벗들이 띄어준 사랑과 우정의 글과 음악과 그림 덕분에 곧 낳을꺼야.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런지. Thanks a million!
2006.08.29 04:15:33 (*.21.5.43)
경선아~
내 예상대로, 여행했구나.
자유롭게 사는 네가 부러워......
60이 아니라, 70이 되어도, 마음이 자유하고 순수하면
아름다움을 잃지 않을거야.
며칠 전, 우리 소라가 지갑을 회사에 두고 오는 바람에 졸지에
가족이 밤에 산타모니카로 출동했었지.
자동차를 통제시킨 자유로운 그 거리에서
관광객처럼, 사람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라이브 뮤직, 즉석에서 얼굴을 만들어주는 거리 조각가, 곤봉으로 부리는 재주....등 보며,
휩쓸려 즐거운 시간이었어.
밤거리를 쏘다니다, 바다 방파제까지 가서
막, 낚시꾼들이 잡아 올리는 바다가재도 보았는데,스릴있더라.
잠시동안 한 사람이 두마리나 잡았어.
식당에가서 먹으면, 70불짜리라는데.........
2시간 걸었더니, 몸이 벅적지근 아프더라.
역쉬, 우리는 건강에 더 유의해야겠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나나무수꾸리'구나.
내 예상대로, 여행했구나.
자유롭게 사는 네가 부러워......
60이 아니라, 70이 되어도, 마음이 자유하고 순수하면
아름다움을 잃지 않을거야.
며칠 전, 우리 소라가 지갑을 회사에 두고 오는 바람에 졸지에
가족이 밤에 산타모니카로 출동했었지.
자동차를 통제시킨 자유로운 그 거리에서
관광객처럼, 사람사이를 헤집고 다니며
라이브 뮤직, 즉석에서 얼굴을 만들어주는 거리 조각가, 곤봉으로 부리는 재주....등 보며,
휩쓸려 즐거운 시간이었어.
밤거리를 쏘다니다, 바다 방파제까지 가서
막, 낚시꾼들이 잡아 올리는 바다가재도 보았는데,스릴있더라.
잠시동안 한 사람이 두마리나 잡았어.
식당에가서 먹으면, 70불짜리라는데.........
2시간 걸었더니, 몸이 벅적지근 아프더라.
역쉬, 우리는 건강에 더 유의해야겠지?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나나무수꾸리'구나.
2006.08.29 04:27:48 (*.21.5.43)
정례~
목소리 듣고 반가웠다.
우체국 안에 있어서, 급하게 끊어서 미안했어.
눈이 잘 치료되기 바란다.
나도 눈이 좋지 않아.
40대 중반에 미국와서,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하느라 눈을 많이 버렸고,
지금도 항상 눈이 피곤하여, 컴이나 책도 오래 보지 못한단다.
눈 뿐 아니라,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몸관리 하면서, 건강하게 자주 만나자. (:l)
목소리 듣고 반가웠다.
우체국 안에 있어서, 급하게 끊어서 미안했어.
눈이 잘 치료되기 바란다.
나도 눈이 좋지 않아.
40대 중반에 미국와서, 잘 하지도 못하는 공부하느라 눈을 많이 버렸고,
지금도 항상 눈이 피곤하여, 컴이나 책도 오래 보지 못한단다.
눈 뿐 아니라, 여기저기 삐거덕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몸관리 하면서, 건강하게 자주 만나자. (:l)
2006.08.29 08:01:28 (*.16.190.220)
수인아~
아침에 뒷산을 산책했어.
젊었을 땐 무심했던 신체가 여기저기 안좋은 징조를 보이니
이제야 할수없이 운동에 시간을 주게되네...
의사선생님이 하루에 적어도 40분은 빠르게 걸어야 한다고 권했어 ㅠㅠ
참, 사라의 글 기다린다.
정례야~허드슨 강가를 산책할 수 있고 좋---겠--다.
녹음진 산책로를 매일 거닐다보면 눈이 저절로 좋아질꺼야.
우리 이제 느리게 사는 연습을 시작할 때가 아니겠니
건강해라
아침에 뒷산을 산책했어.
젊었을 땐 무심했던 신체가 여기저기 안좋은 징조를 보이니
이제야 할수없이 운동에 시간을 주게되네...
의사선생님이 하루에 적어도 40분은 빠르게 걸어야 한다고 권했어 ㅠㅠ
참, 사라의 글 기다린다.
정례야~허드슨 강가를 산책할 수 있고 좋---겠--다.
녹음진 산책로를 매일 거닐다보면 눈이 저절로 좋아질꺼야.
우리 이제 느리게 사는 연습을 시작할 때가 아니겠니
건강해라
2006.08.29 10:57:49 (*.75.80.216)
수인아~
어디에 갔나 했더니
여기에 다 모여 있었네
경선아~
연말에 훌쩍 떠나 수인이도 보고,
수인이와 함께 뉴욕에서는 겨울의 허드슨강가를 거닐고,
워싱턴에서 포토맥강가 위에서 저녁도 먹고
백악관에 크리스마스츄리도 보고.....(:^)(:aa)
어디에 갔나 했더니
여기에 다 모여 있었네
경선아~
연말에 훌쩍 떠나 수인이도 보고,
수인이와 함께 뉴욕에서는 겨울의 허드슨강가를 거닐고,
워싱턴에서 포토맥강가 위에서 저녁도 먹고
백악관에 크리스마스츄리도 보고.....(:^)(:aa)
정들었던 고향 어딘가에 있을 것같은 정감있는 마을 모습,
오곡백과 무르익은 가을 고향 들녁 같아 가슴이 뭉쿨한다.
아침 저녁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마음이 처량해 지는데
더욱 고향 생각나게 하는구나,
낯선 곳에서 낯선사람들을 만난다는 것, (:7)(:8)
좋은 그림,좋은 음악이 올라 오는 것보니
마음이 자리를 잡은 것같아 행복하구나(: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