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좋은 말은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이슬은 양은 많지 않지만
식물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사막 같은 지역에서는
이슬이 식물의 생존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좋은 말은 많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 마디의 좋은 말은
사람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때로는 사람을 살리기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한 좋은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보다 귀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슬이 아침에 식물을 적셔주는 것과 같이
좋은 말을 해서
사람의 마음을 촉촉이 적셔준다면
좋은 말을 듣는 사람은
생명수를 공급 받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좋은 말은 소망이 있는 말입니다.
내 생각이 아무리 옳을 지라도
상대를 설득하려는 말과 책망하는 말은
때로는 소망을 끊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다르게 자기만의
은사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내가 잘하는 것이 있다고 해서
상대가 못하는 것을 책망하고
권면하면서 따라 하라고 할 때
상대는 죽어도 못 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을 너무 강하게 요구하면
상대의 소망을 끊어 버리는 것과 같이 됩니다
실제적으로 부모의 지나친 요구에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명을 끊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소망을 주는 말을 하세요
이슬과 같이 그 사람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말을 하세요
소망을 주는 말은 진실 되어야 합니다.
좋은 미사여구를 써서 우유보다
매끄럽게 말을 할지라도
진실 되지 못한 말은 결국 상대를 찌르는
비수와 같은 것이 됩니다.
때에 맞는 옳은 말은 기쁨을 줍니다.
한 마디의 말이라도 아름다운 말을 한다면
이 세상에 모든 식물을 적셔 주는
아침 이슬과도 같이 영롱하게 빛을 낼 것입니다.... (펌)
2006.08.19 06:31:34 (*.16.190.220)
`말`에 대한 좋은 말이네.
*장면1
우화 한꼭지
계모에게 몹시도 구박을 받는 연약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에겐 매일매일 감당못할 일이 주어지는데
소녀는 일에 파묻혀 시들어가면서도 계모를 미워하지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
한 천사가 이 착한 소녀에게 복을 듬뿍 주었다.
소녀가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금은보화가 나오는 복.
이 우화를 아이들을 가르칠 때 인용했다.
현실에서는 입에서 나오는 고운 말들이 금은보화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고.
*장면2
한 친구가 우리나라의 늘 불안한 실정을 몹시 불안해하며 말했다.
독신으로 사는 친구는 자녀를 주렁주렁 가진 우리들에게
전쟁이 나도 나는 내 한몸 죽으면 끝이지만 니들은 애들 때문에 걱정이 많겠다고 말한다
고로 자신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산 것에 대한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는 태도를 비춘다.
내가 말한다.
집없는 부자가 있었다.
아들은 늘 동네에 있는 이층집을 부러워했다.
어느 날 부자가 그 앞을 지나려니 이층집이 활활 타고 있는 게 아닌가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아 우리는 집이 없으니 집이 불날까봐 걱정할 일도 없고
불난 집을 보고 속상할 일도 없고 얼마나 다행이냐
니가 한말은 이 얘기가 비유가 되겠다라고.
대화의 촛점이 흐려지는 것도,상처받는 것도 대부분 말 때문이다.
정답을 위한 말(누구나 이 나이되면 정답이 뭔지는 아는고로), 주장하는 말
단정하지 않은 말, 위선적인 말,비난의 말.......부정적인 말들에서 耳順되면 놓여날려나
*장면1
우화 한꼭지
계모에게 몹시도 구박을 받는 연약한 소녀가 있었다.
소녀에겐 매일매일 감당못할 일이 주어지는데
소녀는 일에 파묻혀 시들어가면서도 계모를 미워하지도 불평 한마디 하지 않았다.
......................................................................................
한 천사가 이 착한 소녀에게 복을 듬뿍 주었다.
소녀가 말을 할 때마다 입에서 금은보화가 나오는 복.
이 우화를 아이들을 가르칠 때 인용했다.
현실에서는 입에서 나오는 고운 말들이 금은보화 역할을 하는 것이다라고.
*장면2
한 친구가 우리나라의 늘 불안한 실정을 몹시 불안해하며 말했다.
독신으로 사는 친구는 자녀를 주렁주렁 가진 우리들에게
전쟁이 나도 나는 내 한몸 죽으면 끝이지만 니들은 애들 때문에 걱정이 많겠다고 말한다
고로 자신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산 것에 대한 선택이 옳았음을 확신하는 태도를 비춘다.
내가 말한다.
집없는 부자가 있었다.
아들은 늘 동네에 있는 이층집을 부러워했다.
어느 날 부자가 그 앞을 지나려니 이층집이 활활 타고 있는 게 아닌가
아버지는 아들에게 아들아 우리는 집이 없으니 집이 불날까봐 걱정할 일도 없고
불난 집을 보고 속상할 일도 없고 얼마나 다행이냐
니가 한말은 이 얘기가 비유가 되겠다라고.
대화의 촛점이 흐려지는 것도,상처받는 것도 대부분 말 때문이다.
정답을 위한 말(누구나 이 나이되면 정답이 뭔지는 아는고로), 주장하는 말
단정하지 않은 말, 위선적인 말,비난의 말.......부정적인 말들에서 耳順되면 놓여날려나
2006.08.19 08:09:31 (*.21.5.43)
희자~
나도 오늘 아침에 우연히 이해인수녀의 '말을 위한 기도'라는 글을 읽었어.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라고.
경선아~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같은데, 내 귀에는
이 악기가 첼로인지, 어떤 관악기 인지
잘 구별이 가지 않는구나.
알면 알려 줘.
나도 오늘 아침에 우연히 이해인수녀의 '말을 위한 기도'라는 글을 읽었어.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라고.
경선아~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 같은데, 내 귀에는
이 악기가 첼로인지, 어떤 관악기 인지
잘 구별이 가지 않는구나.
알면 알려 줘.
2006.08.19 08:20:42 (*.21.5.43)
경선아 ~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Yasuaki Shimizu라는 분이 섹스폰 연주가 라는구나.
기타로 연주하는 것도 들었는데
정작 첼로로 연주하는 건 못 들어 본 것 같다.
희자, 경선 둘 다 고마워.(:l)(:l)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Yasuaki Shimizu라는 분이 섹스폰 연주가 라는구나.
기타로 연주하는 것도 들었는데
정작 첼로로 연주하는 건 못 들어 본 것 같다.
희자, 경선 둘 다 고마워.(:l)(:l)
2006.08.19 10:36:45 (*.75.80.216)
순호야~
너도 어려우니,
난 하나도 모르겠다.(:h)
순호야!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 있는 자만이
습관에서 오는 나태함을 막을 수 있대나(헤르만 헷세)
언제 떠나니?::[::[::[::[
너도 어려우니,
난 하나도 모르겠다.(:h)
순호야!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 있는 자만이
습관에서 오는 나태함을 막을 수 있대나(헤르만 헷세)
언제 떠나니?::[::[::[::[
너가 달콤한 꿈꾸고 있는 동안에 퍼 왔단다
너의 그 멋진 음악(생명)을 불어 넣어야 살아날 것같아,
순호가 없는 동안에 많은 수고.....(: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