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들에게,

미안합니다. 동문 사이트가 있는줄은 전에도 알고 몇번 들어가 보았지만, "애용"할 생각을 미처 하지 못한 삶이었는지 관심이 없었는지, 둘다 해당되네요.

하여튼 이번 기회에 윤화숙 벗에게 감사드립니다. 들풀 처럼 잔잔하고, 세상이 몰라주어도 묵묵히 사람 사랑하며 살아가는 벗, 그런 벗이 있어서 사는 맛이 있군요.

함정례 (5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