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아름다운 동행 ('좋은글' 중에서)
해질 녁 농부가 수확을 마치고 '신에게 감사의 기도' 를 올리는 장면,
바로 프랑스의 화가 밀레의 "만종" 에 그려진 유명한 이미지이다.
밀레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화가였지만 ,
처음부터 그의 그림이 인정받은 것은 아니다.
그의 그림을 눈여겨 봐왔던 것은 평론가들이 아니라 그의 한 친구였다.
작품이 팔리지 않아 가난에 허덕이던 밀레에게 어느 날 친구가 찾아왔다.
"여보게 좋은 소식이 있네. 내가 화랑에 자네의 그림을 소개했더니 적극적으로 구입의사를 밝히더군,
이것 봐, 나더러 그림을 골라달라고 선금을 맡기더라니까."
친구는 이렇게 말하며 밀레에게 300프랑을 건네주었다.
입에 풀칠할 길이 없어 막막하던 밀레에게 그 돈은 생명줄이었다.
또 자신의 그림이 인정받고 있다는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리하여 밀레는 생활에 안정을 찾게 되었고, 보다 그림에 몰두할 수 있게 되었다.
몇 년 후 밀레의 작품은 진짜로 화단의 호평을 받아 비싼 값에 팔리기 시작하였다.
경제적 여유를 찾게 된 밀레는 친구를 찾아갔다.
그런데 몇 년 전에 친구가 남의 부탁이라면서 사간 그 그림이 그의 거실 벽에 걸려있는 것이 아닌가?
밀레는 그제야 친구의 깊은 배려의 마음을 알고 그 고마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2006.07.18 15:08:21 (*.11.80.194)
얘덜아~!
에구 이제 살것다.
어제 그렇게 물난릿속을 다녀와서
공휴일이니깐 사위가 집에 있잖겠니?
몸은 힘들지만 오라고 해서 밥 두끼 해멕이고
컴고치고 완존 업그레이드 시켜서 무쟈게 잘된다...ㅎㅎㅎ
드뎌 몸살났다.
용천재?을 해대고 다니니 안그렇것냐?
당분간 근신 헐란다.....(x6)
에구 이제 살것다.
어제 그렇게 물난릿속을 다녀와서
공휴일이니깐 사위가 집에 있잖겠니?
몸은 힘들지만 오라고 해서 밥 두끼 해멕이고
컴고치고 완존 업그레이드 시켜서 무쟈게 잘된다...ㅎㅎㅎ
드뎌 몸살났다.
용천재?을 해대고 다니니 안그렇것냐?
당분간 근신 헐란다.....(x6)
2006.07.18 16:40:33 (*.133.208.201)
처리할 일이 생겨 바쁘게 여기저기 전화하다보니
꽤나 시간을 보람있게 보낸듯하네...
하기사 일이 주어지면 야무지게 처리 못할 우리 친구들이 있을까마는.
아침에는 음악 올리느라 그림에 대한 감회를 빠뜨렸는데,
감사 기도를 드리는 두사람(부부?) 소박해서 좋다.
나이들수록 산해진미보다 소박한 밥상이
현란한 몸짓보다 겸손한 자세가 어울리는 듯하다.
아마도 감당할 체력이 떨어져서일까?
배경음악 `If you go away`
우스개소리가 생각난다.
go man go, is man is
불교에서 나온 말이던가 갈사람 붙잡지 않고 있을 사람 말리지 않고...
고로 매사는 순리대로 물처럼 바람처럼.
다시, 그림의 화두는 감사?
그대 범사에 감사하고 사는가
순리에 그대를 맡기는가
시간이여! 시간이여!
꽤나 시간을 보람있게 보낸듯하네...
하기사 일이 주어지면 야무지게 처리 못할 우리 친구들이 있을까마는.
아침에는 음악 올리느라 그림에 대한 감회를 빠뜨렸는데,
감사 기도를 드리는 두사람(부부?) 소박해서 좋다.
나이들수록 산해진미보다 소박한 밥상이
현란한 몸짓보다 겸손한 자세가 어울리는 듯하다.
아마도 감당할 체력이 떨어져서일까?
배경음악 `If you go away`
우스개소리가 생각난다.
go man go, is man is
불교에서 나온 말이던가 갈사람 붙잡지 않고 있을 사람 말리지 않고...
고로 매사는 순리대로 물처럼 바람처럼.
다시, 그림의 화두는 감사?
그대 범사에 감사하고 사는가
순리에 그대를 맡기는가
시간이여! 시간이여!
2006.07.19 06:38:26 (*.238.113.38)
희자야~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다.
밀레는 정말 부자네.
그렇게 자기를 아끼고 배려하는 친구를 가졌으니~
빠다킹인지 버터킹인지 그 신부님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시네.
살아가면서 느끼는건 남은 절대로 내가 원하는데로 변해주지 않는다는것,
내가 변화해야 남도 변화한다는걸 절실히 느낀다.
순호야~
창작실에서 네가 쓴 장마철 기행기 읽었는데 없어져 버렸네.
계속 이어 써라.
너의 글은 꾸밈이 없어 읽고 나면 속이 후련한데 말야.
경선아~
잘 있지?
옛날에 많이 듣던 음악이라 너무 좋다.
항상 좋은 음악 올려줘서 고맙다.
모두 장마철에 건강하기를 ~(:c)(:l)
가슴이 뭉클한 이야기다.
밀레는 정말 부자네.
그렇게 자기를 아끼고 배려하는 친구를 가졌으니~
빠다킹인지 버터킹인지 그 신부님 좋은 이야기 많이 해 주시네.
살아가면서 느끼는건 남은 절대로 내가 원하는데로 변해주지 않는다는것,
내가 변화해야 남도 변화한다는걸 절실히 느낀다.
순호야~
창작실에서 네가 쓴 장마철 기행기 읽었는데 없어져 버렸네.
계속 이어 써라.
너의 글은 꾸밈이 없어 읽고 나면 속이 후련한데 말야.
경선아~
잘 있지?
옛날에 많이 듣던 음악이라 너무 좋다.
항상 좋은 음악 올려줘서 고맙다.
모두 장마철에 건강하기를 ~(:c)(:l)
2006.07.19 07:25:58 (*.235.90.12)
희자와 경선이의 컴비가 우리를 참 기쁘게 해주네. 너무 고맙다.
근데 순호야. 니가 쓴 글을 보면 참 여러 체험을 하는게 바람직 해보인다만 ~~~~~~~~~~~~~~
그래도 글은 나중이고 안전위주로 살자 응?
화림아! 내 말이 틀렸니? 하기사 내가 이래서 아무 것도 못하긴 했어........ 에이 몰라!!!!!(:l)
근데 순호야. 니가 쓴 글을 보면 참 여러 체험을 하는게 바람직 해보인다만 ~~~~~~~~~~~~~~
그래도 글은 나중이고 안전위주로 살자 응?
화림아! 내 말이 틀렸니? 하기사 내가 이래서 아무 것도 못하긴 했어........ 에이 몰라!!!!!(:l)
2006.07.19 09:34:45 (*.133.208.201)
돌다리도 열 번 두드리고 다리 건너는 사람은 재미없지? 명옥아~
그런데 우리들도 한번 정도 두드리는 科 아닐까?(x18)
동키호테 같은 행동파들 부러운지고
그런데 우리들도 한번 정도 두드리는 科 아닐까?(x18)
동키호테 같은 행동파들 부러운지고
2006.07.19 10:02:08 (*.239.125.238)
경선아! 고맙다 항상 네 선곡 덕에 옮겨 온 글들이 더욱 돋보인다(:y)
순호야~ 살아서 돌아와서 반갑다,몸살은 가끔 에너지 충전 하기 위하여 생기는 것이니까
모든 상념 접어두고 푹 쉬어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화림아~ 너도 부자야! 친구가 많으니 너무 가까이에 있기에 진가를 못 느끼는 것 뿐 이야
빠다킹신부님 말씀은 항상 여운을 남기시는 것이 생각 할 무언가를 주셔서 나는 참 좋아해,
명옥아! 부산은 비 피해가 없니? 부모님께서도 안녕하시지 궁금했었단다
애들아~ 모두 건강하게 이 계절 지나기를 ...(:f)(:f)(:f)
순호야~ 살아서 돌아와서 반갑다,몸살은 가끔 에너지 충전 하기 위하여 생기는 것이니까
모든 상념 접어두고 푹 쉬어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화림아~ 너도 부자야! 친구가 많으니 너무 가까이에 있기에 진가를 못 느끼는 것 뿐 이야
빠다킹신부님 말씀은 항상 여운을 남기시는 것이 생각 할 무언가를 주셔서 나는 참 좋아해,
명옥아! 부산은 비 피해가 없니? 부모님께서도 안녕하시지 궁금했었단다
애들아~ 모두 건강하게 이 계절 지나기를 ...(:f)(:f)(:f)
2006.07.19 20:04:47 (*.235.90.12)
희자야. 항상 우리 부모님 걱정까지 해주고 참 가슴이 뭉클하다.
부산은 아직까지는 비가 별로 안왔어.
게다가 우리집은 언덕받이에 있어서 폭우가 쏟아져도 물이 고이지도 않아.
어디든지 어렵고 못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니 더 안타깝구나.
경선아! 우리 한번만 두드리니? ㅎㅎㅎㅎ 다행이네.
나도 행동파들 정말 부러워~~~~~~~~~~
나 감기 많이 들었다.(:l)
부산은 아직까지는 비가 별로 안왔어.
게다가 우리집은 언덕받이에 있어서 폭우가 쏟아져도 물이 고이지도 않아.
어디든지 어렵고 못사는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니 더 안타깝구나.
경선아! 우리 한번만 두드리니? ㅎㅎㅎㅎ 다행이네.
나도 행동파들 정말 부러워~~~~~~~~~~
나 감기 많이 들었다.(:l)
2006.07.20 09:35:50 (*.239.125.238)
명옥아~ 감기 들었니,여름감기는 개도 안 든다는데...
사실은 나도 잔득 들어는데 쉽게 나가지도 안는다.
처음에는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콧물,기침에 고열에 할 수 있는것은 다 하는 모양이야
너도 몹시 힘들겠구나! 날씨때문에 회복이 더딘 것같아 조심해..(:f)(:f)(:f)
경선아~수인이 연락 받았지 주소,전화번호가 새로 나왔다는데 필요 하면 보내 줄께,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l)(:l)(:l)
사실은 나도 잔득 들어는데 쉽게 나가지도 안는다.
처음에는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콧물,기침에 고열에 할 수 있는것은 다 하는 모양이야
너도 몹시 힘들겠구나! 날씨때문에 회복이 더딘 것같아 조심해..(:f)(:f)(:f)
경선아~수인이 연락 받았지 주소,전화번호가 새로 나왔다는데 필요 하면 보내 줄께,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l)(:l)(:l)
2006.07.20 10:13:14 (*.239.125.238)
순호야~
내가 항상 이야기 하지 네가 제일 부럽다고(:y)
넌 네마음 먹은데로 다 할 수 있잖아
감기가 병원에 간다고 낳냐?
병원에 가니까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
오렌지쥬스 많이 마시고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고 푹 쉬어야 한단다.(:n)
하여튼 항상 씩씩한 네가 부럽다 (:y)(:y)(:y)
내가 항상 이야기 하지 네가 제일 부럽다고(:y)
넌 네마음 먹은데로 다 할 수 있잖아
감기가 병원에 간다고 낳냐?
병원에 가니까 의사 선생님 하시는 말씀 .
오렌지쥬스 많이 마시고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고 푹 쉬어야 한단다.(:n)
하여튼 항상 씩씩한 네가 부럽다 (:y)(:y)(:y)
2006.07.20 12:55:29 (*.16.190.220)
명옥아~ 우리 돌다리 두드리다 지쳐 감기 걸렸지, 그치?
희자말대로 감기엔 그저 쉬는 게 약이여
(:c) 마시고(:f)(:aa)보면서 쉬거라
희자말대로 감기엔 그저 쉬는 게 약이여
(:c) 마시고(:f)(:aa)보면서 쉬거라
어제 주보에 나온 빠다킹신부님의 글인데 마음에 와 닿기에 옮겨 왔어,
여기에서 뉴스로 보자니 폭우로 전국토가 숙대밭이 된 것같아 마음이 편치 않아,::´(::´(::´(
이젠 햇가 쨍하고 뜨면 좋겠다 (:ac)(:ac)(:ac)
친구야~
이럴 때 일 수록 기쁜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l)(:f)(: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