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5-3=2)란 어떤 오해(5)라도 세 번(3)을 생각하면 이해(2)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고,
(2+2=4)란 이해(2)와 이해(2)가 모일 때 사랑(4)이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오해 할 때가 있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오해는 대개 잘못된 선입견,편견 이해의 부족에서 생기고 결국 오해는 잘못된 결과를 가져옵니다.
(5-3=2)는 아무리 큰 오해라도 세 번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는 풀이가 새삼 귀하게 여겨집니다.
사실 영어로 "이해"를 "understand"는 "밑에 서다"라는 뜻으로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이 이해라는 것입니다.
이해와 이해가 모여 사랑이 된다는 말 너무 귀하지 않습니까?
단순하게 말하자면 사랑은 이해인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이해와 이해가 모일 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낚시 바늘의 되 꼬부라진 부분을 "미늘"이라고 부릅니다.
한번 걸린 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은 "미늘" 때문이죠.
가까운 타인으로 살아가지만 마음 한구석에 미늘을 감추고 살아가는
우리는 때때로 너와 나 사이에 가로놓인 벽 앞에 모두가 타인이 되곤 합니다.
(5-3=2)와 (2+2=4)란 단순한 셈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서로와 서로를 가로막고 때로는 멀리 떨어뜨려 놓는 온갖 오해를
따뜻한 이해로 풀어버리고 우리 모두 "사랑"에 이르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간에 오해라는 것이 참 어줍잖게 하찮은 일로 오해가 생깁니다.
전혀 그럴 의도가 없었는데 상대방이 오해를 할 경우가 있고
또 무조건 선입견의 감정으로 오해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해"라는 엉킨 실타래가 생겼다면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 풀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빠다킹신부님 홈페이지에서-
2006.07.10 14:12:06 (*.235.90.12)
희자야. 처음에 제목만 보고 뭔가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어.
나도 하나 만들어볼까?
희자 + 경선 = 감동 OR 기쁨
비가 많이 와서 종일 집에만 있단다.(:l)
나도 하나 만들어볼까?
희자 + 경선 = 감동 OR 기쁨
비가 많이 와서 종일 집에만 있단다.(:l)
2006.07.10 23:05:04 (*.239.125.238)
경선아! 넌 참 재주꾼인것 만은 틀림없는것 같아 고맙다.
네 덕분에 글이 날개옷을 입었구나::[::[::[
이 아침 경선이 덕에 한층 가벼워진 느낌이다
명옥아~부모님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구나
비오는 날은 부침을 먹었는데..
피아노 열심히 연습 해서 언제가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 음악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들려 줄 수 있는 음악회를 열어보지 않겠니
사랑이 배가 되서 참 좋을 것 같은데?(:l)(:l)(:l)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다(:ac)
네 덕분에 글이 날개옷을 입었구나::[::[::[
이 아침 경선이 덕에 한층 가벼워진 느낌이다
명옥아~부모님이 많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구나
비오는 날은 부침을 먹었는데..
피아노 열심히 연습 해서 언제가 따뜻한 사랑이 흐르는 음악을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 들려 줄 수 있는 음악회를 열어보지 않겠니
사랑이 배가 되서 참 좋을 것 같은데?(:l)(:l)(:l)
태풍이 조용히 지나가면 좋겠다(:ac)
2006.07.10 23:59:11 (*.238.113.38)
희자야~
너 천주교 신자 였구나~
반가워. 나 급할때만 주님 찾는 엉터리 신자지만 그래도 주님이 계셨기에 나를 괘도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게 해주신것 같아 그분의 은총에 항상 감사하고 산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도의 "안소니 드 멜로"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분의 책을 감동속에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은 본성이 착하고 누구라도 그 환경이 되면 그럴수 있다는 논리~
한동안 그 신부님 한번 뵙고 싶어 인도에 가고 싶었는데 몇년전에 돌아가셨데.
좋은글 잘 읽었어.
명옥아~
잘 지내지?
정기모임이 기다려지네.
너의 피아노연주와 혜숙이의 창작곡 기대 만땅이다.
경선아~
지난번에 고마웠어.
건강 조심하고 모임에서 만나자.(:ad)(:S)(:*)(:l)
너 천주교 신자 였구나~
반가워. 나 급할때만 주님 찾는 엉터리 신자지만 그래도 주님이 계셨기에 나를 괘도에서 크게 이탈하지 않게 해주신것 같아 그분의 은총에 항상 감사하고 산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인도의 "안소니 드 멜로"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 분의 책을 감동속에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은 본성이 착하고 누구라도 그 환경이 되면 그럴수 있다는 논리~
한동안 그 신부님 한번 뵙고 싶어 인도에 가고 싶었는데 몇년전에 돌아가셨데.
좋은글 잘 읽었어.
명옥아~
잘 지내지?
정기모임이 기다려지네.
너의 피아노연주와 혜숙이의 창작곡 기대 만땅이다.
경선아~
지난번에 고마웠어.
건강 조심하고 모임에서 만나자.(:ad)(:S)(:*)(:l)
2006.07.12 08:25:20 (*.183.209.211)
어제 이글 보고 몇글짜 끄적였는데
쑝~::[::[::[
에고 아깝다....::´(
야덜아~!
우리들의 방이름을 정해보자.
5기방....이런것 말구
뭔가 낭만적인걸루~
그래갖구설랑 다른 깃수덜은 따로 까페를 갖구 있지만
그러진 말구 우리끼리 방에서 은밀히 소근소근
쏙닥쏙닥 해볼까?ㅎㅎㅎ
쑝~::[::[::[
에고 아깝다....::´(
야덜아~!
우리들의 방이름을 정해보자.
5기방....이런것 말구
뭔가 낭만적인걸루~
그래갖구설랑 다른 깃수덜은 따로 까페를 갖구 있지만
그러진 말구 우리끼리 방에서 은밀히 소근소근
쏙닥쏙닥 해볼까?ㅎㅎㅎ
2006.07.12 09:06:52 (*.239.125.238)
화림아~오랫만이다.
"주님의 은총 안에서" 열심히 사는게 옆에서 보기가 참 좋더라,
순호야~
아침에 보니까 어제 화림,순호대장,화숙이 한테 쓴게 다 ::[::[::[
뭔가 낭만적인거 좋지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경선이와 합작품을 만들어 봐(:f)(:f)(:f)
은범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너는 좋겠다 할매 소리들어서(:l)
"주님의 은총 안에서" 열심히 사는게 옆에서 보기가 참 좋더라,
순호야~
아침에 보니까 어제 화림,순호대장,화숙이 한테 쓴게 다 ::[::[::[
뭔가 낭만적인거 좋지 지나간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경선이와 합작품을 만들어 봐(:f)(:f)(:f)
은범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너는 좋겠다 할매 소리들어서(:l)
2006.07.12 09:44:12 (*.249.236.2)
뉴욕에서 함정례가 메일을 보냈는데 참고로 올려본다.
인일 벗들에게,
참 오랫만이지? 나, 함정례야.
잘들 지내고 있지?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감리교대회>에 일하러 가느라 한국에 들어가는 김에
한번쯤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연락하는거야.
모임은 서울에 있는 정동교회에서는 7월 16일부터 16일 까지, 그 이후 7월
24일까지는 금란교회 (둘다 감리교회)에서 모이는데, 난 7월 18일은 여유가
있구나. 너희들 중에 누군가가 코오디네이터가 되어서 자리를 만들어 주면
고맙고, 아니면, 그냥 개인적으로 한두명 시간이 되는데로 해도 좋고... 난 7월
14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해서 하룻밤만 인천 어머님과 같이 보내고, 다음날
부터는 서울 종로에 있는 YMCA Hotel에 머물게 되. 그리고, 7월 26일에 다시
돌아오는데, 마지막 전날에 어머님 댁에 가서 하룻밤 묵고 떠날 계획이란다.
이메일 주소가 있는 너희들에게만 소식을 간단히 전하는거라서 아무에게도 연락을
취하지 못했어. 그리고 아마 소통하는데는 이메일이 가장 좋을 것 같네. 난 7월
13일 아침에 공항에 나가야 하니까, 12일에는 이메일을 받아볼 수 있고, 한국에
가서도 계속 인터넷 접속할 계획이야.
임시로 연락처를 우리 어머님 집 전화번호(032-772-4507) 알려줄께. 그러나
어머님과 같이 있는 시간이 단 하루라서.. 만나면 좋고, 못 만나도 괜찮고...
그래 잘들 있으렴.
정례가
인일 벗들에게,
참 오랫만이지? 나, 함정례야.
잘들 지내고 있지?
이번에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감리교대회>에 일하러 가느라 한국에 들어가는 김에
한번쯤 만날 수 있을지 궁금해서 연락하는거야.
모임은 서울에 있는 정동교회에서는 7월 16일부터 16일 까지, 그 이후 7월
24일까지는 금란교회 (둘다 감리교회)에서 모이는데, 난 7월 18일은 여유가
있구나. 너희들 중에 누군가가 코오디네이터가 되어서 자리를 만들어 주면
고맙고, 아니면, 그냥 개인적으로 한두명 시간이 되는데로 해도 좋고... 난 7월
14일 저녁에 한국에 도착해서 하룻밤만 인천 어머님과 같이 보내고, 다음날
부터는 서울 종로에 있는 YMCA Hotel에 머물게 되. 그리고, 7월 26일에 다시
돌아오는데, 마지막 전날에 어머님 댁에 가서 하룻밤 묵고 떠날 계획이란다.
이메일 주소가 있는 너희들에게만 소식을 간단히 전하는거라서 아무에게도 연락을
취하지 못했어. 그리고 아마 소통하는데는 이메일이 가장 좋을 것 같네. 난 7월
13일 아침에 공항에 나가야 하니까, 12일에는 이메일을 받아볼 수 있고, 한국에
가서도 계속 인터넷 접속할 계획이야.
임시로 연락처를 우리 어머님 집 전화번호(032-772-4507) 알려줄께. 그러나
어머님과 같이 있는 시간이 단 하루라서.. 만나면 좋고, 못 만나도 괜찮고...
그래 잘들 있으렴.
정례가
2006.07.12 10:42:29 (*.239.125.238)
화숙아~
네 글보고 댓글을 썼는데::[::[::[::[
미정이 잘 있지! 이번엔 가면 꼭 만나고 싶은데...
며늘아기는 이제 배가 제법 부르겠다
9월이 예정이라고 했지 할머니 되겠네 부럽다.
그안에 보고 싶다 나가면 연락 할께
정례는 지금 딸,사위 모두 이락(전쟁터)에 가 있어서 많이 허전 할 거야
정례가 씩씩하지만 (통화 중에 보면) 많이 지친것같아
누군가가 스트레스 좀 확 풀어 주었으면 좋을텐데...
지금 정례에게는 친구가 필요 할 때거든..(:7)(:8)(:l)
화숙아! 비가 많이 온다는데 조심해~(:f)(:f)(:f)
네 글보고 댓글을 썼는데::[::[::[::[
미정이 잘 있지! 이번엔 가면 꼭 만나고 싶은데...
며늘아기는 이제 배가 제법 부르겠다
9월이 예정이라고 했지 할머니 되겠네 부럽다.
그안에 보고 싶다 나가면 연락 할께
정례는 지금 딸,사위 모두 이락(전쟁터)에 가 있어서 많이 허전 할 거야
정례가 씩씩하지만 (통화 중에 보면) 많이 지친것같아
누군가가 스트레스 좀 확 풀어 주었으면 좋을텐데...
지금 정례에게는 친구가 필요 할 때거든..(:7)(:8)(:l)
화숙아! 비가 많이 온다는데 조심해~(:f)(:f)(:f)
2006.07.12 10:55:38 (*.249.236.2)
희자야!
반갑다.
학교를 옮기고
교장 관사가 비어 있어
관사로 이사를 해서
아주 좋단다.
앞마당 텃밭에 여러가지 채소와 꽃을 가꾸면서
잘 지내고 있단다.
미정이도 아이들 떠드는 소리와 노래 소리가 들려
좋다고 한단다.
정례가 나오면
한 번 만나보려고 한다.
너도 인천에 오면
연락하기 바란다.
더운 날씨에 건강해라.
추신 :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기 바란다.
반갑다.
학교를 옮기고
교장 관사가 비어 있어
관사로 이사를 해서
아주 좋단다.
앞마당 텃밭에 여러가지 채소와 꽃을 가꾸면서
잘 지내고 있단다.
미정이도 아이들 떠드는 소리와 노래 소리가 들려
좋다고 한단다.
정례가 나오면
한 번 만나보려고 한다.
너도 인천에 오면
연락하기 바란다.
더운 날씨에 건강해라.
추신 :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기 바란다.
2006.07.12 12:01:50 (*.239.125.238)
화숙아~
hkim0106@msn.com
폭우가 쏟아진다는데 조심해라,
인천 가면 연락 할 께
미정이 한테 Hi 한다고 해 줘
"주님의 은총안에서"두 모녀 알콩달콩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
hkim0106@msn.com
폭우가 쏟아진다는데 조심해라,
인천 가면 연락 할 께
미정이 한테 Hi 한다고 해 줘
"주님의 은총안에서"두 모녀 알콩달콩 재미있게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
오늘 주보에 있는 좋은글을 나 혼자 보기가 아까워 올려 보았어,
음악으로 마무리는 너 한테 부탁 할께,
오늘부터 태풍이 북상한다는데 다들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