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그대 늙었을 때
..........예이츠

신 종 식/디스플레이를 위한
그대 늙어 머리 희어지고 잠이 많아 질 때
난로가에 앉아 졸게 되거든 이 책을 꺼내 보세요

우 혜 원/창가
그리고 천천히 읽으며, 한때 그대 눈이 지녔던
그 부드러운 눈길이며 깊은 그늘을 생각해요.

이 경 자/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 그대 다정하고 우아했던 시절을 사랑했고
그대 아름다움 거짓 혹은 진실함으로 사랑하였던 가를.

고 찬 용/우포
다만 한 남자가 그대 순례자의 영혼을 사랑하였고

신 애 선/10월의 향기
그대 변하는 슬픈 얼굴 사랑하였던 것을.

이 장 한/소나무
그리고 빛나는 창살가에 고개 수그려
조금 슬프게 중얼 거려요
장 석 녀/장미
어떻게 사랑이 달아났고 높은 산을 거닐며
신 길 선 /정겨움
별들의 무리 속에 그의 얼굴을 감추었는 가를.
김 흥 섭/맛-석류
詩 /예이츠
..........예이츠

신 종 식/디스플레이를 위한
그대 늙어 머리 희어지고 잠이 많아 질 때
난로가에 앉아 졸게 되거든 이 책을 꺼내 보세요

우 혜 원/창가
그리고 천천히 읽으며, 한때 그대 눈이 지녔던
그 부드러운 눈길이며 깊은 그늘을 생각해요.

이 경 자/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 그대 다정하고 우아했던 시절을 사랑했고
그대 아름다움 거짓 혹은 진실함으로 사랑하였던 가를.

고 찬 용/우포
다만 한 남자가 그대 순례자의 영혼을 사랑하였고

신 애 선/10월의 향기
그대 변하는 슬픈 얼굴 사랑하였던 것을.

이 장 한/소나무
그리고 빛나는 창살가에 고개 수그려
조금 슬프게 중얼 거려요

장 석 녀/장미
어떻게 사랑이 달아났고 높은 산을 거닐며

신 길 선 /정겨움
별들의 무리 속에 그의 얼굴을 감추었는 가를.

김 흥 섭/맛-석류
詩 /예이츠
2006.06.29 11:09:07 (*.215.32.21)
순호~
여기 올리고, 대문으로 가서 다른 그림 올리는 동안
벌써 다녀갔구나.
늘 동문들 생각하는 맘이 갸륵(?)하다.
홈피를 사랑하는 맘이겠지?
고~맙~다. (:l)
여기 올리고, 대문으로 가서 다른 그림 올리는 동안
벌써 다녀갔구나.
늘 동문들 생각하는 맘이 갸륵(?)하다.
홈피를 사랑하는 맘이겠지?
고~맙~다. (:l)
2006.06.30 04:36:17 (*.215.32.21)
경선 니가 어딘가로 간 줄로 생각하고 있었다.
춘천에?
소양댐에서 배도 타고 그랬니?
우리 시숙님이 춘천에서 퇴직하셔서, 그 곳에 자리 잡으셨지.
지난 번 한국 갔을때, 춘천과 분당에서만 주로 있었단다.
인천엔 한 번도 못가구.....
그래서 어느날, 소양 댐에 가서 배를 탔지.
비가 부슬 부슬 오는 날, 양구까지 갔다 왔어.
신길선? 잘 모르는 분인데.
춘천에?
소양댐에서 배도 타고 그랬니?
우리 시숙님이 춘천에서 퇴직하셔서, 그 곳에 자리 잡으셨지.
지난 번 한국 갔을때, 춘천과 분당에서만 주로 있었단다.
인천엔 한 번도 못가구.....
그래서 어느날, 소양 댐에 가서 배를 탔지.
비가 부슬 부슬 오는 날, 양구까지 갔다 왔어.
신길선? 잘 모르는 분인데.
2006.06.30 09:36:23 (*.235.90.12)
수인의 홈피 사랑에 내가 너무 기쁨을 누리는 것 같아!
그런데 그림이 너무 좋다 보니 시가 전체적으로 머리에 들어 오지를 않네!.
이런 걸 감상하려면 미리 시를 암송해두는 노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경선이는 또 춘천에도 갔었어?
회장 총무가 둘다 자유로와서 좋겠다.(이렇게 싸잡아 표현하는 거 우리 경선이가 디데 싫어할 듯 싶네~~)ㅎㅎㅎ(:l)
그런데 그림이 너무 좋다 보니 시가 전체적으로 머리에 들어 오지를 않네!.
이런 걸 감상하려면 미리 시를 암송해두는 노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근데 경선이는 또 춘천에도 갔었어?
회장 총무가 둘다 자유로와서 좋겠다.(이렇게 싸잡아 표현하는 거 우리 경선이가 디데 싫어할 듯 싶네~~)ㅎㅎㅎ(:l)
2006.07.01 23:51:07 (*.238.113.38)
수인아~
오랫만이야.
5기 방에 잘 안들오게 되는데 방이 새 단장을 해서 들어와봤어.
어디서 이렇게 좋은 그림을 구했니?
색채가 차분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추억에 잠기게 되고 그러네.
우리 5기 친구들~
다 잘들있지?
명옥이 말처럼 경선인 언제 또 춘천에 다녀왔니?
좋았겠다.
날씨가 꾸무럭하니 다들 건강조심하고 잘 지내기를~(:S)(:*)(:l)
오랫만이야.
5기 방에 잘 안들오게 되는데 방이 새 단장을 해서 들어와봤어.
어디서 이렇게 좋은 그림을 구했니?
색채가 차분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추억에 잠기게 되고 그러네.
우리 5기 친구들~
다 잘들있지?
명옥이 말처럼 경선인 언제 또 춘천에 다녀왔니?
좋았겠다.
날씨가 꾸무럭하니 다들 건강조심하고 잘 지내기를~(:S)(:*)(:l)
2006.07.02 05:06:31 (*.183.209.209)
흐흐....명옥아~
난 괜찮고?
나야 뭐 자타가 공인하는 둥이인걸....ㅋㅋㅋ
쩌기 위에 있는 교복입은애들 우리 5기 애들같애.(x3)
가운데 있는애가 조혜영 같지 않니?(x8)
난 괜찮고?
나야 뭐 자타가 공인하는 둥이인걸....ㅋㅋㅋ
쩌기 위에 있는 교복입은애들 우리 5기 애들같애.(x3)
가운데 있는애가 조혜영 같지 않니?(x8)
2006.07.04 11:01:43 (*.244.56.253)
안녕하심?
오랜만에 이 방에 놀러왔습니다.
5기방은 여러가지의 개성을 잘 살려나가고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수인후배의
그림과 글의 어울림은
그림의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도
거리감없이 다가갈수 있는 여유를 주는군요.
조금은 피곤했던 오늘아침... 따스한 마음이 열어지고
평화로운 기분에 육신의 피곤이 사라져 갑니다. (:f)(:f)(:f)(8)(8)(8)(:g)(:g)(:g)(:8)
오랜만에 이 방에 놀러왔습니다.
5기방은 여러가지의 개성을 잘 살려나가고
있는것 같아 좋습니다.
수인후배의
그림과 글의 어울림은
그림의 문외한인 나같은 사람도
거리감없이 다가갈수 있는 여유를 주는군요.
조금은 피곤했던 오늘아침... 따스한 마음이 열어지고
평화로운 기분에 육신의 피곤이 사라져 갑니다. (:f)(:f)(:f)(8)(8)(8)(:g)(:g)(:g)(:8)
2006.07.04 23:00:33 (*.229.34.154)
하루종일 비가 쉬엄쉬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책을 들고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집에 있으면 전화받고,전화걸고,인터넷보고,먹고싶고,
늘어지고,,,
눈딱 감고 도서관을 가자라고 이른 아침 생각하니
아침의 집안일도 한결 빠르게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는 짐을 싸서 도서관에 갔습니다.
집과 가장 가까운 정독도서관을 갔지요...
그곳은
남편이 중등학창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해서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학교의 그대로 모습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오전 끝즈음에 갔는데
점심직후에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밀려오더군요,
아직 시험보는 학교가 있어서지요...
그들은 웃고 떠들고 돌아다니고...
학교때 생각이 나서 배시시 웃음이 나오고...저는 귀엽더군요...
책은
96년도에 읽었던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입니다.
부제가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지요.
이집트문명 남미문명...등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을
곳곳마다 방문을 해서
정말 오래전에 있었나를 추정하고
규명해 보려는 책인데
참으로 흥미진진하고
저같은 경우 요즘은 많이 다녀본 터라
10년전보다 책의 내용이 마음으로 더 다가왔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에 대해 집중도 잘 되던걸요...
비오는 날씨도 책집중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학생들 틈에 끼어
여고시절기분도 들었습니다.
졸음이 오려하면
장영희교수의 시..선집인 생일을 읽었습니다.
영미시를 뽑아놓은 책인데요,
김점선씨의 삽화도 참 아름다왔습니다.
몇몇시는 살짝 소리내어 읽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구 학생때 특별한 노트를 만들어
시화집을 만들던 생각이 났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만 했던 것 같군요.
인일에 와선 공부도 못하고 학교공부의 압박으로
잘 하지 못했구요...
이상 오늘의 일깁니다.
지금 선배님께서 올리신
이 시와 그림을 보면서
다시한번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아름다움이 제 속에 가득해집니다.
참 좋습니다.
여기까집니다*^^*
오늘은 책을 들고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집에 있으면 전화받고,전화걸고,인터넷보고,먹고싶고,
늘어지고,,,
눈딱 감고 도서관을 가자라고 이른 아침 생각하니
아침의 집안일도 한결 빠르게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는 짐을 싸서 도서관에 갔습니다.
집과 가장 가까운 정독도서관을 갔지요...
그곳은
남편이 중등학창시절을 보낸 곳이기도 해서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학교의 그대로 모습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오전 끝즈음에 갔는데
점심직후에는 중고등학생들이 많이 밀려오더군요,
아직 시험보는 학교가 있어서지요...
그들은 웃고 떠들고 돌아다니고...
학교때 생각이 나서 배시시 웃음이 나오고...저는 귀엽더군요...
책은
96년도에 읽었던
그레이엄 핸콕의 신의 지문입니다.
부제가 사라진 문명을 찾아서...지요.
이집트문명 남미문명...등에 대한 저자의 호기심을
곳곳마다 방문을 해서
정말 오래전에 있었나를 추정하고
규명해 보려는 책인데
참으로 흥미진진하고
저같은 경우 요즘은 많이 다녀본 터라
10년전보다 책의 내용이 마음으로 더 다가왔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에 대해 집중도 잘 되던걸요...
비오는 날씨도 책집중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학생들 틈에 끼어
여고시절기분도 들었습니다.
졸음이 오려하면
장영희교수의 시..선집인 생일을 읽었습니다.
영미시를 뽑아놓은 책인데요,
김점선씨의 삽화도 참 아름다왔습니다.
몇몇시는 살짝 소리내어 읽기도 하였습니다.
마음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구 학생때 특별한 노트를 만들어
시화집을 만들던 생각이 났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만 했던 것 같군요.
인일에 와선 공부도 못하고 학교공부의 압박으로
잘 하지 못했구요...
이상 오늘의 일깁니다.
지금 선배님께서 올리신
이 시와 그림을 보면서
다시한번 큰소리로 읽었습니다.
아름다움이 제 속에 가득해집니다.
참 좋습니다.
여기까집니다*^^*
2006.07.05 07:17:16 (*.215.63.229)
순호, 경선, 명옥, 오랫만에 들어 온 화림이.....
그리고 이 춘희 선배님, 인희 후배~
집안 일로 제가 지금 여유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캘리포니아로의 이사 준비에 바쁘답니다.
짐 싸면서, 오랫 만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안정 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f)(:l)
그리고 이 춘희 선배님, 인희 후배~
집안 일로 제가 지금 여유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캘리포니아로의 이사 준비에 바쁘답니다.
짐 싸면서, 오랫 만에 들어와 보았습니다.
안정 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f)(:l)
2006.07.05 08:02:11 (*.16.127.87)
수인이 켈리포니아로 이사가니?
정리되면 연락줘.
이춘희선배님 반갑습니다.
오기방에 종종 놀러오세요.
글과 그림과 음악이 있습니다.
이인희 후배 반가워요
비오는 날 도서관에서 책읽는 그대 모습 어여쁘게 그려지네요.
책과 그림과 음악과...그런 문화 샤워가 살맛을 보태주지요.
최근에는 여러 권에 책을 늘어놓고 기분따라 읽는 습성이 생겼습니다
실은 홈피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 책읽기에서 멀어져서
토막 토막 이책 저책을 집적거리기만 한거지요.
요즈음 예전처럼 한 책에 빠져들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름에는 건강을 챙겨야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게 책읽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하구요.
자주 이방에 들러줘요 늘 환영입니다(:ad)(:c)(:ab)
정리되면 연락줘.
이춘희선배님 반갑습니다.
오기방에 종종 놀러오세요.
글과 그림과 음악이 있습니다.
이인희 후배 반가워요
비오는 날 도서관에서 책읽는 그대 모습 어여쁘게 그려지네요.
책과 그림과 음악과...그런 문화 샤워가 살맛을 보태주지요.
최근에는 여러 권에 책을 늘어놓고 기분따라 읽는 습성이 생겼습니다
실은 홈피에서 노는 시간이 많아 책읽기에서 멀어져서
토막 토막 이책 저책을 집적거리기만 한거지요.
요즈음 예전처럼 한 책에 빠져들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름에는 건강을 챙겨야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게 책읽기에 안성맞춤이기도 하구요.
자주 이방에 들러줘요 늘 환영입니다(:ad)(:c)(:ab)
2006.07.05 13:53:21 (*.229.33.235)
임경선선배님!!!
고맙습니다.
어제 저녁 집에 늦게 들어와
부슬부슬 오는 비에 감상에 젖어 공연히
댓글을 쓰다보니 조금 마음에 안들어
오늘 아침 지우려 들어와 보니
그 이후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부끄럽지만 그냥 두기로 하였습니다.
댓글쓰면서
느끼는 부분은
여러 선배님들이나 동문들이
저마다 글,그림 음악에 많이 능하단 것입니다.
아울러 도움받고 배울 점이 많아서
늘 벤치마킹하고싶고 도전두 받고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늘 깨어있는
인일동문들이 오늘도 상당히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속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그림과
좋은 글이 많아서
꼭 보고가는 좋은 곳이랍니다.
선배님들~~~~화이팅~~~~
강건하세요!!!
고맙습니다.
어제 저녁 집에 늦게 들어와
부슬부슬 오는 비에 감상에 젖어 공연히
댓글을 쓰다보니 조금 마음에 안들어
오늘 아침 지우려 들어와 보니
그 이후 댓글이 많이 달려있어서
부끄럽지만 그냥 두기로 하였습니다.
댓글쓰면서
느끼는 부분은
여러 선배님들이나 동문들이
저마다 글,그림 음악에 많이 능하단 것입니다.
아울러 도움받고 배울 점이 많아서
늘 벤치마킹하고싶고 도전두 받고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늘 깨어있는
인일동문들이 오늘도 상당히 자랑스럽게
느껴지고
속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됩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그림과
좋은 글이 많아서
꼭 보고가는 좋은 곳이랍니다.
선배님들~~~~화이팅~~~~
강건하세요!!!
2006.07.05 13:56:24 (*.229.33.235)
이수인선배님도 미국에 사시는군요.
외국에 사시는 동문이 상당히 많은걸요...
이사 잘 하시구요,
편안해질 때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외국에 사시는 동문이 상당히 많은걸요...
이사 잘 하시구요,
편안해질 때 또 뵙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06.07.05 17:55:32 (*.121.85.202)
인희~!
반가워...
여기저기서 인희글 잘 보고 있어.
분당에서 잠깐보고 그냥 헤어져 아쉬움이 남아 있는것 같군.
이곳에 들어오면 실컷 돌아다니다
내둥지에 돌아온듯 맘이 편안하고 푸근해진단다.
울 동기들의 편안함 이랄까?
동문 이상의 그무엇이 있어.
나이가 들수록 동기 동창의 정스러움과 농익은 우정...
이런 것들이 복합되어
시공을 초월하고....
장소를 초월하고....
공통분모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사랑와 우정을 나누는것 같애.
지금 동기동창을 만나면 어린날의 치기는 다~사라지고
지금 그모습 그대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움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닐터...
도란 도란 고시랑 고시랑 재밌는 이곳에 자주 놀러와서 노~올~자~ (:u)
반가워...
여기저기서 인희글 잘 보고 있어.
분당에서 잠깐보고 그냥 헤어져 아쉬움이 남아 있는것 같군.
이곳에 들어오면 실컷 돌아다니다
내둥지에 돌아온듯 맘이 편안하고 푸근해진단다.
울 동기들의 편안함 이랄까?
동문 이상의 그무엇이 있어.
나이가 들수록 동기 동창의 정스러움과 농익은 우정...
이런 것들이 복합되어
시공을 초월하고....
장소를 초월하고....
공통분모를 다시한번 확인하며
사랑와 우정을 나누는것 같애.
지금 동기동창을 만나면 어린날의 치기는 다~사라지고
지금 그모습 그대로 아름답고 사랑스러움은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닐터...
도란 도란 고시랑 고시랑 재밌는 이곳에 자주 놀러와서 노~올~자~ (:u)
지나온 삶을 다시 돌아보게 해주는 글과 그림이네.....
대문으로 옮기는게 어떠니?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것 같은데...(: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