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 봄이 오면…
워싱턴을 남북으로 흐르는 포토맥 강변에 3월26일부터  4월9일까지 벚꽃축제가 열립니다.
미전역에서 7백만의 인파가 이번 주에 워싱턴 D.C에 모일 것 이랍니다.
포토맥 강변에 피어나는 화려한 벚꽃에는 100년을 내다 보는
일본인들의 미래를  보는 안목을 읽을 수 가 있읍니다.
예일대학 출신으로는 첫번째 대통령이었던 태프트가 육군대장이던  
1907년 봄  부인 헬렌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서
벚꽃의 화려함에 감탄하는 모습을 눈여겨 보았던  일본은
태프트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1912년 축하선물로  벚꽃나무 3700그루를 전하고                                                            
영부인 헬렌은,링컨기념관,제퍼슨기념관 주변에  직접 진두지휘 하면서 심었읍니다.
지금은 매해 3월 마지막 주일부터 4월 첫주일 까지 2주간 벚꽃축제를 열고
일본정부는 축제기간 동안 일본을 알리는 행사를 성대하게 치룹니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1864년에 영국인 제임스 (JamesSmithson)에의해 건립된                                                               16개의 박물관,미술관,식물원,동물원,으로 구성 된
세계 최대의 박물관 입니다                                                                  
총 전시품목이 1억4천 만개나 되고 6000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있고,
박물관의 중심은 스미소니언 캐슬이라고 불리우는 박물관 관리소이며,                    
이곳에서 박물관 소개 책자를 얻을 수 있고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이곳은 제임스 스미손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링컨기념관은 내셔널 몰 서쪽 포토맥 강변에 있으며 알링턴 국립묘지와 마주하고
그리스 건축 도리아식 기둥이 받치고 있는 직사각형의 대리석 건물로서 남성을 의미 하고.
내부에는 링컨대통령이 국회의사당을 바라보는 모습의 조각상이 있고,
조각상 뒤로는 그의 연설문이 새겨져 있다.
제퍼슨기념관은 링컨기념관과 마주하여 동쪽 포토맥 강변에 있으며          
이 두 기념관 아름다움의 절정은 벚꽃이 만개하는 이때 쯤 야경 인 것 같다.
백악관은 미국의 대통령이 기거하며,집무를 보는 곳으로,
수도인 워싱턴에서가장 오래된 건물로 펜실바니아街에 있다.
1800년 제2대 애덤스 대통령 때 완성되어 1814년 대영 (對英)전쟁 때  소실 되었다가
재건 후에 화재로 얼룩진 벽돌을  하얗게 칠한 대서 이 명칭이 생겼고,
제26대 루스벨트 대통령 때 정식명칭 되었단다..
워싱턴은 세계 정치의 심장부이며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내 조국이강해지기를 바라며
애국자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 가고 있단다.
다음에는 이곳에 살고 있는 우리 동문들의 이야기를 재미 있게 전 할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