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학교 가는 길
누구일까요?
2005.07.28 22:21:01 (*.79.132.14)
음성에 화숙이 한테 벌써 다녀 왔구나
사진도 잽싸게 올리고
재미있었지? 나도 화숙이보러
꼭갈려고 했는데 아쉽게 못갔어
화숙이가 사진으로 보니 편안하게 좋아 보였어
얘들아 반갑다 박금옥 나하고 짝했었는데
정말 학교때보고 사진으로 처음보니 반갑다(:aa)(:aa)(:aa)(:ab)
사진도 잽싸게 올리고
재미있었지? 나도 화숙이보러
꼭갈려고 했는데 아쉽게 못갔어
화숙이가 사진으로 보니 편안하게 좋아 보였어
얘들아 반갑다 박금옥 나하고 짝했었는데
정말 학교때보고 사진으로 처음보니 반갑다(:aa)(:aa)(:aa)(:ab)
2005.07.29 18:09:12 (*.238.113.75)
경선아, 순호야~
무지 부럽다. 훨훨 날라다니는 너희들 진짜 부럽다.
경선이 말처럼 그때는 정말 누가 잡아갈까봐 먼저 말 시키길 주저했나봐~~ㅎㅎㅎ
나두 화숙이가 누군지 궁금하고, 또 박금옥도 같이 갔니?
사진에서 잘 모르겠어.
옛날엔 친하게 지냈는데~
금옥아~
언젠가 너한테 전화왔을때 무지 반가웠음에도 노상 정신없이 살다보니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는 전화번호까지 없어지고~
정말 미안해.용서해주라.
순호한테 얘기는 했는데, 암튼 볼 기회가 있겠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많이 먹고 허리라인 없어져서 돌아와라.(못가니까 약이 좀 올랐거든)(x7)
무지 부럽다. 훨훨 날라다니는 너희들 진짜 부럽다.
경선이 말처럼 그때는 정말 누가 잡아갈까봐 먼저 말 시키길 주저했나봐~~ㅎㅎㅎ
나두 화숙이가 누군지 궁금하고, 또 박금옥도 같이 갔니?
사진에서 잘 모르겠어.
옛날엔 친하게 지냈는데~
금옥아~
언젠가 너한테 전화왔을때 무지 반가웠음에도 노상 정신없이 살다보니 나중에 전화한다고 하고는 전화번호까지 없어지고~
정말 미안해.용서해주라.
순호한테 얘기는 했는데, 암튼 볼 기회가 있겠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많이 먹고 허리라인 없어져서 돌아와라.(못가니까 약이 좀 올랐거든)(x7)
2005.07.30 15:34:32 (*.236.131.46)
경선아!
장대 비가 내리는 먼길을
친구를 보기 위해 달려와 준 마음이 많이 고맙다.
날씨가 화창하게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직접 학교 텃밭에 들어가서
오이, 토마토,춧고추, 애호박 등을
따는 수확의 기쁨을 맛보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다.
뒷밭에 고구마를 많이 심었는데
가을에
고구마 캐러 다시 오기 바란다.
나도
낯가림을 많이 하는 성격으로
학교때는 친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자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면서
많이 웃고 행복하자.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 주어서 고맙다.
Thank You Again.
장대 비가 내리는 먼길을
친구를 보기 위해 달려와 준 마음이 많이 고맙다.
날씨가 화창하게 맑았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직접 학교 텃밭에 들어가서
오이, 토마토,춧고추, 애호박 등을
따는 수확의 기쁨을 맛보면
더욱 좋았을 텐데 아쉽다.
뒷밭에 고구마를 많이 심었는데
가을에
고구마 캐러 다시 오기 바란다.
나도
낯가림을 많이 하는 성격으로
학교때는 친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자주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면서
많이 웃고 행복하자.
우리 학교를 아름답게 사진을 찍어
홈페이지에 올려 주어서 고맙다.
Thank You Again.
2005.07.30 15:39:52 (*.236.131.46)
순호야!
너의 박력있는 추진력으로
2박 3일을 잘 보내고 와서 고맙다.
마곡사, 장곡사, 동학사를 돌면서
계곡에 발을 담그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인파가 적은 한적한 곳만
다니면서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항상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너의 박력있는 추진력으로
2박 3일을 잘 보내고 와서 고맙다.
마곡사, 장곡사, 동학사를 돌면서
계곡에 발을 담그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
인파가 적은 한적한 곳만
다니면서 우리들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수 있어
정말 좋았다.
항상 건강하고
기쁜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
2005.07.30 15:52:57 (*.236.131.46)
영연아!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전하기 어려웠지?
그래도
조심조심 달려와서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약 5년전
뉴저지 김정자 집에서 함정례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시간이 엊그제 같다.
그 때나 지금이나
너의 모습은 소녀같은 모습 그대로구나.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언제든지
달려와서 맑은 공기 마시고 가면
좋을듯 하다.
다음에 오면
더 더 시골느낌이 들게 해 줄께.
가을에 단풍놀이 삼아
경선이와 오면
황금들녁에 나가 메뚜기 잡고
고구마 캐서 삶아 먹자.
강의 잘 하고
건강해라.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전하기 어려웠지?
그래도
조심조심 달려와서
얼굴 보고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
약 5년전
뉴저지 김정자 집에서 함정례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시간이 엊그제 같다.
그 때나 지금이나
너의 모습은 소녀같은 모습 그대로구나.
머리가 복잡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
언제든지
달려와서 맑은 공기 마시고 가면
좋을듯 하다.
다음에 오면
더 더 시골느낌이 들게 해 줄께.
가을에 단풍놀이 삼아
경선이와 오면
황금들녁에 나가 메뚜기 잡고
고구마 캐서 삶아 먹자.
강의 잘 하고
건강해라.
2005.07.30 15:58:16 (*.236.131.46)
인순아!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글을 보면서
사진을 보면서 너의
근황을 잘 알고 있다.
엤날
그 모습 그대로
조용하고 아름다워 보기 좋더라.
전동 집에 가서
떡볶기 먹고 놀던 기억이 난다.
유난히 피부가 하얗고
가끔 배가 많이 아파서
힘들어 했던 생각이 난다.
잘 지내라.
홈페이지에 탑재되는 글을 보면서
사진을 보면서 너의
근황을 잘 알고 있다.
엤날
그 모습 그대로
조용하고 아름다워 보기 좋더라.
전동 집에 가서
떡볶기 먹고 놀던 기억이 난다.
유난히 피부가 하얗고
가끔 배가 많이 아파서
힘들어 했던 생각이 난다.
잘 지내라.
2005.07.30 20:06:29 (*.183.209.234)
화숙이의 홈피 입성을 축하한다
더운데 우리덜 멕이고 즐겁게 해주느라
고생 많았다
니네 학교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경이 눈에 아른 거린다
충청도의 고즈녁한 평야.....
텃밭에서 가꾼 고추를 고추장에 푹 찍어 먹었다
쪼았~지....ㅎㅎㅎ
또 천천히 보자... 안뇽 (:y)(:y)(:y)
더운데 우리덜 멕이고 즐겁게 해주느라
고생 많았다
니네 학교의 조용하고 아름다운 정경이 눈에 아른 거린다
충청도의 고즈녁한 평야.....
텃밭에서 가꾼 고추를 고추장에 푹 찍어 먹었다
쪼았~지....ㅎㅎㅎ
또 천천히 보자... 안뇽 (:y)(:y)(:y)
지난 늦은 봄날 우리 동기 딸 결혼식에서 너를 처음 보았다.
학교를 6년을 같이 다녔으니 왜 처음일까마는
너하고 처음으로 말을 해본 떄가 그날이므로
처음이란 말을 생뚱맞게 쓸 수밖에 없음을 양해해라
우리 학교 다닐 떄 왜 그렇게 서로 낯을 가렸는지
먼저 친구에게 말을 걸면 누가 잡아갈까 바였었는지
우리 누구나 서로 말 한마디 안하고 지낸 사이가 별 이상스런 태도가 아니었던 것 같어.
그리고 졸업후 35년도 훌쩍 지났다.
그날 화숙이 네 표정은 참 근사하더라.
욕심에서 완전히 벗어난, 오랜 세월 연마한 사고로 내공이 완성된 듯한 편안한 얼굴이더라.
참 보기에 좋더라.
그래서 내가 네가 생활하는 곳에 가고 싶다 하고 너는 선선히 OK했었지.
오늘 음성에 가보고 아름다운 자연과 사랑스런 일학년 아해들(7명)과 생활하는 데서
일단 그 한가지 이유를 발견했다.
우리에게 한가지라도 더 먹이고 싶어 텃밭에서 손수 따온 토마도,
오이,더이상 맛있을 수없는 쑥개떡(귀여운 꼬마가 가져온)
풋고추, 우리 나이를 잊고 마치 외할머니 댁에 가서 한 상 받은 푸근함을 느꼈어.
화숙아 정말 고맙다.
어느날 마음이 괜시리 시려올 때 네가 먼저 생각날 것 같다.
동창이란 정말 좋은 거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