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눕기전의 화림선배 모습.
"얘~ 후배덜아, 나 여기좀 누울란다, 물 튀지 말고 저리가서 노라라~~."
2005.07.07 07:32:02 (*.186.241.117)
화림아 여기서라도 자꾸 보고 또 사진도 자주보니 많이 만난 것같다. 난 니네들 요기 조기 다녀서 무척 부러워 하고 있는 중인데......... 아무리 남편이 잘해 줘도 위아래로 챙길 곳이 많으니 얼마나 힘들겠니?내가 완벽한 경험자다. 친구들 얘기 잘들어야되. 만일 니네 식구들 중에 누군가가 아프다고 가정을 해봐라. 차례차례... 다른 사람이 쓰러지면 니가 다 챙겨 주니까 별 문제가 없지만 네가 쓰러지면 집안이 폭삭이다. 근데 이거 염장 지르려고 하는 소리는 절대 아닌데 화림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정말 따뜻하고 평안해 보인다.나보다 남들 먼저 챙기는 사람들에게서 보여지는 그런거 있쟎아?부디 단학선원이라도 열심히 가라. 요새는 이름도 단월드로 바꾸고 많이 얄미워지긴 했지만 나는 그힘에 산단다. 나도 요새는 일주일에한번 갈까말까야. 우리가 아무리 신앙생활 해도 그것으로 몸까지 해결은 안되쟎니?갔다 오면 얼마나 몸이 개운한지 그기분은 해본 사람만 알지 그지? 자주 만나자 안녕!(:y)(:l)(:g)(:ab)(x1)
2005.07.13 22:57:01 (*.238.113.75)
명옥아~
우리 엄마가 많이 편찮으셔. 글 사랑의 춘선이가 쓴 "기억퍼즐맞추기"란 방이 있거든?
진수후배가 어찌나 가슴 뭉쿨한 음악을 깔아 놓았는지 남의 방에서 훌쩍거리다가 모처럼 5동에 들어왔더니 사진이 여기 저기 올려있네.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글고 너의 마음씀이 남다르구나.
단학선원이란 곳이 심성공부를 시켜서 나도 많이 도움 받았단다.
오히려 성당에서 받는 피정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오래전에 허리가 아파서 선원에서 하는 단식원에 갔는데 천당다녀온것 같았어.
명상음악도 좋았고. 자연과의 대화시간도 좋았고 마지막에 서로 둘러앉아 장점을 얘기해주며 안아주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세속의 때가 말끔히 씻겨나가는것 같더라.
근데 평생회원 끊어놓고는 지금은 그 회원증도 없어졌어.
암튼 칠칠치 못하긴~ㅎㅎㅎ
그래도 새벽에 정발산에 가서 30분쯤 운동해.
단학선원에서 오신분이 봉사하시는거야.
넘 고맙지, 어찌 정성껏 해주시는지~
요즘은 비가 와서 못가고 집에서 숨쉬기 운동만 ㅎㅎㅎ
암튼 우리 만남 반갑겠다. 그치?
너도 항상 건강해.(:l)(:f)
우리 엄마가 많이 편찮으셔. 글 사랑의 춘선이가 쓴 "기억퍼즐맞추기"란 방이 있거든?
진수후배가 어찌나 가슴 뭉쿨한 음악을 깔아 놓았는지 남의 방에서 훌쩍거리다가 모처럼 5동에 들어왔더니 사진이 여기 저기 올려있네.
챙겨줘서 정말 고마워.
글고 너의 마음씀이 남다르구나.
단학선원이란 곳이 심성공부를 시켜서 나도 많이 도움 받았단다.
오히려 성당에서 받는 피정보다 더 좋았던 기억이 난다.
오래전에 허리가 아파서 선원에서 하는 단식원에 갔는데 천당다녀온것 같았어.
명상음악도 좋았고. 자연과의 대화시간도 좋았고 마지막에 서로 둘러앉아 장점을 얘기해주며 안아주는데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세속의 때가 말끔히 씻겨나가는것 같더라.
근데 평생회원 끊어놓고는 지금은 그 회원증도 없어졌어.
암튼 칠칠치 못하긴~ㅎㅎㅎ
그래도 새벽에 정발산에 가서 30분쯤 운동해.
단학선원에서 오신분이 봉사하시는거야.
넘 고맙지, 어찌 정성껏 해주시는지~
요즘은 비가 와서 못가고 집에서 숨쉬기 운동만 ㅎㅎㅎ
암튼 우리 만남 반갑겠다. 그치?
너도 항상 건강해.(: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