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어제 호선이딸의 결혼식이 명동 성당에서 있었다
날은 후덥지근했지만 많은 하객들이 새로운 부부의탄생을 축하해주러 모였다
우리 친구들은 인희,보월,재숙,인환,선희.명자,나.인희며느리.보월이딸 까정 ......
선희는 미국 뉴저지에 사는데 한국에 다니러 서방님과
함께 나온것이다
결혼식도 몰랐는데 애들 거기서 만난다니까
애들 볼맘에 또 호선이딸 결혼 축하도 해줄겸 그곳에 온것이다
식사도중 선희가
"우리 애 아빠가 동창회 찬조금좀 내고오래.' 하며 갑자기 500불을
내놓는다.
오랜만에 갈비 한점 삼키다가 걸리는 줄 알았다
더많이 못내서 미안 하다고 하며......
우째 이런일이~~~~
최선희 서방님! 아니 <김종국>님!
을매나 고마운지 눈물 날뻔 했어요
너무도 고마워 수첩을 얼렁 꺼내 취재하는 기자처럼 성함을 적었잖아요
5천불....아니 5만불로 생각하고 동창회 발전에 잘쓰겠습니다
하고 잘넣었는데.......
글쎄 오늘아침 교회예배 드리고 봉사하고 있는데
따르릉~~~
"순호니? 나 선희야.!
우리 애 아빠가 너 수고 한다구 식사 대접 한대."
"오잉?.' 우째 이런일이~~~
난 남에게 대접 받는일에 익숙치못해
요리조리 사양하다가 근처에 계시다니 철판깔구 나갔다
역삼동 일식집에서 이름도 모르는 회에 ,초밥에,튀김에......
옛날에 교편잡고 있었을때 남선생들과 먹었을때 말고
첨으로 친구 남편에게 우아하게 접대를 받으니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 였지만
워낙 부드럽게 잘 대해주시고 <휘문고>를 나오셔서
출신고교의 내년 100주년 행사에 대한 말씀과
인일여고 나온 선희를 나중에야 명문인것을 알았다고 하시며
인일 홈피가 참 재미있어 선희와 같이 보신다고....
부부가 똑같이 젊어 보이고 몸관리들을 잘한듯했다
예술가 같이 멋스러운 모습과 아름답고 총명한 색시가 옆에 있어
무척 행복하신듯....
선희 서방님!
오늘 식사 참 잘먹었구요
더 잘하라는것으로 알고 더욱 포용력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미국에 돌아가셔서 선희 더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사업 번창하시고 자녀들과 온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선희야!
너 증말 시집 잘갔다
삐쩍 말랐던 네가 아주 어여쁘게 피어 난것 보믄 알잖냐?
훌륭하신 서방님 잘모시고 예쁘게 사는 모습보니
언니같은 심정으로 증말기쁘다
자주 나오고 자주보고 담에 혼자올땐 우리집으루 와
니네 이쁜 막내 땀시 니네 부부 오래오래 살아야지?
건강하구 니네 서방님께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 드려줘
우린 또 낼보자 안뇽!!!
p.s 근데.....
임원들 헌테 미안허구먼 .
나혼자 먹어서...
우짜것나 ! 원래 가을소띠가 되어서리 먹을복이 많은걸...ㅎㅎㅎ (x9)(x10)(x18)
날은 후덥지근했지만 많은 하객들이 새로운 부부의탄생을 축하해주러 모였다
우리 친구들은 인희,보월,재숙,인환,선희.명자,나.인희며느리.보월이딸 까정 ......
선희는 미국 뉴저지에 사는데 한국에 다니러 서방님과
함께 나온것이다
결혼식도 몰랐는데 애들 거기서 만난다니까
애들 볼맘에 또 호선이딸 결혼 축하도 해줄겸 그곳에 온것이다
식사도중 선희가
"우리 애 아빠가 동창회 찬조금좀 내고오래.' 하며 갑자기 500불을
내놓는다.
오랜만에 갈비 한점 삼키다가 걸리는 줄 알았다
더많이 못내서 미안 하다고 하며......
우째 이런일이~~~~
최선희 서방님! 아니 <김종국>님!
을매나 고마운지 눈물 날뻔 했어요
너무도 고마워 수첩을 얼렁 꺼내 취재하는 기자처럼 성함을 적었잖아요
5천불....아니 5만불로 생각하고 동창회 발전에 잘쓰겠습니다
하고 잘넣었는데.......
글쎄 오늘아침 교회예배 드리고 봉사하고 있는데
따르릉~~~
"순호니? 나 선희야.!
우리 애 아빠가 너 수고 한다구 식사 대접 한대."
"오잉?.' 우째 이런일이~~~
난 남에게 대접 받는일에 익숙치못해
요리조리 사양하다가 근처에 계시다니 철판깔구 나갔다
역삼동 일식집에서 이름도 모르는 회에 ,초밥에,튀김에......
옛날에 교편잡고 있었을때 남선생들과 먹었을때 말고
첨으로 친구 남편에게 우아하게 접대를 받으니
밥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 였지만
워낙 부드럽게 잘 대해주시고 <휘문고>를 나오셔서
출신고교의 내년 100주년 행사에 대한 말씀과
인일여고 나온 선희를 나중에야 명문인것을 알았다고 하시며
인일 홈피가 참 재미있어 선희와 같이 보신다고....
부부가 똑같이 젊어 보이고 몸관리들을 잘한듯했다
예술가 같이 멋스러운 모습과 아름답고 총명한 색시가 옆에 있어
무척 행복하신듯....
선희 서방님!
오늘 식사 참 잘먹었구요
더 잘하라는것으로 알고 더욱 포용력 있는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미국에 돌아가셔서 선희 더 많이 사랑해 주시구요
사업 번창하시고 자녀들과 온가족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빌겠습니다...
선희야!
너 증말 시집 잘갔다
삐쩍 말랐던 네가 아주 어여쁘게 피어 난것 보믄 알잖냐?
훌륭하신 서방님 잘모시고 예쁘게 사는 모습보니
언니같은 심정으로 증말기쁘다
자주 나오고 자주보고 담에 혼자올땐 우리집으루 와
니네 이쁜 막내 땀시 니네 부부 오래오래 살아야지?
건강하구 니네 서방님께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말씀 드려줘
우린 또 낼보자 안뇽!!!
p.s 근데.....
임원들 헌테 미안허구먼 .
나혼자 먹어서...
우짜것나 ! 원래 가을소띠가 되어서리 먹을복이 많은걸...ㅎㅎㅎ (x9)(x10)(x18)
2005.06.27 13:45:06 (*.186.241.117)
순호회장이 대접 잘받은게 마치 내가 먹은 듯이 기쁘다.선희야 고마워! 순호, 선희, 니네들 미국식으로 하면 이니셜이 같네S.H. 그런데 선희는 무슨 복으로 그렇게 매너좋고 푸근한 옆지기와 사니? 말하고보니 좀 비교 되네.... 에이 이런 맘이 드는게 어찌 나 뿐이랴. 얘들아 날씨도 더운데 건강들 조심해라. 경선아. 수고 많구나. 다음에 만나자꾸나 안녕!!!(:f)(:f)(:f)
2005.06.27 21:52:39 (*.238.113.75)
선희야~
안녕? 만나지는 못했어도 애교스런 너의 얼굴이 생각나는구나.
하와이에서 봤을때도 넌 별로 안 변했더라.
이제보니 그 이유를 알겠구먼. 그렇게 너그러우신 서방님을 만났으니 말야.
명옥아, 나두 비교된다는 생각했지롱.ㅎㅎㅎ
선희야, 회장 대접 잘해줘서 고맙고 잘 다녀가라.
안녕? 만나지는 못했어도 애교스런 너의 얼굴이 생각나는구나.
하와이에서 봤을때도 넌 별로 안 변했더라.
이제보니 그 이유를 알겠구먼. 그렇게 너그러우신 서방님을 만났으니 말야.
명옥아, 나두 비교된다는 생각했지롱.ㅎㅎㅎ
선희야, 회장 대접 잘해줘서 고맙고 잘 다녀가라.
2005.07.24 08:34:26 (*.106.101.116)
순호아 안녕?
이리늦게(출국20일)보아 미안~~~.과분한찬사 얼굴이붉어진다.....에개 우리 서방님 입이귀에 순호야걸렸네(여자의 칭찬에약한남자)다음 해에도 기대해볼까요 .그럴까요?!?!?!
곰배령(Oh!Yeh~~~)정녕 그곳은 밤에 선녀가 내려와 노니는곳(아!또가고십어라)
순호야 너혼자 또가지마.....나 여기서 굼에 갈거야....
경선.,명옥,화림아 다음에는 꼭만나자......안녕~~~~~~~~!
이리늦게(출국20일)보아 미안~~~.과분한찬사 얼굴이붉어진다.....에개 우리 서방님 입이귀에 순호야걸렸네(여자의 칭찬에약한남자)다음 해에도 기대해볼까요 .그럴까요?!?!?!
곰배령(Oh!Yeh~~~)정녕 그곳은 밤에 선녀가 내려와 노니는곳(아!또가고십어라)
순호야 너혼자 또가지마.....나 여기서 굼에 갈거야....
경선.,명옥,화림아 다음에는 꼭만나자......안녕~~~~~~~~!
2005.07.24 08:52:52 (*.106.101.116)
얘들아 미안하다..급한마음에 일거보도 안하고 보내고나서 보니 .....엉망
이 최선희가 대 인일망신 시키네.............미안.
명옥아 음악하는 너는 역시 SH라는 공동점을 찿아내는구나.
우리 모두 여기서 가끔 만나자.
이 최선희가 대 인일망신 시키네.............미안.
명옥아 음악하는 너는 역시 SH라는 공동점을 찿아내는구나.
우리 모두 여기서 가끔 만나자.
2005.07.24 19:02:50 (*.183.209.222)
선희야 !!!!!!!!
에구 이제 나타나냐??????
매일 와서 봐도 불이 안들어와 있어
야네가 이사갔나....? 하고
잘 도착했어?
힘들었지?
집은 별일 없구?
사업장은 괜찮구?
나?
엊그제 또 곰배령 갔다왔지......!
또 다른 꽃이 만발해 있더군
감동 그자체에 황홀 그자체였어....
어린 엄마덜 하구 가니
힘들다구 빨리 내려 가자 하구
팀이 지난번 같이 좋지 않아서 별루 였어
그래두 곰배령은 여전히 천국 그자체였어....
선희야!
건강히 잘 지내구 또 재밌는 소식 올려...
참 니네 서방님께 안부 전해드리구
웨이브진 헤어가 아주 멋졌다구 말씀드려주라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안뇽 (:l)(:k)(:l)(:k)(:l)(:k)
에구 이제 나타나냐??????
매일 와서 봐도 불이 안들어와 있어
야네가 이사갔나....? 하고
잘 도착했어?
힘들었지?
집은 별일 없구?
사업장은 괜찮구?
나?
엊그제 또 곰배령 갔다왔지......!
또 다른 꽃이 만발해 있더군
감동 그자체에 황홀 그자체였어....
어린 엄마덜 하구 가니
힘들다구 빨리 내려 가자 하구
팀이 지난번 같이 좋지 않아서 별루 였어
그래두 곰배령은 여전히 천국 그자체였어....
선희야!
건강히 잘 지내구 또 재밌는 소식 올려...
참 니네 서방님께 안부 전해드리구
웨이브진 헤어가 아주 멋졌다구 말씀드려주라
내년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안뇽 (:l)(:k)(:l)(:k)(:l)(:k)
그리고 선희야 언제나 상냥히 웃는 예쁜 모습이더니
서방님도 잘 만났구나.
남편에게 우리 동기회를 위해 거금을 찬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려.
다음에 나올 떄 꼭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