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5기 회장님 순호의 사위, 아니 아들을 맞이하는 날은 마치 순호 개인의 결혼식이 아닌
마치 5기의 합동 잔칫날 이었다.
어디서 모여 들었는지 방방 곡곡 꼭꼭 숨어 있던 친구들까지 모여 들어 마치 동창회모임을
하는 것 같았다. 친구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모두들 자기들이 장모가 된 듯 착각하고
있는 듯 하더라. 보무도 당당한 장모님의 모습에 우리는 한껏 위풍 당당해 졌고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한 신랑은 공짜떡을 얻은냥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귀에 걸려 있었고 ,
정말 찬란한 5월의 신부인 미경이는 아름답고 복스러웠다.
순호가 딸하나를 정말 이쁘고 참하게 키웠더라.
뒤풀이!
결혼식끝나고 5월의 햇살을 받으며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 가는 길도 참 좋았어.
뭐 비타민 d를 쬐야 한다며. 또 이제 할일은 걷는 일 뿐이라며 건강 애기에 언제 결혼식이 있었는지
잊어 버리고 금방 일상으로 돌아오더라.
여의 나루의 선상 카페는 우리를 한껏 소녀로 만든듯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과일 쥬스나 냉커피나 시키는게 고작인 우리보다 한술 더떠 멋진 칵테일을 시킨 친구들을 부러워하니
아줌마 근성이 나와 다들 돌아 가며 한모금씩 마셔 보기도 하니 이젠 늙긴 늙었나 보다.
좀더 본전을 뺄려고 더 있어야 하는데, 날이 날이라 (어버이날 이브)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아무튼 5기 동창들이 많이 참석해 기쁘고 회장님이 더 신이 나서 일을 잘 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랑 신부 앞날에 행복이 가듣 하기를 빌며....
(:^)(:^)(:^)
마치 5기의 합동 잔칫날 이었다.
어디서 모여 들었는지 방방 곡곡 꼭꼭 숨어 있던 친구들까지 모여 들어 마치 동창회모임을
하는 것 같았다. 친구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모두들 자기들이 장모가 된 듯 착각하고
있는 듯 하더라. 보무도 당당한 장모님의 모습에 우리는 한껏 위풍 당당해 졌고 아름다운 신부를
맞이한 신랑은 공짜떡을 얻은냥 입을 다물지 못하고 귀에 걸려 있었고 ,
정말 찬란한 5월의 신부인 미경이는 아름답고 복스러웠다.
순호가 딸하나를 정말 이쁘고 참하게 키웠더라.
뒤풀이!
결혼식끝나고 5월의 햇살을 받으며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 가는 길도 참 좋았어.
뭐 비타민 d를 쬐야 한다며. 또 이제 할일은 걷는 일 뿐이라며 건강 애기에 언제 결혼식이 있었는지
잊어 버리고 금방 일상으로 돌아오더라.
여의 나루의 선상 카페는 우리를 한껏 소녀로 만든듯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
과일 쥬스나 냉커피나 시키는게 고작인 우리보다 한술 더떠 멋진 칵테일을 시킨 친구들을 부러워하니
아줌마 근성이 나와 다들 돌아 가며 한모금씩 마셔 보기도 하니 이젠 늙긴 늙었나 보다.
좀더 본전을 뺄려고 더 있어야 하는데, 날이 날이라 (어버이날 이브)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다.
아무튼 5기 동창들이 많이 참석해 기쁘고 회장님이 더 신이 나서 일을 잘 할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신랑 신부 앞날에 행복이 가듣 하기를 빌며....
(:^)(:^)(:^)
2005.05.10 18:44:19 (*.186.241.51)
선희야 반갑다. 니네들은 미경이 하는걸 보니 자주 만나는 사이구나.부럽다.
난 고등학교때 피아노 연습한다고 친구도 못사귀고 정말 재미 없었단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몸을 사랑하사 이렇게 홈피로 만나게 해주시나보다. 나본래 제주도 사는 김순호하고 친했거든! 우리 남동생이 제고19긴데 제고 홈피에 자주 글 올리고 하더니 인일 소식더 훤하더라구. 걔는 깁숞호가 2명인걸 모르니까제주도 순호가 회장이라고 하면서 아는체 하지뭐냐. 내가 미리 안들어와 봤으면 속을 뻔했다.참공부도 잘하고, 예쁘게 생기고, 마음씨도 고왔던 선희야. 지난 번 30주년과 그다음해 한번 더 참석했을 때 만났지? 개인적인 대화는 못햇지만 참 반가왔어. 나 요새 여기 놀러 오느라고 다른 일은 좀 마비란다. 우리 며느리가 내가 부엌에 있으면 "어머니 인터넷 하셔야지요"라는구나. 완전히 빠졌지뭐냐.그건 너~~~~ 니네들 때문이야~~~~~~~~~~~~~~~~(:l)(:l)(:l)
난 고등학교때 피아노 연습한다고 친구도 못사귀고 정말 재미 없었단다. 그래도 하나님께서 이몸을 사랑하사 이렇게 홈피로 만나게 해주시나보다. 나본래 제주도 사는 김순호하고 친했거든! 우리 남동생이 제고19긴데 제고 홈피에 자주 글 올리고 하더니 인일 소식더 훤하더라구. 걔는 깁숞호가 2명인걸 모르니까제주도 순호가 회장이라고 하면서 아는체 하지뭐냐. 내가 미리 안들어와 봤으면 속을 뻔했다.참공부도 잘하고, 예쁘게 생기고, 마음씨도 고왔던 선희야. 지난 번 30주년과 그다음해 한번 더 참석했을 때 만났지? 개인적인 대화는 못햇지만 참 반가왔어. 나 요새 여기 놀러 오느라고 다른 일은 좀 마비란다. 우리 며느리가 내가 부엌에 있으면 "어머니 인터넷 하셔야지요"라는구나. 완전히 빠졌지뭐냐.그건 너~~~~ 니네들 때문이야~~~~~~~~~~~~~~~~(:l)(:l)(:l)
2005.05.11 06:45:32 (*.163.205.236)
명옥아!
신혜숙 글밑에 약속 장소 있다
글구 나 이사가니라 며칠 못들어 오니깐 궁금한것 있으믄 전화해......(:ab)(:ab)(:ab)
신혜숙 글밑에 약속 장소 있다
글구 나 이사가니라 며칠 못들어 오니깐 궁금한것 있으믄 전화해......(:ab)(:ab)(:ab)
2005.05.11 15:06:13 (*.17.30.42)
명옥아!
정말 반갑다. 네가 지난번 부터 대화의 광장에 납신것을 보고 무척 반가왔는데 이제야 환영
인사 올린다. 너랑은 우리 중1때 친하지 않았니? 아마 네가 내 앞에 앉았고 또 다른 한선희가
네 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봄 소풍 가서 우리 셋이서 찍은 사진도 있고 말이야.
그러다 가는 노선이 다르다 보니 멀어 졌지?
피아노도 잘 치고 공부도 잘 하는 너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지.
그러던 너도 시어머니가 되어 며느리를 보았다니....
나도 작년에 사위를 보았단다. 3~40년에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그동안 힘들고 복잡하고
바빴던 기간은 꿈 같이 지나가고 다시 너를 만나니 중1때에 시간으로 돌아가 감회가 새롭다.
동창이 이래서 좋은가 보다. 솜털이 보숭보숭하고 통통하던 그때 그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가 않는다.
명옥아 우리 얼굴은 자주 못 보지만 홈피에서 만나자.
순호야1
이사 잘하고 ,.. 근데 딸 결혼 시키고 이사하고 산행가고 해외 여행가고 ...쉴 틈
없이 일 벌리는 스테미나는 어디서 나오는 거니? 왕성한 마치 용암이 분출하는 듯 하는 너의
활동력에 찬사를 보낸다. 장모됐다고 신나는 모양이다.
모쪼록 건강할 때 하고 싶은것 싫컨 하라 . 다음에 보자.
정말 반갑다. 네가 지난번 부터 대화의 광장에 납신것을 보고 무척 반가왔는데 이제야 환영
인사 올린다. 너랑은 우리 중1때 친하지 않았니? 아마 네가 내 앞에 앉았고 또 다른 한선희가
네 짝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봄 소풍 가서 우리 셋이서 찍은 사진도 있고 말이야.
그러다 가는 노선이 다르다 보니 멀어 졌지?
피아노도 잘 치고 공부도 잘 하는 너는 부러움의 대상이었지.
그러던 너도 시어머니가 되어 며느리를 보았다니....
나도 작년에 사위를 보았단다. 3~40년에 세월을 훌쩍 뛰어 넘어 그동안 힘들고 복잡하고
바빴던 기간은 꿈 같이 지나가고 다시 너를 만나니 중1때에 시간으로 돌아가 감회가 새롭다.
동창이 이래서 좋은가 보다. 솜털이 보숭보숭하고 통통하던 그때 그 모습이 지금도 잊혀지지
가 않는다.
명옥아 우리 얼굴은 자주 못 보지만 홈피에서 만나자.
순호야1
이사 잘하고 ,.. 근데 딸 결혼 시키고 이사하고 산행가고 해외 여행가고 ...쉴 틈
없이 일 벌리는 스테미나는 어디서 나오는 거니? 왕성한 마치 용암이 분출하는 듯 하는 너의
활동력에 찬사를 보낸다. 장모됐다고 신나는 모양이다.
모쪼록 건강할 때 하고 싶은것 싫컨 하라 . 다음에 보자.
이게 웬일이다냐?
울딸 결혼식이 뭘 그리 대단해서 연일 글이 올라 오네
"우하하하. 크크크크 푸하푸하푸하 히히히히......."
선희야!
무쟈게 고맙다
별것도 아닌데 이렇게들 축하해 주고...흑흑...눈물 날려고해...
담에 그날 못마신 칵테일 살께
나도 숙제 다한것 같아 기쁘기 한량없다
티 한점 없이 키우고자 노력하니라 애가 좀 힘들었을꺼야
하도 설쳐쌓는 에미 땀시.....!
너도 사위보니 을매나 이쁘더나?
울사위는 울 딸보다 애교가 더많아 눈을 감실 감실 웃으며
얘기 할땐 아주 귀엽지
정말 사위 사랑은 장모라는 말이 맞아
내 극성에 갸가 또 Stress받을 까봐 미리 조심 허는디
나으 거친 본성이 어디가남?
느이들 정말 많이와줘서 고마웠구 든든 했다
결혼식장이 완전 5기 동창회장 이두만
선후배들두 있었는데 못봤지?
아!
난 왜 이리도 오지랍이 넓은겨...
지금도 낼 이사가는데 이삿짐은 지가 알아서 다싸지것지 하구
난 홈피 삼매경에 빠졌잖니?
근데 우리 물안개는 은제 보냐?
이러다가 결혼식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있어
물안개는 망년회에나 보는것 아니냐?
아!
5월 26일 이사회에서 또 보겠구나....
이봄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보자
20일에 1박2일 야간 산행 떠난다
갈테면 새끼 손꾸락에 붙어라!!!
결혼식에 와주어서 정말 고마웠다(:k)(: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