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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김소현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와 내가
친구로 맺어진 기묘한 인연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아마도
크나큰 인연일거야
크나큰 만남일거야
함께 하는 시간에 너와 내가
나누었던 대화가
금처럼 반짝이고
함께했던
너와 나의 행동이
통트는 분위기처럼
아름다웠다면
가슴에는 꿈을 품고
보석처럼 존
묵직한 감동을 주는
너와 난
소중한 친구이니까
참된 웃음 지어보이고
함박웃음 나누어주는
너와난 사랑하는 친구이니까
친구야,
우리 언제나 곁에서
나무처럼 조용히 서있어 줄 수 있는
친구가 되자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이가 되자
슬피 울며 되돌아갈
친구는 되지 말자
빈껍데기 같은 인연은
절대로 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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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2 09:59:32 (*.81.142.69)
4.김성자
2008.02.12 10:14:14 (*.152.147.36)
4 김영신
2008.02.12 10:24:47 (*.248.232.25)
2008.02.12 17:54:01 (*.81.142.69)
4.김성자
2008.02.15 10:32:20 (*.81.142.69)
4.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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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모습들 보기 좋아요.
미자 순억의 모습은 영화 타익타닉에 한장면 이랄까?
초현의 에스키모 모습 예쁘다.
수건으로 만든 강아지가 이색적.누구 솜씨니?
우리 초등동창~추경!!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