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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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생-레미 병원의 정원

노란집
건물을 지을때도 기초가 튼튼해야 하듯
그림을 운송하는 도중
훼손을 막기위해서는
포장을 잘해야 한답니다.
포장한 작품을 크레이트(crate)라는
미술품 전송상자에 담아 운송한다.
비행기가 폭발해도 견딜 수 있는
초강력 크레이트를 사용한다고..
크레이트는 완벽하게 방수 처리된
철제가방으로 1개 가격이 한화 1350만원에 달한다.
이렇게 공수해온 작품중에 몇 작품 올려 볼께.
전체 보험액수만 1조 4000억에 달한다나..
그림67점을 5대의 비행기에 나눠 운반 했답니다.
더좋은 그림도 많은데 x나와 3점만 올렸읍니다.
실제로 안보면 별 의미가 없어~
몇작품 더 올릴수 있는데 안올렸어.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한국에서 전시회 하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