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11월의 기도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소서.
11월에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 주소서.

향기로운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사람 냄새 나는 향기를 지니게 하소서.
타인에게 마음의 짐이 되는 말로
상처를 주지 않게 하소서.
상처를 받았다기 보다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먼저 생각하게 하소서.
늘 변함없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살아가며 고통이 따르지만
변함없는 마음으로
한결같은 사람으로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하시고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아픔이 따르는 삶이라도
그 안에 좋은 것만 생각하게 하소서.
11월에는 많은 사람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더욱 넓은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조금 넉넉한 인심으로
주위를 돌아볼 수 있는 여유있는 마음 주소서.

2007.11.06 17:21:15 (*.180.194.19)
"남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게 하소서." 이게 아주 중요한 대목이예요. 밑줄 쫙~~~
가끔 말 중간에 비집고 들어오는 애가 있더라구.귀는 둘이요 입은 하나건만 왜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고 왜, 왜 깜빡이도 없이 끼어 드냐고요? 60? 70돼도 못고쳐.더 나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넌 네말하고 난 내말하고 ...
그러구 사는거지 뭐. 말도 안되는 끝말 이어가기 하면서 말이야...
가끔 말 중간에 비집고 들어오는 애가 있더라구.귀는 둘이요 입은 하나건만 왜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고 왜, 왜 깜빡이도 없이 끼어 드냐고요? 60? 70돼도 못고쳐.더 나이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아니? 넌 네말하고 난 내말하고 ...
그러구 사는거지 뭐. 말도 안되는 끝말 이어가기 하면서 말이야...
2007.11.06 18:24:10 (*.248.232.28)


[강물에 비친 그림이 신기하게도 두 모자(母子)가 합장 기도하는 모습같지요]
[90도 회전시킨 사진. 참 신기하지요?]
2007.11.06 22:36:38 (*.122.28.212)
정자야!
글이 좋아서 여러번 읽었다. 많은것을 느끼며 좋은말과 행동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 하련다. (서로 마주 보며 웃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겠니?) 글이 좋아서 옮겨 간다.
글이 좋아서 여러번 읽었다. 많은것을 느끼며 좋은말과 행동 넉넉한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노력 하련다. (서로 마주 보며 웃을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 하나 나눈다면 그대여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벗이지 않겠니?) 글이 좋아서 옮겨 간다.
2007.11.07 07:45:34 (*.180.194.19)
와~~~ 정말 신기하다!
기도제목에 맞게 이런 그림을 찾아서 올려주는 센스! 대단해요.
인자야,이렇게 글을 올리니 얼마나 흐믓한지... 복 받을껴;:)
기도제목에 맞게 이런 그림을 찾아서 올려주는 센스! 대단해요.
인자야,이렇게 글을 올리니 얼마나 흐믓한지... 복 받을껴;:)
2007.11.07 14:38:49 (*.238.68.169)
성자야!
기도하는 아기천사들 참 귀엽다 그지? 늘 고마워.
정원아!
기도하는 모자상 너무너무 신기하고 볼수록 신비스럽다.
무슨 기도를 저렇듯 간절하게 올리고 있을까.....
나도 손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나를 언니라고 불러주면 안되겠니?.....고마워
우리 친구들 중에 경청의 달인은 아마도 순하가 아닐까 싶어.
어느 때 보면 고백성사 받아주시는 신부님 같다니까...대답도 낮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이래서 친구들은 나의 교과서라니까요.
친구들아! 사랑해.
인자야!
반가워...동창회 때 만나지 못해 엄청 오래된 것 같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
기도하는 아기천사들 참 귀엽다 그지? 늘 고마워.
정원아!
기도하는 모자상 너무너무 신기하고 볼수록 신비스럽다.
무슨 기도를 저렇듯 간절하게 올리고 있을까.....
나도 손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나를 언니라고 불러주면 안되겠니?.....고마워
우리 친구들 중에 경청의 달인은 아마도 순하가 아닐까 싶어.
어느 때 보면 고백성사 받아주시는 신부님 같다니까...대답도 낮은 목소리로 조근조근....
이래서 친구들은 나의 교과서라니까요.
친구들아! 사랑해.
인자야!
반가워...동창회 때 만나지 못해 엄청 오래된 것 같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기를 ....
메인으로 좋은글 올려줘서 고마워~
글이 넘 좋와 내가 글과 어울리는 3명의 아기천사 올렸다.
괜찮치??
기도는 "간절한 소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