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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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 팀, 엄마 닮았네~>> |한국일보|2007-11-02
어머니 이은성씨 에세이 출간… '얼짱' 과거사진 화제
가요계의 귀공자 팀이 모전자전(母傳子傳)의 빛나는 외모를 자랑했다.
가수 팀의 어머니인 이은성씨가 최근 팀을 비롯한 다섯 형제들의 성장기를 담은 책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를 발매했다.
팀은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쓰신 우리 집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자랑스럽고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내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을 보며 옛 생각도 났다. 기분도 색달랐다.
우리 어머니의 예쁜 모습을 모두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이은성씨는 이 책을 통해 다섯 형제의 성장 과정과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책을 통해 공개된 이은성씨의 젊은 시절 모습은 이국적인 얼굴에 모델 같은 몸매의 소유자다.
이은성씨는 당시 영화감독과 지상파 방송사로부터 연예계 데뷔 러브콜을 받을 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이은성씨는 연예계 대신 평범한 아내와 엄마의 삶을 선택했다. 아들은 어머니의 꿈을 대신 이뤘다.
넷째 아들인 가수 팀은 ‘가요계의 귀공자’로 불리는 미남 가수로,
다섯째 아들인 져슈아(Josua)는 모델로 활동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팀은 “형들과 동생이 모두 키가 크고 반듯한 건 어머니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팀은 최근 4집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한 만큼>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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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인터넷을 돌아 보다가 눈에 익은 이야기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은성 선배님의 책 소개도...
* * * * *
<<여섯남자와 산 이야기 (가수 팀 엄마의)>>
책소개가수 팀의 엄마 이은성 사모의 『여섯 남자와 산 이야기』. 숨이 막힐만큼 힘든 미국생활의 고난 속에서도 목사, 사업가, 작곡가, 모델, 그리고 가수로 자랑스럽게 커준 다섯 아들과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사모로서의 삶과 신앙이 묻어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목사의 아내로서, 다섯 아들의 엄마로서
신실한 삶과 신앙을 펼쳐나가고 있는 저자의 자전적 에세이다.
고난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벗어났다는 승리의 고백을 들을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이은성
"우리 어머니는 지적이며, 예술가며, 유능한 강사며, 작가이자 음악가이기도 하지만,
그외에도 많은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지고 계십니다." - 막내아들 져슈아
국내 유명 자동차 수입회사에서 비서로 일하던 중,
당시 전도사였던 황준석 목사와 결혼, 남편의 유학 뒷바라지를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다섯 아들을 낳아 키우면서 미국 Valley Forge신학교를 졸업하였고, 특히 다섯 아들을 아름다운 신앙인으로 양육하였다.
지금은 목사의 아내로, 전도자, 상담가, 교사로 많은 영적 영향력을 끼치며,
여러 곳에 초청되어 세미나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7.11.04 22:49:23 (*.118.145.138)
안광희 후배님, 이런 소식 찾아 올려주어 감사해요.^^
바쁜 스케쥴속에서도 홈피를 둘러 보는일은 하루 일과가 되어서 오늘도 내일 기독교 TV CTS 녹화관계로
일찍 나가야 되는데도 궁금해서 들렸더니 나에 관한 기사가 올려져 있네요.^0^
참 나의 방송은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방영 된다 합니다. 프로 이름은 '내가 매일 기쁘게'라는 프로이고
정애리씨와 최선규 목사님의 진행으로 하는 프로하고 해요.
그러잖아도 동문광장 동문 소식방에 나의 책 발간 소식이 올려질법한 일인데 아직껏 아무 소식도 올려지지 않았기에 좀 의아했지요.
후배가 이렇게 올려주지 않았으면 난 이 기사가 난 것도 모를뻔 했네요. 제대로 인터넷이나 신문을 보고 다닐
시간이 없다보니 뜻밖에 올려진 이런 소식이 무척 반가웠답니다.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바쁜 스케쥴속에서도 홈피를 둘러 보는일은 하루 일과가 되어서 오늘도 내일 기독교 TV CTS 녹화관계로
일찍 나가야 되는데도 궁금해서 들렸더니 나에 관한 기사가 올려져 있네요.^0^
참 나의 방송은 11월 13일 화요일 오전 10시30분에 방영 된다 합니다. 프로 이름은 '내가 매일 기쁘게'라는 프로이고
정애리씨와 최선규 목사님의 진행으로 하는 프로하고 해요.
그러잖아도 동문광장 동문 소식방에 나의 책 발간 소식이 올려질법한 일인데 아직껏 아무 소식도 올려지지 않았기에 좀 의아했지요.
후배가 이렇게 올려주지 않았으면 난 이 기사가 난 것도 모를뻔 했네요. 제대로 인터넷이나 신문을 보고 다닐
시간이 없다보니 뜻밖에 올려진 이런 소식이 무척 반가웠답니다.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2007.11.05 09:29:24 (*.121.5.66)
아침 일찍 컴퓨터를 들여다 보는데 제일 눈에 먼저 띄었어요.
내가 아는 사람이 메스컴을 탄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선배님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 못한 것이 몹시 아쉬웁네요.
TV 방송 날짜는 잊지 않고 제가 올려 놓을께요.
예쁘게 하시고 녹화하러 가세요.^^
성공적인 방송이 되시길 바랍니다. Fighting~!!(:f)
내가 아는 사람이 메스컴을 탄다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지요.
선배님의 출판 기념회에 참석 못한 것이 몹시 아쉬웁네요.
TV 방송 날짜는 잊지 않고 제가 올려 놓을께요.
예쁘게 하시고 녹화하러 가세요.^^
성공적인 방송이 되시길 바랍니다. Fighting~!!(:f)
2007.11.06 01:01:49 (*.118.145.138)
광희씨, 빠른 답글을 올리는 성의에 다시 놀랬네요.^^
또 동문소식에도 올려 주었군요.^^
참 그런데 CTS TV MC 중 최선규 목사님이라 했더니 집사님 이시라고 합니다.^0^
오늘 분장실에서 속 눈썹까지 붙여 주는데 결혼식때 붙여 보고 두번째 다 늙어서 붙여 보게 됐어요.ㅎㅎㅎ
그러면 뭘해요? 얼굴은 늙어서 주름이 조록조록 졌는데...ㅠㅠ
오는 11월 8일에는 CBS 녹화가 있어요. 고은아 권사님과 임동진 목사님의 진행이라 합니다.
언제 방영하는지는 그날 가보면 알수 있겠지요. 후에 알리도록 할께요.
내일은 또 우리 팀과 함께 여성조선 인터뷰가 있어요. 아마도 12월호에 나가는 기사가 되겠다 싶은데 광희씨도 기회되면
보도록 해봐요.
그리고 동문광장에 책 구입에 대해 물은 동문이 있던데 모든 책방에 이미 나와 있는것으로 알고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대요. 인터넷 알라딘 이나 yes24 등에다 주문할수 있나봅니다.
모든 동문들을 챙기느라 정말 수고가 많겠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또 동문소식에도 올려 주었군요.^^
참 그런데 CTS TV MC 중 최선규 목사님이라 했더니 집사님 이시라고 합니다.^0^
오늘 분장실에서 속 눈썹까지 붙여 주는데 결혼식때 붙여 보고 두번째 다 늙어서 붙여 보게 됐어요.ㅎㅎㅎ
그러면 뭘해요? 얼굴은 늙어서 주름이 조록조록 졌는데...ㅠㅠ
오는 11월 8일에는 CBS 녹화가 있어요. 고은아 권사님과 임동진 목사님의 진행이라 합니다.
언제 방영하는지는 그날 가보면 알수 있겠지요. 후에 알리도록 할께요.
내일은 또 우리 팀과 함께 여성조선 인터뷰가 있어요. 아마도 12월호에 나가는 기사가 되겠다 싶은데 광희씨도 기회되면
보도록 해봐요.
그리고 동문광장에 책 구입에 대해 물은 동문이 있던데 모든 책방에 이미 나와 있는것으로 알고
인터넷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대요. 인터넷 알라딘 이나 yes24 등에다 주문할수 있나봅니다.
모든 동문들을 챙기느라 정말 수고가 많겠어요. 박수를 보냅니다.^^
2007.11.06 08:49:57 (*.140.143.43)
아, 선배님이 바로 지난 1월에 LA 의 미주인일 동창회에서 뵌 분이시군요
남편 목사님이 기도도 해 주셨던 것 같고
주위에서들 가수 팀의 어머님이신 4회 선배님이라고 소개했는데
너무나 미인이시고 예쁜 드레스에 또한번 놀랬지요
미국에서 다섯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셔서 책까지 내시게 되어
정말 축하드립니다.
곧 책을 구입해 읽어 보지요.
이번 1월에도 동창회에 오시면 뵙게 되겠지요.
남편 목사님이 기도도 해 주셨던 것 같고
주위에서들 가수 팀의 어머님이신 4회 선배님이라고 소개했는데
너무나 미인이시고 예쁜 드레스에 또한번 놀랬지요
미국에서 다섯 아들을 훌륭하게 키우셔서 책까지 내시게 되어
정말 축하드립니다.
곧 책을 구입해 읽어 보지요.
이번 1월에도 동창회에 오시면 뵙게 되겠지요.
2007.11.06 09:14:31 (*.121.5.66)
선배님, 방송 잘 하셨어요? ^^
아마 모습도 무척 예뻤으리라 생각되요.
11월 13일이 기다려지네요.
CBS 방송과 여성조선 인터뷰...
선배님, 무척 바쁜 연말을 보내시게 되겠네요.
체력 유지하시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마 모습도 무척 예뻤으리라 생각되요.
11월 13일이 기다려지네요.
CBS 방송과 여성조선 인터뷰...
선배님, 무척 바쁜 연말을 보내시게 되겠네요.
체력 유지하시고 건강한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7.11.07 02:13:49 (*.118.145.138)
어쩜 광희씨는 연예기자 같아요.^^
너무나 성의껏 동문 소식방까지 금방금방 소식을 날라 주니 감동입니다.
책이 LA 지역 책방엔 11월 중순경이 지나야 들어가지 않겠나 싶어요. 그러나 역시 인터넷은 언제든 가능하겠지요.
나는 내 모습을 잘 못보고 지내니 순간순간 착각속에 세월의 흐름을 잊은 기분으로 살때가 많은데
TV에서 적나라하게 피할수 없는 노인의 얼굴을 보게되면 사뭇 한심해 질것 같아요.ㅎㅎㅎ
일반 사진 카메라는 수정이 가능한데 tv에 사용하는 것은 아주 세밀히 얼굴의 모든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내가 그 프로가 나온후엔 얼마동안 내 스스로 여간 민망할것 같지가 않네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나를 겪고 내 모습을 아니까 tv를 보아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나는 정말 어이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
너무나 성의껏 동문 소식방까지 금방금방 소식을 날라 주니 감동입니다.
책이 LA 지역 책방엔 11월 중순경이 지나야 들어가지 않겠나 싶어요. 그러나 역시 인터넷은 언제든 가능하겠지요.
나는 내 모습을 잘 못보고 지내니 순간순간 착각속에 세월의 흐름을 잊은 기분으로 살때가 많은데
TV에서 적나라하게 피할수 없는 노인의 얼굴을 보게되면 사뭇 한심해 질것 같아요.ㅎㅎㅎ
일반 사진 카메라는 수정이 가능한데 tv에 사용하는 것은 아주 세밀히 얼굴의 모든 부분이 나오기 때문에
내가 그 프로가 나온후엔 얼마동안 내 스스로 여간 민망할것 같지가 않네요.^^
다른 사람들은 이미 나를 겪고 내 모습을 아니까 tv를 보아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나는 정말 어이가 없을 것 같아요.ㅠㅠ
2007.11.07 07:38:34 (*.180.194.19)
은성아 축하해.그 옛날 네가 영화배우가 되었으면 극장에 가서 봐야 할 네 모습을 이제 브라운관을 통하여 보게 되었구나.너를 강력하게 붙잡지 못했던 그때 그사람들이 너의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아쉬어 할지...
은성아 걱정 하지마,너 사진발 잘 받잖아. 그리고 우리나이에 주름도 하나 없으면 너무 얄미운거야. 그 주름 만드느라고 60년이 걸렸는데 왜 숨기려고 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때? 멋 있잖아!!!
은성아 걱정 하지마,너 사진발 잘 받잖아. 그리고 우리나이에 주름도 하나 없으면 너무 얄미운거야. 그 주름 만드느라고 60년이 걸렸는데 왜 숨기려고 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어때? 멋 있잖아!!!
2007.11.07 09:41:45 (*.118.145.138)
순하야, 너 정말 어떻게 그리 위트있고 마음에 쏙 드는 말을 잘하는 거니?
단 한마디의 짧은 표현으로 그저 웃음으로 고개만 끄떡이게 해주는 구나.
그래 이 주름 만드느라고 60년이나 고생고생 했다.ㅎㅎㅎ
그저 내 얼굴을 내가 마주보고 지내지 않으니 가는 세월의 흔적을 덜 느끼고 있다가 꼭 사진을 찍고나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사진 저만치 밀어두게 되는데
그 다음해엔 그사진이 훨 나은 모습으로 보이니 어쩌랴?
그런데 그런 착각이 이제 온통 들어나서 보여지게 될판이니 내심 고민이 되는구나.
아직도 이나이에 내 스스로나마 여자로 있고 싶은 마음과 기대가 무너질것 같아 그러는 가봐.^^
그래, 네말대로 달라진것 없는 사실이 보여지는 건데 어쩌겠니?
60년 투지한 내 면류관인것을...^0^
하여튼 네 그 한마디가 내 마음에 참으로 신선한 위로가 되었단다. 고마워!!!
단 한마디의 짧은 표현으로 그저 웃음으로 고개만 끄떡이게 해주는 구나.
그래 이 주름 만드느라고 60년이나 고생고생 했다.ㅎㅎㅎ
그저 내 얼굴을 내가 마주보고 지내지 않으니 가는 세월의 흔적을 덜 느끼고 있다가 꼭 사진을 찍고나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있는 것 같아 그사진 저만치 밀어두게 되는데
그 다음해엔 그사진이 훨 나은 모습으로 보이니 어쩌랴?
그런데 그런 착각이 이제 온통 들어나서 보여지게 될판이니 내심 고민이 되는구나.
아직도 이나이에 내 스스로나마 여자로 있고 싶은 마음과 기대가 무너질것 같아 그러는 가봐.^^
그래, 네말대로 달라진것 없는 사실이 보여지는 건데 어쩌겠니?
60년 투지한 내 면류관인것을...^0^
하여튼 네 그 한마디가 내 마음에 참으로 신선한 위로가 되었단다. 고마워!!!
은성이 출판 기념회에 갔지만
동영상으로 다시보니 너무너무 좋네요.
안광희 기자 기사 쓰느라 수고 했어요.ㅎㅎㅎ
그런데 지홍이가 무척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