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글 수 1,639

오래 살아도 백년을 채우기 어려운 게 인생이다.
그런데도 늘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근심 걱정을 품고산다.
큰 걱정이 없으면 작은것을 크게 걱정하고,
걱정이 없으면 공연한 것까지 찾아서 걱정한다.
쓸모없는 남과의 비교에서도 걱정거리는 많이 찾아온다.
2000년이 넘도록 먼 옛날에 깨달은 것을 지금에도
그대로 깨닫기만 할 것인가!
도움도 안 되는 걱정일랑 털어버리자.
그것이 즐겁고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리라.
2007.10.21 17:26:50 (*.248.232.28)
-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게 점점 무덤덤 해진다는 걸 느낍니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를 수록 피곤이 눈가에 어두운 그늘을 만들어 갈수록
우리 삶은 바스라질 것처럼 점점 더 건조해져 가는 걸 느낍니다.
아주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질 않고, 신나는 노래를 들어도 따라 부르고 싶지 않고,
맛있는 걸 봐도 땡기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왠지 심심하고,
재밌는 애길 들어도 무슨 애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기분이 나빠도 그 이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지고 요즘 혹시,,이렇지 않으십니까?
소설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하죠.
어쩌면 우리가 사랑하고,살아가는 이유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누군가에 의해 내 마음을 움직일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엇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
김주리님의 <어느새 그에게 중독되다> 중에서
나이가 들어 갈 수록 사는게 점점 무덤덤 해진다는 걸 느낍니다.
삶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를 수록 피곤이 눈가에 어두운 그늘을 만들어 갈수록
우리 삶은 바스라질 것처럼 점점 더 건조해져 가는 걸 느낍니다.
아주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이 나질 않고, 신나는 노래를 들어도 따라 부르고 싶지 않고,
맛있는 걸 봐도 땡기지 않고,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도 왠지 심심하고,
재밌는 애길 들어도 무슨 애기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고,
기분이 나빠도 그 이유를 설명하기 귀찮아지고 요즘 혹시,,이렇지 않으십니까?
소설가가 글을 쓰는 이유는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라고 하죠.
어쩌면 우리가 사랑하고,살아가는 이유도, 같은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누군가에 의해 내 마음을 움직일때 우리는 비로소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엇 당신 삶의 감동은 무엇입니까? -
김주리님의 <어느새 그에게 중독되다> 중에서
2007.10.23 12:51:19 (*.80.156.197)
성자언니, 요즘 많이 힘드시죠???
어떻게 언니의 맘을 달래드릴 수 있을까? 안타깝네요.
그리 길지도 않은 生을 살면서, 천 년의 근심을 품고 살아가니
어느 땐 이렇게 살아야 하나?고
자신에게 물어볼 때도 한 두번이 아니예요.
우리 모두가 그럴까? 하면서 나만 그런가?
또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고 있지요.
항상 긍정적인 언니가
너무나 충격적인 일로 힘들어해서
저의 맘도 우울해졌어요.
언니, 서서히 벗어나시리라 믿고요.
언니 힘내세요.화이팅!!!(:ab)(:*)(:ab)(:ac)(:*)(:i)
시간이 약이라 믿어요
언니 따끈한 커피 한 잔 드셔요.

어떻게 언니의 맘을 달래드릴 수 있을까? 안타깝네요.
그리 길지도 않은 生을 살면서, 천 년의 근심을 품고 살아가니
어느 땐 이렇게 살아야 하나?고
자신에게 물어볼 때도 한 두번이 아니예요.
우리 모두가 그럴까? 하면서 나만 그런가?
또 자신을 위로하면서 살고 있지요.
항상 긍정적인 언니가
너무나 충격적인 일로 힘들어해서
저의 맘도 우울해졌어요.
언니, 서서히 벗어나시리라 믿고요.
언니 힘내세요.화이팅!!!(:ab)(:*)(:ab)(:ac)(:*)(:i)
시간이 약이라 믿어요
언니 따끈한 커피 한 잔 드셔요.

한구절이다.